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생존자가 전하는 💔절망 끝 찾은 삶의 의미 3가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 이후' 이야기
이 책은 뭐냐면,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유명한 책 쓴 빅터 프랭클 아저씨가 쓴 또 다른 책이야.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아우슈비츠라는 끔찍한 곳에서 살아남은 정신과 의사인 프랭클 아저씨가 어떻게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았는지 쓴 책인데, 이건 이미 너무 유명해서 전 세계적으로 엄청 많이 팔렸고, 미국 의회 도서관에서도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로 뽑혔어.
근데 이번에 나온 '죽음의 수용소 이후'는 좀 달라.
프랭클 아저씨는 아우슈비츠에서 가족을 다 잃었잖아. 상상만 해도 너무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인데, 그렇게 큰 아픔을 겪고 살아남아서 40년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그동안 했던 강연이랑 글들을 모아서 낸 책이야.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그 아픔을 겪고 나서 쓴 거라면, '죽음의 수용소 이후'는 그 이후에 그의 생각이 어떻게 더 깊어졌는지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지.
법학자도 죽음을 보며 삶의 소중함을 느껴
나는 법학자인데, 매일 죽음에 대해 다뤄. 부검도 하고, 법원이나 경찰 같은 곳에서 자문도 해주지. 죽지 않은 사람한테는 자문한 적이 거의 없어.
맨날 죽음만 보다 보면 삶이 허무하지 않냐고 묻는 사람들도 많아. 처음에는 나도 죽음이 두렵고,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어.
근데 오래 하다 보니까 반대로 느껴지더라고. 죽음을 더 많이 볼수록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
그래서 나는 유튜브도 하고, 이렇게 여러분한테 이야기를 전하는 거야. 만약 삶이 허무하다면 굳이 이런 걸 왜 하겠어?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이 책은 우리한테 이런 질문을 던져.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은 정말 무거운 질문인데, 이 책에서 프랭클 아저씨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건, 프랭클 아저씨의 손자가 쓴 글이었어.
손자는 할아버지를 농담 잘하고, 손주들이랑 놀아주고, 커피 마시기 전에 좀 예민해지기도 하고, 화내도 금방 미안하다고 하는 평범한 할아버지로 기억했대.
근데 19살 때 할아버지가 쓴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읽고 엄청 충격을 받았지. 자상했던 할아버지가 그런 끔찍한 일을 겪었던 사람이었다는 걸 알고 너무 놀랐대.
어떻게 그런 끔찍한 일을 겪고도 다시 웃고, 손주들을 사랑해 줄 수 있었을까? 손자는 그게 궁금했던 거야.
"누구에게나 각자의 아우슈비츠가 있다"
프랭클 아저씨는 이런 말도 했어. "누구에게나 각자의 아우슈비츠가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고통의 크기를 비교하지 말라는 거야.
누군가는 가족을 잃고, 누군가는 사고를 당하고, 누군가는 직장을 잃고, 누군가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해.
겉으로 보기엔 다 달라 보일 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는 그게 인생에서 가장 큰 고통일 수 있다는 거지.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는 거야.
현대인의 '실존적 공허'
프랭클 아저씨는 현대인이 불안하고 힘든 이유를 '의미를 잃은 삶' 때문이라고 말해.
배고픈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몸이 아픈 것도 아닌데 마음 한가운데가 텅 비어 있는 느낌. '내가 왜 살아야 하지?' 하는 생각.
이걸 '실존적 공허'라고 하는데, 이게 현대인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고 공허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해.
힘들어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는 뭘까? 바로 '살아야 할 이유', '삶의 의미'가 남아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는 거지.
속도가 아니라 멈추는 것이 두려운 이유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 살아서 병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프랭클 아저씨는 오히려 멈추면 자신을 마주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두려워서 계속 달린다고 말해.
스마트폰만 보면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지 않는 것처럼 말이야.
이 책은 우리가 멈춰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
품격 있는 삶과 죽음
프랭클 아저씨는 '품위 있는 사람'과 '품위 없는 사람'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품위는 환경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거야.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태도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삶의 궤적이 달라진다는 거지.
이 책을 읽으면 우리도 좀 더 품위 있고, 소중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거야.
죽음 때문에 삶의 의미를 갖는다
이 책의 마지막 챕터는 '유한성', 즉 죽음에 대한 이야기야.
죽음 때문에 삶이 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죽음이 있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갖는다는 거야.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 누군가를 도왔던 순간, 정직하게 살았던 하루. 이런 것들이 우리 삶의 마음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서 아무도 빼앗아갈 수 없다는 거지.
죽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끝내지만, 그 사람의 삶까지 끝내지는 않는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거야.
이 책은 자기 계발서나 철학책이라기보다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가장 깊이 이해한 한 의사이자 인생의 선배가 남긴 유언 같은 책이야.
삶이 흔들릴 때, 사람에게 상처받을 때, 왜 살아야 하는지 잊어버렸을 때,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길 권해.
"삶이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