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인생을 바꾸는 이유,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진짜 목적!
수학, 왜 배워야 할까? 🤔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제대로 생각하기도 전에 그냥 공부하잖아. "수학은 중요하니까!"라는 말만 듣고 말이지. 나도 그랬고, 아마 너희들도, 아니면 수학을 배웠던 어른들도 다 똑같을 거야. 그냥 교육 시스템 안에 들어와서, 어느 정도 나이가 되니까 수학을 배우게 된 거지.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것 같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려 12년 동안, 거의 매일 수학 수업 듣고 숙제하고… 근데 막상 배우고 나면 뭘 배웠는지 기억도 잘 안 나. 초등학교 때 덧셈, 곱셈 말고 딱히 기억나는 게 없어. 근데 그 6년 동안 분명 힘들었잖아? 덧셈, 곱셈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랬나? 🤔
이렇게 양이 방대한 공부를 하다 보면,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진짜 이유, 즉 목적을 따라가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
교육 과정, 누가 만들었을까?
근데 말이야, 교육 과정은 우리나라의 똑똑한 교수님들이나 박사님들이 엄청나게 고민하고 고민해서 "이건 꼭 알아야 해!" 하고 정리해 준 거잖아. 그럼 그분들이 그냥 계산이나 공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12년 동안 이걸 다 넣었을까? 절대 아니지!
교육은 나라의 미래! 🚀
한 나라의 미래는 교육으로 결정된다는 말도 있잖아. 100년 뒤에 교육을 안 하면 어떻게 될까? 문맹률이 높아지고, 사람들이 야만적으로 변해서 나라의 미래가 뻔해질 거야. 그러니까 교육은 곧 그 나라의 경쟁력이고, 이 경쟁력은 현대 사회에 맞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에 목적이 있어야 해.
수학, 왜 현대 사회에서 최고일까? 🥇
전 세계 어디든,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수학이야. 왜 그럴까?
우리가 배우는 수학은 결국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 그럼 그 중요한 능력이 뭘까? 숫자? 계산? 공식? 문제 풀이?
나는 이게 다 아니라고 생각해.
숫자가 가진 '허구'의 힘 💡
내가 생각하는 수학이 중요한 첫 번째 이유는, 숫자가 가진 '허구'의 특징 때문이야.
'허구'라고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이건 마치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말하는 인간의 능력과 비슷해. 인간이 지구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된 이유가 바로 '허구를 만들어내는 능력' 때문이라는 거야.
가족, 종교, 의리, 그리고 숫자 같은 개념들이 바로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지. 이런 허구를 통해 우리는 뭉치고, 협력하고, 더 효율적인 것을 만들어내면서 성장해왔어.
숫자는 사과 하나, 펜 하나, 사람 한 명, 구름 한 개… 이렇게 완전히 다른 것들을 '하나'라는 똑같은 개념으로 묶어주는 힘이 있어. 이렇게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거지.
이 '허구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 이게 바로 인간의 지적인 성장의 시작이라고 생각해.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도 결국 무언가 허구를 어떻게 변환할 것인지부터 시작되거든.
'연역적 사고'라는 마법 ✨
숫자가 가진 허구의 특징을 이해했다면, 이제 우리는 그걸 가지고 '연역적 사고'를 배우는 거야.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이런 계산 과정을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지 차근차근 추론하고, 정의하고, 일반적인 원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지. 이걸 통해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거야.
여기서 중요한 건, 남이 만들어 놓은 걸 외우거나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을까?"를 증명하는 거야. 이게 바로 '연역적 사고'이고, 수학에서 '증명'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어.
결국 수학은, 숫자가 가진 허구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걸 바탕으로 외우지 않고, 비약 없이,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인 거지.
아인슈타인도 반한 '유클리드 원론' 📚
2000년도 더 전에 만들어진 '유클리드 원론'이라는 책이 있어. 이 책은 대부분 우리가 들어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모든 내용이 연역적인 사고로 증명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인슈타인은 이 책을 보고 "지적 혁명"이라고 표현했어.
이처럼 연역적 사고는 세상을 바꿔왔고, 지금은 그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어.
그래서, 우리는 뭘 해야 할까?
과거에는 계산을 잘하거나 공식을 외우는 것이 중요했을지 몰라. 하지만 지금은 휴대폰, 계산기, 컴퓨터 등 도구를 사용해서 계산을 하잖아.
현대 사회에서 진짜 중요한 능력은 바로 연역적 사고 능력이야. 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 우리는 수학을 배우는 거야.
교육 과정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연역적으로 사고할 줄 알고, 가장 유용한 수학 지식을 쌓도록 짜여져 있어.
그러니까 우리는 수학 공부를 할 때, 무작정 외우거나 계산만 반복하는 게 아니라, "왜 이렇게 될까?" 하고 스스로 증명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
결론은…
수학을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인 '연역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야.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면, 수학이 조금은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