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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주는 치유와 자연의 비밀 해설: 마음 편안함의 과학과 방법

원본 제목

🏔️북한산? 설악산? 산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이유 (ft.나는 매일 재앙을 마주한다)

조승연의 탐구생활

조회수 8.3K회 좋아요 543개 게시일 2025년 06월 11일

설명

오늘은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를 끌었던 모험가 제임스 후퍼와 함께 왜 자연을 좋아하게 됐으며 어린나이에 에베레스트를 도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현대의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앞으로 해야 될 대처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00:27 오프닝 03:44 자연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 08:33 기후위기의 원인과 위험성 16:18 기후위기 대처방안 20:38 클로징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vW8norVMTLt7QN-s2pS4Bw/join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조승연 insta / totalintelli #기후위기 #산불 #빙하 Copyright © 2025 Studio Episode -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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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승현입니다.

오늘 스페셜 게스트는 비정삼 회담 팬들 분이라면 잘 아시는 닥터 제임스 호버입니다.

닥터라는 이름을 제가 앞에 꼭 붙인게 이제 비정사 회담에서는 산을 많이 오른 등반가로서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는데 오늘은 최근에 환경에 관련된 책을 쓴이 지구의 변화를 탐구하는 학자로서 우리 탐구 생활에 나와 주셨기 때문에 꼭 앞에이 박사님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가지고 소개를 한번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일단 한국에 처음 방송 출연하셨을 때 굉장히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끄셨는데 제가 생각할 땐 아마 그 이유가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대한민국의 국토는 75%가 산이다.

우리는 산의 민족이다.

뭐 이런 거를 많이 배워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나라의 등산 인기가 굉장히 많고 산을 잘 타는 분에 대한 어떤 동경 때문에 박사님이 인기가 많으셨던 거 같아요.

근데 실제로 산에 그렇게 가시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 오기 전에 1년 동안 런던에서 살았는데 저랑 너무 안 맞았어요.

근데 서울에 와서 훨씬 마음이 편했어요.

근데 생각해 보니까 사실 서울에 어디 있어도 산이 보이잖아요.

북한산, 인왕산, 뭐 관학산 어디서도 산 보이니까 마음이 좀 편해지고 뭐 도망가고 싶으면 저 산으로 도망갈 수 있다.

약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산은 저한테 약간 그런 의미 있는 거 같아.

내가 약간 마음이 편해져야 되면 산에 가서 아 숨을 쉴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우리가 인도 신화를 봐도 신들은 산 위에 있고 고대 그리스 신화를 봐도이 올림포스라는 산 위에 이제 신들이 살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제 산령이 계시고 그 왜 이렇게 인간이 옛날부터 스피리얼한 것들과 산을 연관지었다고 생각하세요? 뭔가 이렇게 산에 들어가면 그런게 느껴지나요? 신기 같은게 느껴지나요? 뭐 신만큼 모르겠는데 근데 확실히 산 속이 들어가면 뭐 대자연인 느끼고 사실 인간도 동물이잖아요.

10만 년 전에는 인간 좀 나타났을 때 도시가 없었고 그때는 자연석에서 살았기 때문에 자연석으로 들어가면 자연이랑 연결되는 느낌이 있는 거 같아서 그거 제일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산 아닐까요? 음.

음.

인간이 원래 숲에서 살던 생명책이기 때문에 숲에 들어가면 아 집이다.

맞아.

약간 이런 느낌이 난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강원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제로 산을 보면은 진짜 여기가 고향이구나.

PD 님은 도시 사람이세요? 전 완전 도시입니다.

그럼 PD 님은 이렇게 아파트의 숲을 보면 아 그건 또데 이제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산을 좋아하고 당연히 자연을 좋아하지만 자연이 굉장히 영어 편으로는 매니큐 됐다까 되게 잘 정리된 느낌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제가 어렸을 때 강원도에 살 때만 해도 우리 아버지는 산을 탄다 그러면은 계곡에 진짜 바위를 밟고 그냥 올라가셨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내가 어렸을 때 그렇게 올라가던 사람들에 다 이렇게 나무 데크가 깔려 있고 이렇게 손잡이가 있고 그런게 없는 곳으로 주로 가시잖아요.

그러니까 많은 우리 채널을 보는 젊은 세례들은 아마 자연에 들어간다 그래도 진짜 자연속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대크기를 따라 걸었을 텐데 그 경험과 진짜 산을 가는 경험이 어떤 차이가 있어요? 저도 한국에 와서 산 좋은가스테 좀 컬처숍 있었어요.

어 다 덱 있네.

근데 북한산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에서 2,500만 명 살고 있는데 자연 보호하기 위해 덱 설치해서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그래도 덱 없는 산에 가면 느낌이 좀 다르죠.

넓지 않은 트레일 들어가서 다른 사람 하나도 없고 조금 더 약간 고립된 느낌이 있어서 그거 좋은 거 같고 좀 매력적인 거 같아요.

저한테.

우리 채널에서 박물간에 가서 그림을 보는 즐거움에 대한 책을 쓴 분이 나오신 적이 있어요.

우리가 흔히 그림을 보다가 처음에 잘 모르고 봤는데이 예술가가 누군지 알고 그 사람 인생에 대해서 알고 이러면은 또 그림이 다르게 보이잖아요.

산이 좋아서 자연 과학을 선택하셨나요? 아니면 자연 과학이 좋아서 산을 좋아하시게 되나요? 자꾸 자연화가 있으면 관심 가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거 왜 이럴까?이 뒤에 있는 과정이 뭘까? 좀 궁금해지잖아요.

사실 저 겉학교 다녔을 때 그렇게 공부할 마음이 없었어요.

저저 그냥 빨리 끝나고 다른 거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저 대학교 가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이제 건학 끝나고 5년 동안 모험 많이 했는데 모험할수록 학어에서 이거 관련된 거 배운 거 같은데 근데 좀 더 자세히 이해했으면 좋겠다 계속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모험하다가 대학교에 갈 마음 생겼고.

근데 아마 제 건학교 친구 중에 누구 제일 많이 공부할까 그런 질문 물어봤으면 아마 저 걸이었을 텐데.

근데 사실 결과는 저만 박사오고 계속 자연에서 시간 많이 벌니까 너무 궁금해서 공부를 연구하게 된 거 같아요.

예.

여기 혹시 보고 계시는 학부모님들 있으면 아이가 공부를 하기를 원하면 방 안에서 책을 보여 줄게 아니라 남극을 보내면 아이가 박사가 된다.

뭐예? 어르특 사이언스를 제대로 전공을 해서 전에 탐험을 갔을 때와 다음에 탐험을 갔을 때 보는 눈이 이렇게 바뀌었다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뭐 어떤게 있을까요? 이제 확실히 대전 나가면 약간 이야기 정도 약간 이해하는 거 같아서 뭐 예를 들어서 어떤 계곡 보는데 val리 뭐 Up 밸리 이런 거 다 있잖아요.

근데 보통 공부하지 않고 가면 어 여기 뭐 예쁜 계곡이네 뭐 생각할 수 있는데 근데 이거 약간 핑아 때문에 핑아 굵어서 뭐 만들어 냈다 뭐든 것은 약간 큰 눈으로 보는 거 같아요.

뭐 요즘에 타는 산맥은 이탈리아 북쪽인 돌르미티 산맥 뭐 이렇게 생긴 계란을 이렇게 땅에다가 심어놓은 것처럼 생겼죠.

네.

맞아요.

크게 보면 그 산 모양은 핑하 때문에 그렇게 생겼고이 약간 뾰족한 바위 이런 것은 아마 핑하 위에 남아 있는 바위였을 거예요.

그래서 그거 다 뭐 연결해서 지식 가지고 다니면 또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아주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음.

음.

저도 돌로미티에 몇 번 왔다 갔다 한 적이 있는데 얘기를 듣고 생각을 해 보니까 옛날에 빙하기 때 거기 빙하가 쫙 덮혀했는데 걔네 이렇게 볼록볼록 나와 있는 그게 상상이 되면 그리고이 빙아가 쓸려 나가면서 알프세 지형이 이렇게 핥힌 자극이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이렇게 땅을 얼음이 확 핥혔는데 여기는 위에 있어 가지고 아기살처럼 고운살이 남아 있고 여기는 상처가 남아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은 되게 다르게 보이긴 하겠네요.

걸르미티 남쪽에서 이런 킬축한 호스가 있잖아요.

라고디가 알다 그 빙아가 녹으면서 글로 쏟아져 들어가서 거기서 이제 라고드 알다라는 호수가 돼서 이제 사람들이 녹은 빙하 위에서 배 타고 낚시하고 옆에서 와인 마시고 이렇게 하고 있는 거다.

오 나도 이거 공부해 볼까? 이제 저는 이제 역사를 좋아하니까 역사를 공부하면은 아 인간 사회가 요렇게 만들어진 이유가 옛날에 이런 이런 스토리가 있어서이 이런 것처럼 이제 박사님은 산의 모양이나 계곡을 보면은 아 여기는 이런 스토리가 있겠구나 이렇게 추측을 하거나 아니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거죠.

물론 뭐 알게 되면 내 생각이 틀렸구나 그런 경우가도 있어요.

근데 관심 가지는 것은 어느 정도 재미더라고요.

음.

처음에 어렸을 때부터 에베레스텍 가겠다.

요 생각은 어떻게 가지게 된 거예요? 제가 다녔던 학교는이 동아리 생활 잘돼 있어서 친구들이랑 그 자전거 타는 동아리 들어가고는 학교에서 좀 먼 지역 산이 있는 지역에 가서 하루에 뭐 100kg 정도는 타고 이제 들어왔는데 어 이런 거 해 낼 수 있으면 조금 더 큰 거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조금 조금씩 자신감 생기고 뭐 삼박 4일고 여행 한번 하고 학교 들어가는 길이었는데 2003년 5월이었어요.

근데 에브레스트 첫 등반은 1953년이었어요.

그래서 그날 신문에서 나온 기사는 에브리스트 첫 등반에 대한 기사였어요.

50주년이어가지고 네.

50주년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뭐 방금 뭐 삼박일 자전거 타고 뭐 자신감 완전 올라와 있어서 우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음제일한 친구는 그거 보고 어 그도 하면 진짜 멋있겠다.

뭐 그런 생각하다가 인터넷에 검색했어요.

뭐 에브리스트 뭐 등반하고 싶으면 무슨 경험할지 지금부터 트레이닝 뭐뭐 해야 될지 물론 뭐 우리들 다 그 전에도 산 가는게 좋아했는데 영국에서 그런 산 없잖아요.

그 영국에 있는 산은 제일 높은 산도 한 1,300m 정도인데 히멀라를 갖다 오시면은 베이스 캠프 높이도 안 되니까 맞아요.

그렇게 높게 안 느끼는데 재앙을 마주한다.

이게 제목이 되게 자극적이잖아요.

그니까 뭔가 보고 이거 아니다 싶어 가지고 책을 쓰셨을 텐데 처음으로 이제 해양 플라스틱에 대해서 관심 가지고 그 청소는 그 볼륨티어 워크 한 분들도 보면은 서퍼들이라든지 다이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다이빙 스팟 같데 거기가 막 청정적으로 유명했는데 막 거기까지 플라스틱이 떠돌아니까 안 되겠다 우리가 치우자 해가지고 청소하고 이렇게 된 거 같은데 실제로 나가 보면 어때요? 그니까 우리가 이걸로만 세상을 접하지 않고 진짜 나가서 옛날에 청전 자연이었던 딱 갔을 때 어 이건 아니다라고 느끼는 그 지점들이 보였어요.

사실 한국에서 그나마는 산 개그한데 한국에서 약간 해변 가면 세렉이 엄청 많아서 해변 잘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요.

근데 에브리스트 가면 이제는 약간 시스템이 바뀌어서 무조건 가져간 것은 그것보다 쓰레기 무게도 많게 가지고 내려와야 되는데 사람들이 뭐 70년대, 80년대 갔을 때 산서 탱크는 저기 위에 그냥 넣고 그냥 내려온 거예요.

그래서 에브리스트 올라가도 이런 산소 탱크 볼 수 있고 북에서 남북까지 하고 있었을 때 미국 공군 베이스 있어요.

옆에 치나가는데 3, 40km에서 멀리 덜어진 것에 도로 아예 없어요.

도로 아예 없는데 올라가 보니까 2m, 3m 된이 동그란 그 배로 만든 파이프 그냥 버려 있었어요.

이거 뭐지? 근데 진짜 아예 약간 기대하지 않은 거기 가도 인간에 버린 거 있네.

그래서 그거 보면 뭐 항상 마음이 슬퍼요.

아, 그러니까 여기는 진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청정 자연이다라는 공간이 아예 없다.

지금은 네.

네.

아이베라스트 꼭기에도 쓰레기가 있고 그린에서 북극 넘어가는 곳에도 심지는 일반 쓰레기도 아니고 공급 쓰레기가 벌어져 있고 이제 이런 거 보면서 이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셨다는 거네요.

여기 책에 보면은 또 이제 산불 얘기가 나오고 숲을 굉장히 사랑하실 텐데 우리나라에는 지금 최근에 엄청나게 큰 산불이 났었는데 제가 뉴욕에 우리 같이 한 2년 전에 촬영을 갔을 때 뉴욕에도 공기가 노랬어요.

그래서 왜 그러냐 그랬더니 캐나다에서 너무 큰 산불이 나가지고 그 연기가 넘어가가지고 뉴욕 사람들도 막 마스크 쓰고 다니고 막 눈물 나고 왜 이렇게 산뿔이 많이 나요? 산불 요즘 많이 나는 이유는 일단 기후 편화되면은 날씨 패턴 바꾸는 거잖아요.

그래서 한국은 조금 더 건조해지는 거예요.

대신 피가 올 테는 보구가 오는 거예요.

원래는 약간 피가 조금씩 조금씩 그랬는데 이제는 좀 오랫동안 아예 피가 안 오고 올 때는 완전 탁 버그 오고 그것 때문에 피가 안 올 때는 약간 다 상황이 돼서 식물 다 아주 건조되는 거예요.

근데 여름이 덥고 보고 오면 그때는 나무 뭐 식물 발이 자라요.

이제 카몽이 오면 그 식물 다 죽어서 이거 다 태울 수 있는 그 퓨이라고 아 장작이 되는구나.

나 어마어마한 장작이 되는구나.

맞아요.

열대 오림처럼 비가 오면서 나무가 엄청 커졌다가 얘가 빼빼빼 말라 있으니까 조금만 뭔가 불씨가 튀면 그냥 맞아.

그리고 물론 뭐 그거 다 태우면 안 좋은 거 두 가지 있는데 저기서 배출되는이 산화 산수는 엄청 많잖아요.

악순환 생기는 것이 있고 산수 만드는 역할 없어지고 저기 사는 동물 다 뭐 죽어 버리고 나 이민 가야 되고 그런 문제가 있고 마지막에는이 나무나 식물 다 없어지면 당에 보호되는 거 없어요.

나무 아주 중요한 역할 하나 있는데 피가 오면 피가 당을 바로 맞출 수 있지 않게 막아 주니까 물 천천히 흘러내리고 그러면 홍수 안 나요.

왜냐면 홍수가 나는 이유는 물 다 한 번에 빨리 내려서 딱 한 번에 만하면 홍수가 생기는데 살림 있으면 물 막아 주니까 물 천천히 내려가고 한 순간에 모이지 않아서 홍수 생기지 않아요.

잘 토양이 다심칙되고 나서는 저에서 뭐 자르지 않아요.

음.

농사도 못한다.

농사도 못하고 또 나무도 다시 자리 어려워요.

심하게 산불이 나면은 다시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 그것은 뭐 다른 지역 달라요.

예를 들어서 뭐 몇 년 전에 캐네다 서쪽에 있는 좀 유명한 산불이 있었는데 이렇게 완전 엄청 큰 산불 나고 나서는 그다음이 퍼구가 왔어요.

그래서 퍼구가 왔기 때문에이 산사태 토양 다 뭐 쓸어버리고 뭐 홍수 이런 엄청 문제가 많아서 토양이 다 없어지면이 씨앗는 어디 심어도 뭐 자르지 못하니까.

근데 다른 지역 뭐 호주 같은 지역 보면 호주는 항상 산불 있는 나라였어요.

대신 스케일이 달라졌어요.

원래는 호주에서는 작은 산불은 자주 생기는 패턴이었어요.

그러면 약간 청소하는 역할 했어요.

죽은 식물 이제이 지역에서 다 데워 버리면 그럼 이제 몇 년 동안 산불 생길 수 없어요.

데울 수 있는 거 없으니까.

또 어떤 후주 있는 나무는 산불 있어야 고열 때문에 씨앗이 열리는 거예요.

아예 거기에 진화를 맞춰서 한 거구나.

네.

그래서이 삼블린 생기면 저기 있는 나무 어느 정도는 약간 데워 버리고 그다음이 씨앗이 열려서 위에는 나무나 식물이 없어서 빛이 잘 받아서 새롭게 자를 수 있어요.

그래서 어떤 지역은 산불 필요해요.

음.

근데 서울 옆에는 산불 생기면 안 되잖아요.

뭐 사람한테 위험하니까.

음.

그래서 절대 안 생기게 이제 하려고 하는데 근데 이제 생기면 엄청 크게 생겨요.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는 자연은 끊임없이 뭐 벼락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조그만 산불이 생겨서 이렇게 순환이 돼야 되는데 사람한테 위험하니까 이걸 갖다 어떻게 보면 또 지키는 과정에서 죽은 식물들이 계속 쌓였다가 불이 딱 떨어지면은 평소에 청소를 안 해 놓고 장작을 쌓아 놨으니까 그냥 불이 무섭게 번지는 그런 현상도 일어난다는 거죠.

맞아요.

맞아요.

북극이나 남극 가본 분들이 이제 가장 야 이거 우리 환경이 심각하다라고 엄청나게 느끼고 온다 그러는데 극지에서 여행을 할 때 이거 정말 난리 났는데라고 생각했던 그런 장면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북극에서 남국까지 무동역했을 때 원래 있는 계획은 스면서 설매 다기고 빙판에서 이제 스킷 타려고 했는데 2007년은 바다 얼음 갑착이 엄청 발리로 갔고 사실 바다 얼음은 바다 위에 더 있기 때문에 움직여요.

그래서 약간 뭐 파람 이쪽으로 부르면 뭐 이쪽으로 움직이고 뭐 해류는 이쪽으로 가면 이쪽으로 뭐 움직이고 부딪히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고 자연적인 과정인데 깨지면 뭐 몇십 미터 뭐 사이에 물리 수도 있어서 뭐 그러면 특별한 꼭 입고 들어가서 수영해야 될 수도 있다.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근데 빨리 녹어 버리니까 몇십 아닌 1kg 2kg 열린 부분이 있어서 그럼 코너갈 수 없어요.

아, 저기서 사는 원주는 이렇게 되면 사냥할 수 없어요.

원래는 거의 6월까지는 빙판이 있어서 빙판에 나가서 산냥하고 그다음 없어지면 이제 큰 다서 산냥하는데 이제 그 과정이 길어지고 뭐 3월부터는 얼음이 너무 약해지거나 얇아지구나 그러면 설매로도 사냥할 수 없고도 사냥할 수 없어요.

아, 예.

그 먹고 사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구나.

거기에서는.

그러니까 원래 6월까지 사냥을 할 수 있었는데 3월까지밖에 사냥을 못 하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이렇게 사냥을 해야 되고 이런 걸 이제 보면서 기후 변화가 진짜 눈으로 확인을 하신 거네요.

맞아요.

그리고 이것도 순환만 있어요.

왜냐면 황사율 관련된 것인데이 뭐 예를 들어서 뭐 하얀 거 있고 어두운 거 있어요.

햇빛스는 하얀 거 맞으면 판설이 높아요.

네.

그래서 여름에는 우리가 밝은색 옷 입고 더울까 봐.

맞아요.

근데 이제 얼음이 다 넣어버리고 대신 어두운색 물만 남아 있어요.

그럼 판세율이 없기 때문에 열은 훨씬 많이 흡수해요.

그럼 이제 일찍부터 녹어 버리고 열 에너지는 계속 흡수하니까 그럼 물이 다뜻해지고 얼음이 발이 생기진 않고 늦게 생기는 거고 얼음 적게 생기고 얇게 생기고 음 되게 자세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 주셨지만 이걸 처음 듣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산불 많이 나는 이후에도 뭐 뉴스에서도 봤고 북극이나 남극의 이제 빙하가 녹아 가지고 무너져 내리는 그런 영상도 바꾸는데 제가 생각할 때 이게 이제 오래되다 보니까 한 10년 전만 해도 이제 이런 걸 보면 사람들이 와 어떡해 뭐라도 해야겠다.

근데 이제 10년 동안 계속 기후 위기에 대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그래서 어떡하라고 약간 이런 지금 애티튜드로 가고 있는 거 같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좀 이겨내고 우리가 이런 거를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좀 마무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일단 피부로 느껴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론 이제 사람들이 좀 피부로 느끼고 있을 것 같아서 우선순 순위로 좀 뭐 올라가고 있는 거 같고 근데 한 10년 전에 보면 사람들이 약간 가볍게 하면 뭐 할 수 있다 생각 했을 것 같아요.

발테는 피닐 발테 쓰지 않고 뭐 텀블러 들고 다니고 에코백 쓰고맞 맞아요.

물론 뭐 다 좋은 일인데 이벤트 갈 때마다 텀블러 받잖아요.

이벤트다 에코박 받고 도대체 우리 뭐 하고 있는지이 약간 핀 봉지 안 쓰려고 이제 에코박 쓴다고 하는데 에코박그는 난 뭐 스물개 가지고 있으면 핀봉지보다도 또 안 좋은 거예요.

그래서 사실 핵심은 지금 사는 경제는 소비주의 중심에 있는 경제잖아요.

이게 사고 버리고 사고 버리고 맞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제일 효과 가질 수 있는 행동은 소비 덜 하는 거.

음.

음.

그래서 사실 소비 대신 시간으로 좀 즐길 수 있는 행동하면 훨씬 만족스럽고 행복해지는 일인 거 같은데 예를 들어서 제가 주말에 쇼핑하러 가서 뭐 새로운 휴대폰 뭐 사전지 그러면 몇 시간 동안 어 새로운 거 있어서 뭐 행복하다.

대신 동네 축구팀 뭐 러닝 클럽 거기 들어가서 같이 즐기는 사람 같이 보내면 훨씬 만족스럽고 훨씬 행복하고 훨씬 건강하고 지구한테도 좋고 근데 문제는 이제 러닝 클럽에 갈 때 원래 입던 옷을 입고 가는게 아니거든요.

이제 러닝화를 새로 사고 러닝복을 또 새로 사고 여러 사람이 같이 때문에 지난주에 입었던 러닝복 또 입으면 좀 그러니까 다음 주에 모입고 가지 그러면서 또 쇼핑을 하고 그래서 말씀하신게 뭔지 알거든데이 굴래에 우리가 있는 한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는 거잖아.

그러니까 헬스장을 짓는 거보다 달리기를 하는게 훨씬 더 친환경적일 것 같긴 한데 만약에 달리기를 할 때 러닝화가 15 켤레다 그럼 이거는 이제 진화격적이지 않게 된다는 그런 말씀이잖아요.

맞아요.

근데 진짜 어려운 문제.

왜냐면 소비주의랑 경제는 소비하지 않으면 경제 안 들어가잖아요.

경제 안 들어가면 정치적인 문제가 생기고 근데이 핵심적인 문제는 계속 소비 많이 할수록 키후 안 좋아질 수밖에 없고이 다른 환경 문제 안 좋아질 수밖에 없고 그래서 사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는 이것을 잘 알고 우리 자식 좋은 미래에 원하면 어려운 결정해야 돼요.

앞으로 이런 사회, 이런 미래에 원하면 우리 경제, 우리 문화, 우리 사회 어떻게 만들어 가야 될지 그런 거 진지하게 얘기해야 되고 소비하기 전에는 항상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세요.

이거 진짜 필요한지 어래 건지 그거 한번 생각해 보시고 소비하는게 어 좋다고 생각하고 뭐 지갑해도 좋고 어 기본적으로 내가 생각할 때는 어떻게 보면 되게 쉬울 수도 있는게 우리 부모님 세대 같은 경우에는 꼭 필요한 거 아니면은 안 사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장착이 돼 있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돈을 쓰면은 경기에 좋기 때문에 뭐 소비가 미덕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해 가지고 심지는 대출을 내서라도 뭔가를 사는 것이 더 멋진 삶이라는 인식변 변화 자체도 생각해 보면 한 30년밖에 안 되거든.

우리 할머니 같은 경우에는 뭘 사라 그러면은 그거 왜 필요하냐? 근데 가만 생각해 보면은 우리 할머니 세대들은 거의 그 마인드가 당연했고 그럼 우리가 지금 소비 사회의 마인드가 되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정말 3, 40년 만에 만들어진 생각이지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오래되고 뭐 이렇게 인간의 본성에 결려된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서 가장 직접적으로 실천 가능한 건 뭔가를 살 때 약간 우리 할머니가 뭐라 그럴까? 딱 가가지고 이걸 딱 살려 그러다가 갑자기 할머니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예.

그게 얼만데 그게 왜 필요하냐? 왜 필요해? 그러면은 아, 오케이.

할머니가 사지 말라 그러면 사지 말자.

사는 거.

아,요 책은 사야 돼요.

예, 오늘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모험가 제임스 후퍼 박사님을 모시고 제임스 후퍼 박사님의 인생 얘기는 여러 가지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지구 과학자로서 세상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그리고 세상이 앞으로 더 좋아지려면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생활하면은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이런 얘기를 나눠 봤습니다.

오늘 좋은 인사이트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조승현의 탐구 생활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엔 더 재밌는 문화 이야기, 역사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음악]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닥터 제임스 후퍼는 산 등반가이자 환경학자입니다.

2. 한국에서는 산과 자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인기가 많았어요.

3. 그는 산이 마음의 평화를 준다고 말했어요.

4. 산 속 자연은 신성함과 연결된 느낌이 든다고 해요.

5. 자연과 인간은 오랜 시간 자연 속에서 살아왔어요.

6. 산을 보면 자연의 역사를 유추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강원도 출신인 그는 산이 고향 같다고 느껴요.

8. 도시 사람들은 자연을 덜 경험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9. 자연 보호를 위해 데크와 표지판이 설치된 산이 많아졌어요.

10. 자연과의 진짜 경험은 덜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11. 산의 지형과 계곡에는 자연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고 해요.

12. 빙하기 흔적과 지형 변화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13. 예를 들어 돌로미티 산맥의 형성 과정을 설명했어요.

14. 빙하와 지형의 연결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15. 산의 모습은 자연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다고 해요.

16. 어릴 때부터 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어요.

17.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한 경험도 나눴어요.

18. 영국 산이 낮아 높이의 한계도 느꼈다고 해요.

19.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해양 플라스틱이었어요.

20.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심각성을 알게 됐어요.

21. 산불과 기후 변화의 관계를 설명했어요.

22. 기후 변화로 산불이 더 자주, 강하게 일어난다고 하네요.

23. 산불이 생기면 생태계와 토양이 크게 손상돼요.

24. 산불 후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25. 극지방 여행에서 환경 파괴를 직접 목격했다고 해요.

26. 북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았어요.

27. 빙하가 녹으며 생태계와 사냥이 어려워진다고 해요.

28. 기후 변화는 자연 순환과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어요.

29. 지구 온난화로 빙하와 얼음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요.

30. 사람들은 피부로 느끼며 문제를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31. 개인 행동으로는 소비를 줄이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2. 불필요한 소비 대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추천했어요.

33. 과도한 소비는 환경에 더 큰 부담을 준다고 지적했어요.

34. 과거 세대는 필요 없는 건 사지 않는 마인드였어요.

35. 지금은 소비를 당연시하는 문화가 만들어졌다고 해요.

36. 소비를 줄이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어요.

37. 환경을 위해선 소비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38. 오늘은 세상과 자연을 생각하는 좋은 이야기였어요.

39. 다음에는 더 흥미로운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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