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보다 중요한 소통의 비밀! 김창옥 인생 강연 모음💬
방송 중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방송을 하다 보면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특히 한정 씨처럼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은 남자들의 대시를 많이 받을 것 같다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예쁘다고 해서 인생이 늘 행복한 건 아니고, 오히려 홀로 있거나 관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쁘면 힘든 점도 있지만, 안 예쁘면 더 힘들다고. 결국 인생은 다 힘들다는 이야기다.
관계의 핵심은 '말'
사람들이 헤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말이 안 통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효리 씨가 이상순 씨와 결혼한 이유도 '오빠랑 말하는 게 너무 재밌어서'라고 했다. 즉, 배우자에게서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남자의 시선과 관계 유지의 비결
남자는 외적인 매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다른 데 있다. 영화 '곡성'의 대사처럼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현혹되지 말라'는 말이 중요하다. 즉, 외적인 매력은 좋은 계기가 될 뿐,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말이 통하는 것'과 '서로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다.
'말'의 힘과 '함께'의 중요성
이상순 씨는 말을 많이 하는 대신 상대방이 말하게 한다. 옷 가게에서 효리 씨가 옷을 많이 사자 "너 그거 비슷한 거 집에 있지 않아?"라고 말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반면,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이기려 하지 말고 즐겨라'
한국 합창단은 '잘하자' 정신으로 임하지만, 외국 합창단은 '즐기자'고 한다. 축구에서도 '이기려고' 하면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오기 어렵다. 어릴 때부터 '이기려고' 하는 교육은 창의성을 줄어들게 한다.
'나'와 '나'의 관계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사이가 좋을 수 없다. 위기 상황에서 자신에게 말을 거는 '셀프 테일러'가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미국 엄마는 아이가 접시를 깨뜨렸을 때 "괜찮니?"라고 물으며 아이의 감정을 먼저 살핀다.
'물 마중'과 '숨 쉬는 법'
해녀들이 힘든 물질을 마치고 나올 때 가족들이 '물 마중'을 해주는 것처럼, 우리도 힘들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숨을 참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숨 쉬는 법'을 알아야 한다.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숨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사랑하는 법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남에게 웃음을 주려다 자신은 슬퍼지고, 남과 소통하려다 자신은 불통이 될 수 있다. '괜찮아'라는 말 대신 '괜찮니?'라고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말의 힘'과 '관계의 예의'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예의'이다. 예의 없는 사랑은 무례하고 폭력적이다. 가족에게도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의 언어를 이해하고, 여성은 남편에게 '보라색은 어려 보이는데 분홍색은 날씬해 보이네요'와 같이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다.
'잘 사는 것'의 의미
잘 사는 것은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 '사이 좋은 것'이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른 아이'와 '나'의 관계
어릴 때 부모에게 보호받지 못한 아이는 '어른 아이'가 될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은 관계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따뜻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하다. 자신에게 '괜찮니?'라고 물어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세계'로 나아가는 용기
삶은 항상 '신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두려움 때문에 연주를 멈추지 않고,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힘들 때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버텨야 한다.
'나'를 위한 선택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숨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남에게 맞추기보다 자신을 먼저 챙기는 것이 이타주의자가 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