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가 숨긴 내 보험료! 10초 만에 10조 아끼는 꿀팁 (아이지넷)
보험, 제대로 알고 있니? '보닥' 앱으로 싹 다 정리해 줄게!
"내가 내는 보험료, 진짜 나를 위한 걸까?"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어? 보험을 여러 개 가입했는데, 이게 다 나한테 필요한 건지, 아니면 괜히 돈만 버리는 건 아닌지 말이야. 나도 보험 가입 거의 안 하는데, 실손보험 하나만 딱 가지고 있거든. 그래도 주변 보면 두세 개, 아니 그 이상으로 보험 가입한 사람들이 많더라. 친구나 가족 권유로 하기도 하고, 진짜 필요해서 하기도 하고.
근데 말이야, 이렇게 가입한 보험들이 진짜 나를 잘 지켜주고 있는 건지, 매달 나가는 보험료가 아깝지는 않은지, 혹시 보험이 겹치진 않는지 걱정될 때가 있잖아.
그래서 오늘은 이런 걱정을 싹 날려줄 새로운 앱을 소개해 주려고 해! 바로 '보닥'이라는 앱인데, 이게 뭐 하는 앱인지, 그리고 보험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들을 같이 나눠볼게.
'보닥' 앱, 도대체 뭐 하는 앱이야?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눌 분은 바로 이 '보닥' 앱을 만든 회사, IG넷의 김지태 대표님이야.
Q: 대표님, '보닥' 앱은 어떤 앱인가요?
A: 네, '보닥'은 여러분이 가입한 보험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혹시 불필요하게 내고 있는 보험료는 없는지 등을 진단해주는 앱이에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어요.
Q: 앱을 다운받고 본인 인증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저희는 마이데이터 회사라서요, 본인 인증을 하시면 여러분이 가입한 보험 정보를 한눈에 다 끌어올 수 있어요. 여러분 이름으로 된 보험은 물론이고, 혹시 부모님이 가입해주신 보험이나, 심지어는 배우자가 몰래 가입해놓은 보험까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죠!
Q: 와, 그럼 나도 모르게 가입된 보험도 알 수 있겠네요?
A: 그럼요!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거 정말 조심해야 하거든요.
Q: 보험료가 1년에 10조가 넘는다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A: 네, 보험 시장이 정말 커요.
'보닥' 앱, 어떻게 보험을 분석해 줄까?
Q: 그럼 제 보험 정보를 다 모아서, 진짜 효율적으로 가입된 건지 분석해 주는 건가요?
A: 네, 맞아요. 앱을 다운받고 본인 인증을 하면, 저희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해서 여러분이 가입한 모든 보험 정보를 불러와요. 여러분 이름으로 된 보험은 물론이고, 계약자가 본인이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부모님이 가입해주신 보험 등) 피보험자인 여러분의 보험 정보까지 다 불러와집니다.
Q: 그럼 혹시 배우자가 몰래 가입해 놓은 보험 같은 것도 알 수 있겠네요?
A: 그럼요! 바로 보입니다. 그런 거 정말 조심해야 하거든요. 나도 모르게 가입된 보험, 특히 생명보험 같은 건 정말 조심해야 해요.
Q: 와, 그럼 이런 것도 알아낼 수 있군요!
A: 네. 본인 인증하고 앱을 보시면 '이건 내가 모르던 건데?' 하는 보험이 있다면 바로 확인할 수 있죠.
Q: 그럼 AI가 분석해 주는 건가요?
A: 네, 일차적으로는 AI 기반 알고리즘이 보험 점수를 매기고, 유지해야 할지 해지해야 할지에 대한 판단과 그 이유까지 설명해줘요. 이게 저희 앱의 특징입니다.
Q: 그럼 개인을 상대로 하는 앱인 거네요?
A: 네, B2C 앱입니다.
Q: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걸로 스스로 진단하고, 불필요한 보험은 해지하거나 더 필요한 보험은 가입하기도 하나요?
A: 네, 그렇게 많이들 이용하고 계세요.
왜 이렇게 보험이 겹치거나 불필요하게 가입하는 경우가 많을까?
Q: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가입하거나 중복되는 보험이 정말 많은가요?
A: 굉장히 많다고 생각해요. 가장 큰 이유는 지인이나 친척 권유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저도 아이넷 대표인데도 불구하고, 누가 가입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입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고요. 제가 보험을 안 들어줘야 할 사람인데도 말이죠.
Q: 불경기일수록 사람들이 "이거 내가 내야 하는 거 맞아?" 하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A: 맞아요. 그래서 기존에 내던 보험료를 점검받고 리모델링하려는 수요가 생기는데, 저희가 그런 시장을 많이 잡고 있는 거죠.
Q: 보험을 가입한 지 얼마 안 돼서 해지하면 돌려받는 돈도 별로 없는데, 이때 고민이 많이 되잖아요. 더 넣어서 본전이라도 찾을까, 아니면 그냥 해지하고 다른 효율적인 보험으로 갈아탈까 하고요.
A: 네, 그런 고민들을 저희 앱에서 분석해 드립니다. 해지하지 않아도 될 상품을 유지하면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새로 가입하는 방향으로 안내해 드리죠.
보험, 정말 나에게 딱 맞는 걸까?
Q: 보험 상품이 안 좋은 상품도 있나요? 아니면 나에게 안 맞는 상품을 가입하는 경우도 있나요?
A: 안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상품이 특별히 많지는 않아요. 대부분은 나에게 맞거나, 혹은 설계를 잘못한 경우죠. 예를 들어, 5천만 원이면 충분한 보장을 8~9천만 원으로 높게 책정해서 보험료를 높이면 유지하기 어렵잖아요. 사회 초년생인데 너무 빵빵하게 보장받을 필요는 없거든요. 필요할 때 늘리면 되는데 말이죠.
Q: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가입하면 유지하기 어렵고, 나중에 해지하면 손해를 보게 되는 거네요.
A: 네, 그래서 처음부터 그런 일을 만들지 않는 게 저희의 방향성입니다.
Q: 저는 보험을 잘 안 드는 이유 중 하나가, 나중에 1억을 받아도 물가 상승률 때문에 그 가치가 반토막, 1/3토막 날까 봐 그래요. 사망보험 같은 경우에요.
A: 네, 그런 생각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저희가 다루는 상품의 93%는 손해보험이라서 생명보험 니즈가 크진 않아요. 젊은 고객들은 사망보험보다는 아플 때 병원비를 보장받는 상품에 더 관심이 많죠.
Q: 그럼 요즘 젊은 층에서는 생명보험 가입이 많이 줄고 있나요?
A: 네, 확실히 줄고 있어요. 대신 아플 때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손해보험, 예를 들어 암보험이나 3대 질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보장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죠.
'보닥' 앱, 얼마나 많은 보험을 관리해 줄까?
Q: 이 앱을 가입하신 분들은 평균적으로 보험을 몇 개 정도 가입하고 있나요?
A: 평균적으로 4개 초반, 그러니까 네다섯 개 정도 가입하고 계세요. 대체로 손해보험 개수가 더 많고요.
Q: 그럼 앱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반 정도인데, 앱에서 리모델링을 하고 나면 손해보험 비중이 훨씬 높아지는 건가요?
A: 네, 맞아요. 손해보험이 가성비 측면에서도 더 낫기 때문에 손해보험 중심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손해보험 시장 점유율이 생명보험보다 조금씩 높아지고 있기도 하고요.
Q: 실손보험 말고는 어떤 보험을 들 수 있나요?
A: 암보험이나 3대 질병 보장 상품, 그리고 운전자 보험 등이 있어요. 운전자 보험은 사고 났을 때 합의금 같은 것도 보장해주거든요.
Q: 그럼 대표님은 어떤 보험을 가입하고 계신가요?
A: 저는 실손보험, 3대 질병 진단금, 운전자 보험, 그리고 종신보험이 하나 있어요. 종신보험은 60세 전에 사망해야만 보험금이 나오는 건데, 보험료가 싸서요.
보험, 믿을 수 있을까?
Q: 저는 보험 설계사나 보험사에 대한 불신이 좀 있어요. 내가 아파서 의식이 없을 때, 보험사들이 알아서 돈을 주진 않을 거 아니에요.
A: 네, 그런 불신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저희 '보닥'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가족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Q: 그럼 '보닥'은 보험회사가 아닌 건가요?
A: 네, 저희는 보험회사가 아니라 핀테크 회사입니다. 마이데이터라는 강력한 데이터 자산을 통해 매출을 내고 있죠.
Q: 보험 시장이 이렇게 큰데, '보닥'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
A: 보험 시장에서 보험사들이 집행하는 수수료만 1년에 10조 원이 넘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내는 보험료는 연간 250조 원에 달하고요. 저희는 이 시장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Q: 글로벌 진출 계획도 있으신가요?
A: 네, 물론이죠. 다만 마이데이터는 우리나라에 특화된 서비스라서 해외는 다른 전략이 필요해요. 베트남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보닥' 앱,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
Q: 사람들이 보험 가입 후에도 계속 앱을 이용하게 만들려면 어떤 요인이 필요할까요?
A: 네, 맞아요. 그래서 저희는 건강 정보, 운동 관련 콘텐츠 등을 제공해서 사람들이 즐길 거리를 만들려고 해요. 건강 검진 결과도 불러와서 맞춤 영양제 추천이나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Q: 그럼 '보닥'은 금융 상품보다는 헬스케어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A: 네, 맞습니다. 헬스케어 쪽으로 서비스를 계속 추가해 나가는 것이 저희의 숙제이자 방향성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저희는 아직 젊은 기업이고, 앞으로도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산업 자체를 선도해 나가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보닥' 앱과 보험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어때?
혹시 나도 모르게 가입한 보험이 있는지, 내 보험이 나를 잘 지켜주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보닥' 앱을 한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나도 한번 들어가서 내 보험 상태를 점검해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