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의 불앤베어] 우리가 아는 모든 경제법칙이 깨져가는 걸까. 트럼프, 엔비디아에 중국 통행세 15%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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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5 출시와 AI 시대의 변화
1. GPT-5, 뭐가 달라졌을까?
- 더 똑똑해졌어요: GPT-5는 단순히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답을 내기 전에 생각하는 과정을 거쳐서 복잡한 문제도 잘 풀 수 있게 됐어요. 이걸 '추론'이라고 하는데, 이걸 사용하는 사람이 엄청 늘어났대요.
- 무료 사용자: 1% 미만 → 7%
- 유료 사용자 (GPT Plus): 7% → 24%
- 더 많은 컴퓨팅 파워 필요: 이렇게 똑똑해지려면 더 많은 계산이 필요해서, 컴퓨터 자원을 더 많이 써요. 그래서 오픈AI는 유료 요금제를 쓰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면서, GPT를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진짜 일하는 AI로 만들려고 해요.
- UI 변경 예정: 어떤 AI 모델이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화면도 바뀔 예정이래요.
2. AI 시대, 누가 웃고 누가 울까?
- AI 판의 변화: 예전에는 가성비 좋은 AI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신뢰할 수 있고 성능 좋은 소수의 AI만 살아남는 시대가 오고 있어요.
- 엔비디아의 질주: 이런 고성능 AI를 만들기 위해선 엔비디아 같은 회사의 비싼 칩이 필수예요. 그래서 엔비디아 주가가 계속 오르는 거죠.
- 경제와 고용의 미래: AI 때문에 경제와 고용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올 수 있어요.
- 젊은 세대 일자리 위협: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하면서, 특히 젊은 세대의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징후가 보여요. (미국 20-24세 졸업자 실업률 상승)
- 생산성 vs. 고용: 아직 AI가 생산성을 크게 높이지 못했는데도 고용 대체 흐름이 보인다는 건, 앞으로 AI가 더 발전하면 고용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 경제는 좋은데, 고용은 나쁠 수도? AI 덕분에 경제 전체는 좋아질 수 있지만, 정작 일자리는 줄어드는 이상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 증시 변동성 증가: 이런 불확실성 때문에 주식 시장이 혼란스러워하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요.
3. 미국과 중국, 그리고 금리 이야기
- 엔비디아와 중국 수출: 엔비디아가 중국에 칩을 팔 때 미국 정부에 일정 금액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어요. 덕분에 엔비디아는 중국 수출길이 당분간 막힐 걱정은 덜었어요.
- 미국 증시와 빅테크: 엔비디아 같은 빅테크 기업이 잘 되면 미국 증시도 따라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요.
- CPI 발표와 금리: 곧 발표될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시장이 흔들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