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스트셀러 1위! 'The Let Them Theory'로 부정적 생각 탈출하는 멘탈 관리 비법 💡
레뎀 이론: 남은 남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
요즘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 있는데, 바로 '레뎀 어리'라는 책이야. 한국에는 아직 안 나왔지만, 오디오북으로 들어봤는데 진짜 최고더라고! 어떻게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안함 대신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살 수 있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라서 앞으로 진짜 잘 써먹을 것 같아.
위키피디아에서도 '나를 위해 사는 법'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데, 이 책 내용이랑 완전 똑같아서 너희들에게 꼭 소개해 주고 싶었어. 그래서 오늘은 '레뎀 이론'이 뭔지, 그리고 이걸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하면 좋은지 자세히 알려줄게!
레뎀 이론, 그게 뭔데?
우리가 살면서 불안하고, 화나고, 시간 낭비하고, 자존감까지 떨어지는 큰 이유가 뭔지 알아? 바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걸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이야. 이걸로 에너지를 엄청나게 낭비하는 거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는 시간, 미래, 외부 현실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은 바로 다른 사람의 말, 행동, 생각이야.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데도 말이야.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레뎀 이론이야!
레뎀 (Let them)은 말 그대로 "그냥 내버려 둬"라는 뜻이야.
- 누군가 나에게 공감하지 않는 잔소리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건 그 사람 자유니까, 렛 뎀!"
- 누군가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드는데,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고 내가 오지랖 떨 필요 없어. "렛 뎀!"
즉, 남의 의견이나 발언, 남에 대한 나의 생각이나 평가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말고, 그걸 나와 나의 인생을 위해 쓰자는 거야. 나의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의견에 좌우되는 게 아니라, 나의 행동에 좌우되어야 해.
레뎀, 그리고 레미 (Let me)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남의 말과 행동과 생각은 레뎀으로 내버려 두고, 내가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는 나에게 집중해야 해. 이게 바로 레미 (Let me)로 이어지는 거야.
레미 (Let me)는 "내가 할게"라는 뜻이야.
책에서 작가가 이런 예시를 들었어.
예시 1: 친구들의 여행 사진을 보고 소외감을 느꼈을 때
작가가 SNS를 보는데, 친구들이 자기만 빼고 다 같이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을 올린 거야. 순간 "내가 뭘 잘못했나? 나만 빼고 갔나?" 하면서 소외감에 빠졌대. 친구들 계정을 다 들어가서 댓글까지 보면서 우울해졌다고 해.
이럴 때 작가는 친구들이 여행 간 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거니까 "렛 뎀!"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대. "그들이 원하는 사람들과 여행 가는 건 그들의 자유니까, 렛 뎀!" 이렇게 말하면서 그 기분에서 빠져나왔다고 해.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레미로 이어지는 거야. 작가는 친구들에게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점을 깨달았대. 그래서 친구들에게 먼저 연락해서 "왜 나 빼고 갔어?"가 아니라,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니까 내가 더 잘 챙겨야겠다!"라는 레미로 이어갔다고 해.
예시 2: 회의에서 내 의견이 시큰둥한 반응을 얻었을 때
직장인이라면 이런 경험 많을 거야. 회의에서 의견을 냈는데 다들 반응이 시큰둥해. 더 좋은 의견이 있어서 그걸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는데, 나중에 "왜 내 의견엔 반응이 없었을까? 내가 다르게 말했으면 달랐을까?" 하면서 혼자 괴로워하는 거지.
이럴 때 "다른 사람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일 수 있는 것도 그들의 자유니까, 렛 뎀!"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리고 여기에 빠져 있지 말고, "다음에는 내가 어떻게 더 좋은 의견을 더 잘 이야기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는 레미!"가 중요하다고 해.
이렇게 레뎀으로 내 멘탈을 챙기고, 레미로 내 행동에 집중하는 게 바로 레뎀 이론의 핵심이야!
다양한 상황에서 레뎀 이론 활용하기
이 레뎀 이론을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하나씩 요약해 볼게.
1. 사소한 짜증을 줄이는 법
우리는 하루에도 모르는 사람에게 짜증을 낼 때가 많아. 앞에서 천천히 걷는 사람,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 끼어드는 차 등등. 나에게 큰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말이야. 이런 작은 짜증들이 쌓여서 큰 스트레스가 되고, 정작 나에게 중요한 일에는 집중을 못하게 만들어.
이럴 때 딱 "렛 뎀!" 하라는 거야. 물론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상황이라면 조치를 취해야겠지만, 불특정 다수의 행동은 그들의 자유니까 "렛 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게 나에게 스트레스 주는 상황을 막는 거지.
그리고 그다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레미는? 그냥 숨을 한번 크게 쉬는 거야. 줄 서 있는데 내 줄만 안 빠져도 "그럴 수 있지, 렛 뎀!" 하면서 심호흡 한번 해주는 거지.
2. 타인의 부정적인 생각에 흔들리지 않는 법
누군가는 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어. 내가 입은 옷, 만나는 사람, 한 말, 커리어, 의사 결정 등등. 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하는 건 당연하고, 여기서 내가 어쩔 수 있는 건 거의 없어. 나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잖아.
이럴 때 "남들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평가하고 오해할 수 있게, 렛 뎀!" 하라는 거야. 그리고 내가 우선순위를 둬야 할 레미는?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나의 목표와 계획은 뭐고, 나의 가치는 뭐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게 뭔지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이게 진정한 자유라고 생각해.
3. 감정 조절 못하는 어른들을 대하는 법
어른이라고 다 성숙한 건 아니잖아. 감정 조절을 못하는 어른들을 만났을 때, 내가 이 사람의 감정 조절을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렛 뎀!" 하라는 거야.
이때 레미는? 그 사람의 미성숙함이 나까지 흔들지 못하게, "나는 성숙한 어른으로 행동하는 것!"
반대로 내가 감정 조절을 못해서 후회할 행동을 하지 않으려면? 내 감정이 올라올 때도 "렛 뎀!" 하라는 거야.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거지. 그 감정에 휩쓸려서 후회할 행동을 하지 않고 "내 행동을 통제하는 레미!"가 중요한 거야.
감정은 렛 뎀, 행동은 레미! 화가 많은 시대에 많은 어른들이 참고하기 좋은 방법이야.
4. 질투심을 동기 부여로 바꾸는 법
나보다 잘 나가고 성공하는 다른 사람을 보면서 시기, 질투, 열등감을 느낄 때가 있어.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생각까지 들 때도 있지.
이럴 때 비교하면서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고, 그 사람이 성공하고 멋진 삶을 사는 건 "렛 뎀!" 하라는 거야. 그러면서 레미는? "내가 비교하고 질투하는 대상에게서 뭘 배울 수 있고, 뭘 참고해서 나의 삶을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을지를 연구하는 것!"
질투가 나를 작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나에게 영감과 동기 부여가 되게 하라는 거지. 많은 질투는 내가 하지 않은 어떤 행동이나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이룬 사람에게 느낀다고 해. 열등감으로 연결하지 말고, "이 사람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을까?"를 연구해 보라는 거야.
5. 어른들의 인간관계, 친구 관계 유지하는 법
어른이 되면 친구를 만드는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해. 학창 시절에는 같이 움직이는 삶을 살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만들어지지만, 사회에 나오면 다들 흩어지잖아.
그래서 작가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흩어지는 어른들의 친구 관계도 "렛 뎀!" 하라고 해. 어떤 친구와 자연스럽게 멀어진다고 해도 자연스러운 거니까 섭섭해하지 말라는 거지.
그러면서 레미는? 그렇게 흩어지기 쉬운 만큼, "나에게 소중한 친구들은 내가 먼저 식사 자리를 잡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많으니까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겐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
내가 주변에 친구가 많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바로 이 레미를 잘하기 때문인 것 같아. 내가 먼저 연락하고, 주선하고, 시간 장소를 정하는 역할을 해서 만들어지거든.
마무리
오늘은 미국 베스트셀러 신간 '레뎀 어리'의 핵심 내용인 레뎀 이론과 레미에 대해 이야기해 봤어. 이 이론을 잘 활용하면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함 대신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거야.
이 외에도 레뎀 이론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은 정말 많아. 결국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 나의 우주라는 생각이 들었어.
다음 시간에도 더 재밌고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