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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읽은 베스트셀러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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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 • 나 빼고 모두가 읽은 바로 그 책, 드디어 읽었다!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리뷰

다이애나의 책장 Diana's Bookshelf

조회수 조회수 3.6K 게시일 게시일

설명

안녕하세요, 여러분! 북튜버 다이애나입니다🙋🏻‍♀️ 저에게는 '나 빼고 모두가 읽은 책' 리스트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리스트의 최상단에 있던 바로 그 책,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완독 기념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두 권 정도 더 읽어 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 책을 읽은 경험이 저에게는 하루키 여정의 시작이 될 것 같아요! 이번 영상에서는 이 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풀어 보았는데요. 혹시 아직 안 읽어 보신 분들께는 제 영상이 독서로 읽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6월, 공식적으로(?) 여름의 시작이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책과 함께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라요🍀☀️ ----- 📚Book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홍은주 옮김 (문학동네) ----- 촬영: 아이폰XR 기본 카메라 편집: LumaFusion, Procreate, DAZZ Cam 어플 -----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dianaasme?igsh=MWZlajhlOThkeGp4ag%3D%3D&utm_source=qr (다꾸 계정: @dianaasme_diary) Blog: https://m.blog.naver.com/dianasbookshelf Email: dianasbookshelf@naver.com (ONLY for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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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새로운 책 리뷰와 함께이렇게 찾아뵙게 됐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이미 사고 또 읽으셨던 책일 것 같아요.

작년에 출간돼서정말 슈퍼 베스트셀러가 됐었는데 저는 이제야 완독을 하게 됐습니다.

따로 뭐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눈앞에 쌓인 책들을 먼저 읽다 보니까 자연스레 미루어지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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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꽤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어서요.

이렇게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책은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입니다.

출판사는 문학동네이고요.

저에게는 세 번째로 읽는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작품이었는데요.

이 책의 출간에 얽힌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원래 1980년에 한 문예지에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라는중단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뭔가 마음에 차지 않았는지 그것을 책으로 내지는 않았고 그래도 그 작품에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무언가가 담겨 있다, 라고 느껴서 오랫동안 간직해 두고 있다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무려 40여 년 만에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된 거죠.

그래서 작가님의 팬들뿐만 아니라 작가 본인에게도정말 뜻깊은 작품일 것 같은데요.

이제 이 책의 줄거리를 설명해 볼 텐데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할까조금 고민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알라딘에서출판사 제공 책 소개 그거를 쭉 봤었는데 대략 이 책의 2부까지간략하게 내용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참고해서 그것보다는 조금 덜 이야기하는정도로 말해 볼 텐데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1부는 17살의 고등학생 소년 이 주인공과 16살의 고등학생 소녀가함께하는 모습으로 시작을 해요.

굉장히 낭만적인 묘사가 펼쳐지는데요.

이들의 이름은 나오지 않고 화자는 소녀를 '너'라고 부릅니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이들은 서로 마음을 나누고또 서로를 좋아하게 돼요.

근데 어느 날부터 소녀가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에 대해이야기하기 시작하고 '진짜' 내가 사는 곳은 사실 그 도시 안이야, 라고 말을 합니다.

시곗바늘이 없는 시계탑, 특별한 자격이 있어야들어갈 수 있는 도서관, 외뿔 달린 짐승들.

소녀는 이야기를 통해서 그리고 주인공 소년은그 이야기를 받아 적으면서 함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해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가 갑자기 사라집니다.

왜, 어떻게, 어디로 사라졌는지 말도 없이 그야말로 증발하듯이 사라져 버려요.

열렬히 사랑한 소녀를 상실한 경험은 이 주인공 소년의 마음에메울 수 없는 공백을 남기고요.

그렇게 고독한 채로 성인이 되고 40대가 된 주인공은 역시 어느 날 소녀가 말한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그쪽 세계로 넘어갑니다.

말 그대로 정신을 차려 보니까어느새 이쪽 세계에 와 있었다, 이런 상황이 펼쳐진 거죠.

이 과정에서 일종의 대가로서자신의 그림자와 분리되고 그곳 도서관에서 '꿈 읽는 이'로서의역할을 다하게 됩니다.

16살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그러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소녀와 다시 만나기도 하고요.

이렇게 소녀와 가까워지고소녀가 사라지고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에마침내 들어가 살게 되는 것이 1부의 내용이고요.

2부는 다시 우리에게 익숙한이 현실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2부에서 중년이 된 주인공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어느 작은 마을의 도서관신임 관장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다소 독특한 차림의전임 관장 고야스 씨가 있고 사서 소에다 씨가 있고 또 몇몇 인물들이 더 있는데요.

이곳에서 주인공은평온하고 또 반복되는 일상을 살면서 도서관을 관리하지만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의 그 기억은 계속해서 주인공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3부에서는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여러분이 직접 확인을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줄거리 소개를 제가 나름일목요연하게 한다고 한 건데 아마 굉장히 모호하고헷갈리게 들릴 겁니다.

그래서 이 소녀는 누구인지,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는도대체 무슨 세계인 건지, 그림자는 또 왜 분리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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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아리송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이 작품의 매력이기도 할 것이고 또 많은 독자분들께서 이 작품에 대해서 호불호를 판단하는 요소가될 것 같기도 한데요.

예전에 『노르웨이의 숲』을 읽으면서도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중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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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후반부에 가서까지도 '내가 지금 이 책을 좋아하고 있는 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건가?' 하는 것을 명확히 판단할 수가 없었어요.

재미가 없는 건 아니고또 불호하는 것도 아닌데 게다가 주인공에게 이입도 잘 되고 앉은 자리에서 막 100쪽 200쪽술술 읽기도 하는데 근데 재미있냐, 라고 물어보면 혹은 좋아하냐, 라고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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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어.

좋게 말하면 이제 마지막 순간까지판단을 유보하는 것이고 솔직히 말하면 좀 애매한 느낌으로 읽다가 마지막 장을 딱 덮고 나서 곰곰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점점 그 여운이 짙어지는 굉장히 기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설 장르를 읽을 때주로 그러듯이 우리가 줄거리라고 부르는 것,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어떤흐름에 따라서 읽으려고 했어요.

아마 그래서 처음에는조금 갈팡질팡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1부에서 이 현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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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에서 어디가 현실이고 어디가 비현실인지를 막 따지는 것 자체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편의상 부르자면, 말하자면 소년과 소녀가처음에 사귀게 되는 그 이야기, 그리고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의 이야기 이것들이 끊임없이 교차해서번갈아 서술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주인공 화자 자체가 이 모든 상황에 대해서항상 '모른다'라고 말을 합니다.

소녀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왜 사라졌는지, 이 세계에서 사람들은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왜 자신이 이런 일을 하는지 화자 자신도 어떤 확실한 이유는 모른 채 그 세계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몸과 마음을 맡기고 행동하거든요.

그래서 '아, 이 책은 기승전결과사건의 인과관계, 그리고 명확한 이유' '이런 것들을 따지면서 읽는 책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이제 중반부터는 읽는 모드를 바꿨죠.

소설에서 그리는 장면을 그냥 그 자체로 받아들이려고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이 현실과 환상이 경계 없이 뒤섞여 있고 또 신비하고 구름 위에 붕 떠 있는 것 같은그런 느낌이 들지만 세부적으로 봤을 때는 각 장면과 또 주인공의 심리가굉장히 세세하게 묘사되거든요.

정말 눈앞에 그려지듯이! 그래서 이런 작법 덕분에 정말 독특하고 기묘한 느낌을 받으면서 술술 책장을 넘겼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이답이 주어지지 않은 채 묘사되는데도 주인공의 내면에깊이 이입을 하면서 읽었던 것은 주인공의 마음과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들이 결코 낯선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주인공은 학창 시절에 갑자기 사랑하는 소녀를 잃었습니다.

왜 모습을 감추었는지, 어디로 갔는지, 하다못해 살았는지 죽었는지만 알아도조금 덜했을지 모르겠는데 정말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그야말로 소녀가 증발해 버렸기 때문에 이후에 주인공의 삶은 소녀와의 추억을 곱씹고 혹시나 언젠가는 돌아오지 않을까하면서 기다리는, 무한한 그리움과기다림의 과정 자체였을 겁니다.

그로 인해서 내가 속한 이 세계에서 이상하게 약간은 좀 변두리에자꾸만 자리하게 되는 느낌, 누구와도 그리고 무엇과도깊이 연결되지 못한다는 어떤 이질감, 외로움.

사실 이런 감정은 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도조금은 익숙한 것들이죠.

그렇다고 벽으로 둘러싸인도시에서의 생활이 주인공에게 완벽한 안정감을선사하는 것도 아닙니다.

16살의 모습을 한, 내 기억 속의, 그리고 내가 너무나 그리워했던그 소녀와 마주했지만 소녀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그곳에서도 관계는어떻게 보면 좀 일방향적입니다.

도시를 둘러싼 벽이 이곳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것 같지만 동시에 가둬 두는 것 같기도 하고.

안전하지만 변화가 없고 시간마저 고여 있는 듯한이 벽 안쪽의 세계와 그렇지 않은 바깥 세계.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죠.

이곳에 남을 것인가, 아니면 벽 바깥의 세계로 돌아갈 것인가.

이 소설을 읽다 보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는 '내가 바라는 세계' 같기도 하고 또 동시에 '내가 떠나지 못한 세계'같기도 합니다.

도시를 둘러싼 높은 벽 또한 어떻게 보면 내 스스로가 세운 벽처럼느껴지기도 하고요.

이 제목의 '벽'이라는 단어 앞에 '불확실한' 이라는 수식이 붙은 이유가 분명 있겠죠.

그래서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이 현재 기다리는 것, 정확히는 이미 상실했고다시 만날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놓지 못하는 무언가, 과거에 두고 왔어야 하지만 여전히 손에 쥐고 있는 무언가를생각하게 만듭니다.

아마 우리들의 마음속에그런 것들이 하나씩은 다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이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이든 상실의 아픔이든 과거에 대한 향수든.

그리고 그것을 이제 그만놓아주고 싶지만 놓을 수 없고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고 싶지만여전히 이 안에 머무르고 싶은 이런 상반된 마음들에 귀 기울이게 하고 이러한 내적 갈등이랄지 성장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리는관문과도 같은 단계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좀 통과하게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모호하고 알쏭달쏭하면서도 자꾸 주인공에게 이입을 하게 되고 그 안에서 익숙한 감정들을발견하는 거겠죠.

이 작품을 삶과 성장에 대한은유로 해석하는 것은 아마 가장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걸 겁니다.

저에게는 그것이 너무나 중요한 화두라서 그리고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거치지 못한내적 성장의 단계가 좀 남아 있다, 라고 스스로 느끼고 있어서이렇게 해석을 했지만 아마 다른 분들께서는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또 다르게 해석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말 읽는 분들마다 각자의 해석과 감상을 지닌책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노래가 하나 있는데요.

자우림의 <있지>라는 노래입니다.

그 노래의 어떤 극적인 흐름과 또 울컥하는 감정을와락 쏟아내는 창법 자체는 이 작품의 분위기와는 많이 달라요.

이 책은 감정에 있어서는굉장히 정적이고 절제된 느낌이거든요.

근데 그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있지, 어제는 바람이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 "있지, 그땐 잊어버리고말하지 못한 얘기가 있어.

" "내일 비가 내린다면우린 비를 맞으며" "우린 그냥 비 맞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면우린 끝을 맞으며" "우린 그냥 끝 맞으며" "있지, 오늘은 하루 종일무얼 기다리다" "무얼 기다리다가" "있지, 오늘은 나도 몰래나를 내버리다가" "나를 내버리다가" 들을 때마다 약간 울컥하게 되는 노래인데 이 가사를 보면서 늘 생각을 했거든요.

'이 노래의 화자는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

' '그때 잊어버리고 하지 못한 얘기는 뭘까.

' '이 노래의 말하자면 청자가 되는 사람은,' '한때 우리였던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 그러고 보면 무엇을 기다린다는 것은 나의 일부분이, 혹은 전체가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는상태라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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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으면서 늘 이런 생각들이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어요.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비슷한 맥락의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한창 읽을 때는 잘 몰랐는데 다 읽고 나서 생각하니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여운이 짙어졌다, 라고.

그런 면에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소설의 전체적인 구조도 그렇고이야기 자체도 그렇고 굉장히 독특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이제 세 번째로 읽는책이었으니까 몰랐지만 이 책에도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그간 다른 작품들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모티프가 역시다수 등장한다, 라고 합니다.

저 역시 『노르웨이 숲』을 읽었을 때보고 느꼈던 것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라고 어렴풋이 느끼기는 했지만.

그러고 보면 상실, 사랑, 삶, 고독 이런 것들이 작가가 오랜 세월천착해 온 주제들인 거겠죠.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책을 읽는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서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되는그런 독서였습니다.

어쩌면 이 책을 좀 출발점으로삼게 될 것 같기도 해요.

이전에 다른 책들도 읽었지만.

그래서 이 책을 추천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모두가 읽었으나 나 혼자만읽지 않았던 이 책ㅋㅋㅋ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에 대해서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사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도 그렇고이 책도 그렇고 진짜 농담이 아니라 이 책이 출간됐을 즈음의그 열풍에 참여하지 못해서 영어로는 'FOMO'라고 하죠, 그거를 제가 은은하게 느끼고 있었어요.

근데 드디어 읽게 돼서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마치 짙은 안개 같은 여운을 드리운 책이라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750쪽이 넘는 정말 두꺼운 책이었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혹시 이 책을 읽어 볼까 말까고민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읽어 보시라고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으로 하루키 여정을시작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영상을 따로 만들게 됐어요.

네,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영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봐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고 우리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요.

바이!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오늘은 무라카미 하루키 책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리뷰했어요.

2. 이 책은 작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로, 저도 이제야 완독했어요.

3. 원래 1980년에 짧은 작품으로 발표됐지만, 40년 만에 책으로 출간됐어요.

4. 작가에게도 의미 깊은 작품이라 할 수 있어요.

5.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6. 1부는 17살 소년과 16살 소녀의 낭만적인 만남으로 시작돼요.

7. 소녀는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이야기를 해요.

8. 어느 날 소녀가 갑자기 사라지고, 주인공은 큰 상실을 겪어요.

9. 성인이 된 후, 그는 벽 도시의 세계로 넘어가게 돼요.

10. 2부는 현실 세계에서 중년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11. 그는 작은 마을 도서관에서 일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요.

12. 3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13. 이야기는 모호하고 몽환적이지만, 감정은 깊이 공감돼요.

14. 주인공은 소녀를 잃은 후, 그리움과 외로움에 시달려요.

15. 벽 도시와 현실 세계는 서로 교차하며 묘사돼요.

16. 이 책은 명확한 줄거리보다 감각과 감정을 중요시해요.

17. 주인공은 '모른다'라고 말하며, 상황에 몸을 맡겨요.

18. 현실과 환상이 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19. 소녀와의 추억, 벽, 상실이 이 작품의 핵심 테마예요.

20. 이 책은 우리 마음속의 상실과 기다림을 떠올리게 해요.

21. 벽은 안전과 동시에 가둠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요.

22. 책 제목의 '불확실한 벽'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죠.

23. 이 작품은 내적 성장과 상실에 대한 은유로 읽힐 수 있어요.

24.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어요.

25. 무라카미 하루키의 반복적 주제는 사랑, 고독, 삶이죠.

26.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읽으며 여정을 계속할 계획이에요.

27. 이 책은 시작점으로 딱 좋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28. 750쪽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금방 읽혔어요.

29. 고민하는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30.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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