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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스 이제 버리세요! 🚀 AI 생산성 10배 폭발, 토큰 비용 1000배 절감 비법 (feat. GPT-4o)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AI, 똑똑해진 말 타고 신나게 달리자! (하네스 걷어내기 대작전)

안녕하세요! AI랑 같이 일하는 메이커 에반입니다. 오늘은 제가 1년 동안 쌓아 올린 AI 작업 장치들을 싹 다 지우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은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중학생 친구들도 이해하기 쉽게, 반말로 신나게 풀어볼게요!

1. 하네스? 그게 뭔데? 왜 만들었지?

하네스는 원래 말한테 채우는 장비예요. 말이 제멋대로 가지 않게 딱 잡아주는 거죠. AI에서도 똑같아요. AI 모델은 똑똑한 말인데, 우리가 시키는 대로만 가게 잡아주는 게 바로 하네스예요.

예를 들어, 신입 직원이 일은 잘하는데 자꾸 딴길로 새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주잖아요? "이거 하고 나한테 보여줘", "보고서는 꼭 이 양식으로 써" 이런 것들이 다 하네스인 거죠.

결국 하네스는 AI를 못 믿어서 만드는 장치예요. 옛날 AI는 지시를 잘 안 따르고, 긴 글을 읽으면 중간을 잊어버리고, 없는 사실을 지어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AI가 실수하지 않도록 울타리를 쳤던 거예요.

2. AI 모델, 얼마나 똑똑해졌을까? (오퍼스 5, 페이블 5, GPT 5.6)

최근에 나온 AI 모델들은 정말 엄청나게 똑똑해졌어요! 뭐가 달라졌는지 딱 네 가지만 알려줄게요.

  • 지시를 절대 안 까먹어요! 예전엔 5개 지시하면 3개만 지켰는데, 이제 15개 줘도 다 해요. 하네스의 절반이 지시 잘 지키게 하는 장치였는데, 그게 필요 없어졌어요!
  • 긴 글도 제대로 이해해요! 예전엔 긴 문서 넣어도 앞부분만 보고 중간은 잊어버렸는데, 이제 30페이지짜리 문서도 다 참고해서 이해해요. 문서 조각내서 순서대로 주는 것도 이제 필요 없어요.
  • 스스로 계획을 세워요! 이게 진짜 대박이에요. 예전엔 우리가 "1단계 이거, 2단계 저거" 하고 계획을 짜줘야 했는데, 이제 "이거 해줘" 하면 알아서 쪼개서 계획을 세워요. 심지어 우리가 짠 것보다 더 나은 계획을 만들기도 해요!
  •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해요! 예전엔 모르면 막 지어내서 말했는데 (이걸 '환각'이라고 해요), 이제는 "이건 확실하지 않아요" 하고 먼저 말해줘요. 사실 확인 장치도 덜 필요해졌죠.

이 네 가지가 합쳐지면서 우리가 만든 울타리 대부분이 필요 없어진 거예요. 똑똑해진 말한테 아직도 재갈을 물리고 있는 셈이죠.

모델별로 조금씩 더 달라진 점도 있어요:

  • 오퍼스 5: 긴 작업을 끝까지 잘 끌고 가요. 중간중간 "이거 기억나?" 하고 다시 넣어주는 장치(맥락 재주입)가 필요 없어졌어요.
  • 페이블 5: 글의 느낌이나 톤을 잡는 게 훨씬 쉬워졌어요. 예시를 많이 넣을 필요 없이, 말로 설명해도 잘 따라 해요. 오히려 예시를 너무 많이 넣으면 모델이 그걸 따라 하느라 새로운 상황에선 어색해질 수 있어요.
  • GPT 5.6: 언제 검색하고 언제 계산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좋아졌어요. "최신"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검색해라 같은 규칙이 이제 필요 없어요.

결론적으로, 오퍼스 5 쓰면 맥락 재주입 장치, 페이블 5 쓰면 예시 뭉치, GPT 5.6 쓰면 도구 사용 규칙을 지우세요. 그리고 세 모델 다 스스로 계획 세우는 힘이 세졌으니, 순서 강제하는 장치는 제일 먼저 지울 후보예요!

3. 오픈소스 하네스, 왜 짐이 될까?

"필요 없어졌으면 그냥 안 쓰면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요 없는 하네스를 켜두면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방해를 해요. 특히 오픈소스 하네스가 짐이 되는 이유 세 가지를 알려줄게요.

  • 맥락 오염: 여러분이 AI한테 질문하면, AI는 여러분 질문만 보는 게 아니에요. 프레임워크가 앞뒤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붙여서 보내거든요. 여러분 질문은 40자인데, AI한테 가는 건 11,000자일 수도 있어요! 마치 100페이지짜리 서류 뭉치 맨 뒤에 껴 있는 쪽지를 받는 기분이죠. 게다가 그 99페이지 안에 여러분 지시와 충돌하는 내용이 섞여 있으면 AI는 어중간한 답을 내놓을 수밖에 없어요.
  • 유지보수 부채: 오픈소스 하네스를 쓰면 그 프로젝트와 결혼한 거예요. 모델은 계속 바뀌는데, 오픈소스는 그걸 따라가는 속도가 느리거나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검증도 안 된 채로 그냥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어요.
  • 디버깅 불가능: 결과물이 이상한데 왜 이상한지 찾을 수가 없어요. 여러분 질문에서 최종 답까지 가는 길에 남의 코드가 열 개쯤 껴 있거든요. 프레임워크가 질문을 바꿨을 수도 있고, 중간에 정보가 잘렸을 수도 있고, 검증기가 멀쩡한 답을 반려했을 수도 있어요. 이걸 하나씩 뜯어보려면 남의 프로젝트 코드를 읽어야 하는데, 우리는 AI 쓰려고 AI 쓰는 거 아니잖아요?

결국 하네스는 문제를 못 만드는 게 아니라 문제를 숨기는 것 같아요.

기억 장치와 검색 장치도 마찬가지예요.

  • 기억 장치: 비슷한 말을 찾아서 옛날 대화를 꺼내오는데, 비슷한 게 꼭 관련 있는 건 아니잖아요. 예산 얘기하는데 작년 회식비 서류를 꺼내오는 식이죠. AI는 그걸 중요한 줄 알고 엉뚱한 방향으로 답이 기울어요.
  • 검색 장치: 문서를 조각내서 저장하는데, 조각 사이에 연결이 사라져요. 계약서에서 "단 5조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고 써 있는데, 3조만 검색하면 5조를 못 봐서 틀린 답을 할 수 있어요.

문서가 너무 커서 감당 못 할 때만 검색 장치가 필요해요. 그냥 넣어도 되는 크기인데 조각 내고 있다면 오히려 성능을 깎고 있는 거예요.

4. 절대 걷어내면 안 되는 것: 기획 하네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겨야 하는 게 있어요. 저는 이걸 기획 하네스라고 불러요.

앞에서 하네스는 AI를 못 믿어서 만든다고 했죠? 그럼 지금도 AI를 못 믿는 영역이 어디일까요? 바로 뭘 만들지를 정하는 일이에요. 이건 AI가 못해서 남은 게 아니라, AI가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남은 거예요.

  • 실행 하네스: 어떻게 할지를 강제하는 장치예요. 이건 모델이 똑똑해지면 사라져요.
  • 기획 하네스: 무엇을 왜 만들지를 고정하는 장치예요. 이건 모델이 아무리 똑똑해져도 안 사라져요. 왜냐하면 이건 성능 문제가 아니라 입장 문제거든요.

AI는 여러분 머릿속에만 있는 걸 몰라요. 그래서 나쁜 결과물은 AI가 멍청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이걸 안 줘서 나오는 거예요.

기획 하네스는 세 조각으로 되어 있어요.

  1. 문제 정의: "누가 언제 뭘 못 해서 뭘 포기하는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어야 해요. "결제 경험 개선" 같은 건 소원일 뿐이에요. 이 한 문단이 롤 파일 200줄보다 결과물을 더 많이 바꿔요.
  2. 판단 기준과 제약: "A와 B 중에서는 항상 A. 왜냐하면 땡땡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유를 명확히 적어줘야 AI가 응용할 수 있어요. "속도와 정확도 중에는 정확도. 왜냐하면 이 데이터가 회계에 들어가서 틀리면 되돌리기 어렵다." 처럼요.
  3. 을사 결정 기록: "언제 뭘 정했고, 왜 이걸 선택했는지" 기록하는 거예요. AI는 대화가 끝나면 잊어버리니까요.

기획 하네스는 정보 문제가 아니라 소유 문제예요. 여러분 머릿속에만 있는 정보, 여러분의 취향, 여러분의 책임은 AI가 대신할 수 없어요.

5. 이제 실전으로! 뭘 하면 될까?

갑자기 다 지우지 마세요! 순서가 있어요.

  1. 맨몸 테스트: 지우기 전에 AI한테 하네스 없이 한번 시켜보세요. 더 좋으면 그 하네스는 손해예요. 비슷하면 비용만 쓰고 있는 거예요.
  2. 이유 쪼개기: 하네스가 나왔다면, 모델 약점을 막아준 건지, 여러분 맥락을 넣어준 건지 이유를 적어보세요. 맥락 넣어준 건 문서로 빼세요.
  3. 오래된 거부터 지우기: 규칙 파일에서 가장 오래된 줄부터 "이거 왜 넣었더라?" 하고 기억 안 나면 지우세요.
  4. 프레임워크 통째로 판단: 오픈소스 하네스는 부분 제거가 어려워요. "이게 없으면 내가 뭘 못 하는 거지?" 답이 바로 안 나오면 없어도 되는 거예요.

만들어야 하는 건 이렇게 만드세요:

  • 문제 정의: 누가 언제 뭘 못 해서 뭘 포기하는가? 이게 해결되면 뭐가 달라지는가?
  • 판단 기준: A보다 B. 왜냐하면 땡땡이. (5줄 정도)
  • 제약 목록
  • 결정 기록 (ADR)

팀에서 쓸 때는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해요. "틀렸다"가 아니라 "끝났다"라고 말하고, 맞는 사람한테 실험을 맡기세요. 지운 걸 자랑거리로 만들고요!

오늘 이야기는 제가 최근에 깨달은 바를 여러분께 전달드리는 거예요. 여러분 팀 상황은 다를 수 있어요. 제가 드린 건 정답이 아니라 재보는 방법이에요.

긴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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