주식 시장보다 큰 파생상품 시장 왜 만들어진걸까?
주식, 선물, 그리고 파생상품: 메이저들의 놀이터
주식과 선물은 파생상품이라고 불려. 이걸 쉽게 말하면 메이저들의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돼. 메이저들이 여기서 돈을 벌기 위해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거야.
선물, 이게 뭐냐면...
선물은 미래에 대한 약속이야. 예를 들어볼게.
- 현재: 코스피 지수가 1000포인트라고 가정하자.
- A: 코스피가 오를 것 같아.
- B: 코스피가 내릴 것 같아.
A와 B가 이렇게 생각이 다르면, 둘이 약속을 하는 거야.
"2월 28일 땡! 하는 순간에 코스피 지수가 지금보다 위에 있으면 내가 너한테 1포인트당 30만원 줄게. 만약에 내려가 있으면 네가 나한테 1포인트당 30만원 줘."
이게 바로 선물이야. 미래에 대한 가치를 가지고 서로 약속하는 거지. 이 약속에는 만기일이 정해져 있어. 마치 게임의 규칙처럼 말이야.
왜 선물에 중독될까?
선물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도박이라고도 불려. 왜냐하면 적은 돈으로도 큰 돈을 움직일 수 있거든.
- 레버리지: 예를 들어 내가 5억을 가지고 있다면, 15배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75억을 움직일 수 있어.
- 수익: 75억으로 1%만 먹어도 500만원을 벌 수 있지.
- 손실: 하지만 반대로 1%만 손해 봐도 7,500만원을 잃게 돼.
이처럼 선물은 크게 벌 수도 있지만, 크게 잃을 수도 있어. 그래서 반대매매나 마진콜 같은 무서운 용어들이 생기는 거지. 내가 배팅한 방향과 반대로 가면, 내 원금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거든.
선물, 원래 목적은 따로 있었다?
사실 선물은 원래 보험처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어.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투기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결론적으로, 파생상품 시장은 정말 위험할 수 있으니 함부로 따라 하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