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교육 잘 받았는지 알 수 있는 행동 10가지

남의 집에 놀러 갈 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예절!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의 집에 놀러 갈 때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예요.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아니고, 이론적으로만 아는 것도 아니라서 막상 닥치면 당황할 수 있는 것들이죠. 그래서 제가 직접 경험했던 것들과 들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10가지로 정리해 봤어요. 친구 집이나 남자친구 집에 놀러 갈 때 참고해 보세요!

1. 약속은 미리, 여유 있게 잡기

갑자기 "내일 너네 집 가도 돼?"라고 연락하는 건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집 청소도 하고, 맛있는 것도 준비해야 하니까 최소 일주일 전에 미리 약속을 잡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상대방도 여유를 갖고 준비할 수 있고, 나도 여유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답니다.

2. 약속 시간은 딱 맞추거나 살짝 일찍!

약속 시간에 늦는 건 당연히 안 되겠죠? 그렇다고 너무 일찍 가는 것도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약속 시간 정시에 도착하거나, 1~2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게 가장 좋아요.

3. 절대 빈손으로 가지 않기!

어릴 때부터 배운 것처럼, 누구 집에 놀러 갈 때는 절대 빈손으로 가면 안 돼요! 비싼 선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과일, 디저트, 초콜릿, 휴지 등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작은 선물 하나면 충분해요. 친구가 그랬는데, 직원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사 가면 사장님 체면도 세워주고 직원들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4. 신발은 가지런히 벗고, 짐은 물어보기

집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가지런히 벗고, 슬리퍼가 있다면 신고 들어가는 게 예의예요. 짐이나 옷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면, 먼저 물어보는 게 좋아요. 물론 집주인이 먼저 안내해 주면 더 좋겠지만요!

5. 화장실 사용 후 뒷정리는 깔끔하게!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변기 커버를 닫고, 물이 튀었다면 깨끗하게 닦아두는 게 좋아요. 아무도 안 볼 때 드러나는 행동이 진짜 행동이라고 하잖아요.

6. 냉장고 문, 방문은 함부로 열지 않기!

상대방의 냉장고나 방 문을 함부로 열어보는 건 실례예요. 무엇을 먹는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는 게 중요해요. 인테리어 소품도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게 좋겠죠?

7. 집값, 월세 등 사적인 질문은 NO!

"이 집 자가야?", "이 그림 얼마야?" 와 같은 질문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에 대한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들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8. 식사할 때는 돕는 척이라도 하기!

식사 준비를 도와달라고 하면 당연히 괜찮다고 하겠지만,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라고 한마디라도 물어보는 게 좋아요. 밥을 다 먹고 나서도 "내가 치울게"라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9. 집안 사진 함부로 찍거나 태그하지 않기!

집이 예쁘거나 멋지다고 해서 함부로 사진을 찍거나 SNS에 태그하는 건 실례예요. 사진을 찍고 싶다면 반드시 허락을 구하고, 위치가 노출될 수 있는 태그는 피하는 게 좋아요.

10. 집에 돌아갈 때는 감사 인사 꼭 전하기!

집에 돌아갈 때는 꼭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해요. "오늘 초대해 줘서 고마워", "밥 맛있었어" 와 같은 짧은 메시지라도 보내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다음에 우리 집에 초대할게라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어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이 10가지 예절만 잘 지킨다면, 친구들과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혹시 더 알고 있는 예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