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12회 6달 기도하고 사귄 신혼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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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CLI 신앙 수다: 신혼부부 김세영 & 이하영 편
지난 이야기 복습 & 새 출발!
- 지난주에 채널 이름도 정하고, 벌써 5번째 게스트이자 12번째 에피소드까지 왔어!
- 지난주 게스트들이 너무 재밌어서 끝나고도 한 시간 더 이야기했다는 소문이…! 역시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았나 봐.
- 지난주 녹음 때 책상 치는 소리 때문에 듣는 사람들이 불편했을까 봐 마이크를 새로 샀어! 이제 더 편안한 목소리로 이야기해 줄게.
오늘의 귀한 손님: 따끈따끈 신혼부부!
- 오늘 모신 분들은 결혼한 지 한 달도 안 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야!
-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시차 적응도 안 됐을 텐데도 감사하게 나와줬어.
- 바로 김세영 형제와 이하영 자매님! 큰 박수로 환영해 줘!
세영 & 하영 부부의 이야기
1. 어떻게 교회를 오게 됐고, 만나게 됐나요?
- 세영 형제:
- 모태신앙이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하나님을 제대로 만났어.
- 중학생 때부터 찬양팀, 유치부 교구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꾸준히 했고, 음향 엔지니어의 꿈도 키웠지.
- 목자로 5년 이상 섬기면서 신앙이 성장했지만, 너무 당연하게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뜨거움이 부족하다는 고민도 있었어.
- 리더로서 보여지는 모습과 내면의 괴리감 때문에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런 경험들이 오히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
- 하영 자매:
- 장로님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했지만, 대학교 졸업 후 방황하는 시기를 겪었어.
- 코로나 시기에 교회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처음엔 해방감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허무함과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지.
- 우연히 송단중앙침례교회를 알게 되고 예배국에 들어가면서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했어.
- 결혼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더 알게 된 것 같아. 현실적인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기도하면 되지"라는 하영 자매의 말에 처음엔 답답했지만, 결국 기도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을 하면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었지.
2. 첫 만남 & 썸 타던 시절
- 첫 만남: 방송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세영 형제는 하영 자매를 보며 "기엽다" 정도의 첫인상이었고, 하영 자매는 마스크를 벗었을 때 예상과 조금 다른 이미지에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는 아니다"라고 생각했대.
- 썸 타던 시절:
- 처음엔 음향 사역에 대한 욕심으로 친해지고 싶었던 세영 형제.
- 하영 자매는 조심스러운 마음에 몇 번 연락을 끊기도 했지만, 캠프에서 우연히 같은 조가 되면서 인연이 이어졌어.
- 서로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목사님께 상담을 받고 6개월간의 기도 기간과 3개월간의 지켜보는 기간을 거쳤지.
- 이 기간 동안 서로를 공동체 안에서 지켜보면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 사람을 대하는 모습 등을 보며 마음이 더 커졌다고 해.
3. 연애 시작 & 현실적인 고민들
- 연애 시작: 6개월의 긴 기도 기간 끝에 연애를 시작했지만, 처음엔 서로에게 너무 집중하다 보니 트러블이 생기기도 했어.
- 현실적인 고민:
- 세영 형제는 미래를 걱정하며 빨리 쉬고 싶어 했지만, 하영 자매는 현재 함께 있고 싶어 했지.
- 서로 다른 성향 때문에 감정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예배국 금요 철야 예배를 통해 함께 기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해결해 나갔어.
-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남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지.
- 훈련의 시간: 연애 기간 동안 서로의 위를 내려놓고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해.
오늘의 핵심 메시지
- 신앙 안에서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열쇠라는 것을 배웠지.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 오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도 좋은 도전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