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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다 육지 적응? 안전감시단으로 월 430만원 버는 현실!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청금 만금 아저씨의 솔직한 이야기

오늘 쉬는 날인데도 일하러 나왔어!

대체 공휴일인데 나는 쉬는 날 없이 일하러 나왔지 뭐야. 그래도 뭐, 어쩌겠어. 이게 내 일인걸. 안전모도 새로 바꿨어. 얼마 전까지 롯데 건설이었는데 이제 다른 곳으로 옮겼거든. 집이랑 가까워서 버스 타고 세 정거장만 가면 돼. 바로 옆이라 마음이 편하네.

구독자 수는 적지만 감사한 마음뿐이야.

구독자가 많지는 않지만, 나를 좋게 봐주는 분들이 전화도 해주고, 나랑 비슷한 일을 하는 분들은 댓글도 남겨줘.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나. 정말 감사해.

안전 감시단, 어떤 일일까?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안전 감시단이야. 건강하고 멀쩡하면 경력자들은 한 달에 380만원 정도 벌어. 울산 플랜트 같은 곳은 430만원까지도 준대.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280만원부터 시작하는데, 그래도 먹고 살 정도는 돼. 건설 현장에서 특별히 힘든 일은 아니고, 그냥 많이 걷는 편이야. 현장이 넓으면 하루에 15,000보 이상 걷는 건 기본이지.

이런 일도 한번 해볼 만해!

나는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이 일은 다른 사람들이랑 부딪힐 일도 없고 혼자서 하면 돼서 해볼 만한 것 같아. 자기한테 맞는 재주나 적성이 있다면 꾸준히 하는 게 좋겠지만, 나이 들어서 마땅히 할 일이 없다면 이런 일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래서 추천하는 거야.

산업 안전기사 자격증 따면 60 넘어서도 OK!

산업 안전기사 자격증 하나 따두면 60살 넘어서도 일하는 데 아무 문제 없어. 나처럼 경력이 많으면 60 넘어서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 물론 내 경력이 진짜는 아니야. 중간중간 다른 일도 했었는데, 그냥 세월 맞춰서 짜깁기해서 경력을 만든 거지.

옛날 배 탈 때 생각하면...

옛날에 배 탈 때 20년 넘게 배 타신 분이 댓글을 남겨줬는데, 그 심정이 그대로 이해가 가더라. 똥 싸고 오줌 싸면서 잠들었다는 말에 나도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났어. 생물이라 배에 집어넣지 않으면 일이 안 끝나서, 얼음으로 덮는 작업(마리 친다고 해)이 끝나야 잠깐이라도 눈을 붙일 수 있었지. 진짜 그보다 더 고생스러운 일은 내 인생에 없었어.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정말 힘든 일이었지.

힘든 일도 하다 보면 익숙해져.

사람이 참 신기한 게, 그런 힘든 일도 3~4개월 지나면 익숙해지고 받아들이게 돼. 처음 한두 달이 어렵지만, 그 시간을 이겨내면 또 하게 되는 거지.

돈을 많이 벌었다면 계속했을 거야.

그때 배 타는 일이 돈을 많이 벌었다면 꾸준히 계속했을 거야. 근데 돈벌이가 별로 안 됐거든. 선장이 3가지면 우리는 80만원 정도 가져가는 식이었으니. 고기가 많이 잡혀도 바다에 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일이었어.

다들 열심히 살자!

아무튼 감사한 마음과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이야기했어. 다들 열심히 살자! 그래야 부끄럽지 않은 아빠, 든든한 남편으로 살아갈 수 있잖아. 그래야 죽을 때 후회도 없고.

인생은 내 뜻대로 안 돼도 괜찮아.

인생이 내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아. 현실에 맞게, 내 상황에 맞게 살아가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야. 그게 내 인생의 노를 젓는 방법이지. 많이 배우지 못했고 운이 없었어도, 현실에 맞는 일을 찾아서 수긍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지금 이 일이 내 현실에 맞고 말이야.

다들 파이팅!

말이 길어졌네. 아무튼 다들 열심히 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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