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디자인과 비실기 합격! 생기부 관리 '꿀팁 루틴' 대공개!
서울대 디자인과 합격생 안세형 선배의 솔직 후기
1. 서울대 디자인과에 지원하게 된 계기
원래는 문과 쪽(미술사학과, 철학과)에 가고 싶었는데, 미술 선생님께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나 활동들이 서울대 디자인과에서 좋아할 만한 것들이라고 말씀해주셨어. 그때부터 '서울대 디자인과에 한번 써볼까?' 하고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됐지.
2. 수시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디자인과에만 맞춰서 생기부를 써야 한다는 게 제일 힘들었어. 디자인과에 특화된 생기부를 쓰면 다른 학과에 지원하기가 어렵거든. 예를 들어 경영학과에 특화된 생기부를 썼다면 경제학과나 다른 상경계 학과도 쓸 수 있잖아? 근데 디자인과는 그런 게 거의 불가능해서,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자기 확신이 없어서 힘들었어.
3. 생기부 및 서류 준비 방법
2학년 2학기부터는 딱 정해진 방향대로 아이디어를 내서 활동하고, 그걸 바탕으로 생기부를 채웠어. 특히 좋았던 건, 입시 설명회 때 선배님들이 직접 와서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주시고 방향을 잡아주셨다는 거야.
4. 생기부 작성 나만의 전략
책이나 사상가들의 생각을 내 작품에 녹여내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썼어. 생기부는 결국 글로 쓰는 서류잖아. 그래서 눈으로 보여지는 그림보다는, 작품의 의미를 담아서 읽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지. 개념 미술이나 인문학적 베이스를 녹인 작품들을 생기부에 적는 걸 우선했어.
5. 면접 준비 방법
내신도 중요했지만 면접이 더 부담됐어. 아무리 내신이랑 서류를 잘 준비해도 면접에서 말실수 한 번 하면 바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지. 이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건 '고도'라는 학원이었어. 면접 준비를 거의 다 맡아주셨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이 정도면 나도 경쟁력 있는 학생이구나' 하는 확신을 심어주셨어.
6. '고도'에서 면접 준비 중 가장 도움된 점
서울대 디자인과 합격생 선배님들의 데이터가 많아서 좋았어. 그리고 몇 년간의 서울대 수시 기출문제를 모아서 수업해주시고, 그중에서 중요한 질문만 뽑아서 미리 작성해보는 연습을 했지. 이게 실제 면접에서 정말 도움이 됐어.
7. 서울대 디자인과 실제 면접 후기
면접 중에 내가 잘 대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면접관님이 멈추시는 거야. 그때 '내가 잘하고 있었던 거 아닌가? 왜 이러지?' 하면서 멘탈이 흔들렸어. 하지만 결국 합격했잖아? 만약 나처럼 이런 경험을 겪는다면,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할 말 제대로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 면접관님이 멈춘 게 꼭 내 대답이 마음에 안 들어서가 아닐 수도 있거든.
8. 입시 스트레스 극복 꿀팁
나는 그냥 '기계처럼 공부하자'고 생각했어.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냉정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더니, 오래 공부해도 힘들지 않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더라고. '이 시간에는 당연히 공부하는 거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는 마인드셋을 장착하는 게 중요해.
9. 미대 입시 후배들에게 한마디
나도 내가 붙을 줄 몰랐어. 그러니까 너희들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길 바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