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만화방] 물타기 아니라 분할 매수다 / (조정장) 주식! 이 종목에 베팅하라! (ft. 이광수, 박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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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만화방 정리
1. 시장 개혁 조치 관련 이야기
- 자사주 소각:
- 민주당 김남근 의원이 1년 안에 자사주 소각하는 법안 발의.
- 김현정 의원은 3년 안에 소각하는 법안 발의. (기업 부담 줄이려 했으나 시장 오해 발생)
- 김현정 의원, 오해 바로잡기 위해 더 강력한 법안(신규 자사주 즉시 소각, 기존 자사주 6개월 내 소각) 발의.
- 정치인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는 모습은 긍정적.
- 특별 배임죄 폐지 논란:
- 배임죄란? 임무를 저버리고 사리사욕을 챙겨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처벌받는 것. (형법에 있음)
- 업무상 배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임무를 저버리면 더 가중 처벌.
- 상법상 특별 배임: 회사의 임원들이 배임하면 처벌하는 규정. (형법상 업무상 배임과 형량 같음)
- 폐지 주장 이유:
- 업무상 배임과 중복된다.
- 배임죄 때문에 경영이 위축된다.
- 잦은 고소, 검사 권한 남용, 로펌만 도움된다는 주장.
- 반대 의견:
- 배임죄는 주주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
- 배임죄를 없애면 기업들이 주주 이익을 침해해도 막을 방법이 없음. (민사 소송도 어려움)
- 배임죄 완화 대신 민사 소송 제도 개선(집단 소송 등)이 필요.
- 상법 개정으로 기업 부담 늘어나니 배임죄 완화하자는 논리는 잘못됨. (상법 개정 효과 희석, 주주 권리 약화)
- 숨겨진 노림수: 배임죄 폐지 논란을 통해 '경영 판단의 원칙' 도입하려는 의도. (배임 행위를 해도 경영 판단이었다고 주장하면 면책)
2. 애널리스트 리포트 활용법
- 리포트 종류:
- 실적 발표 전 프리뷰 리포트: 실적 예측.
- 실적 발표 후 분석 리포트: 실적 분석.
- 리포트 볼 때 주의할 점:
- 투자 의견: 대부분 '매수'이므로 맹신 금물.
- 목표 주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므로 큰 의미 두지 않기.
- 핵심은 실적: 이익, 매출 증가 추세 확인.
- 중요 체크 포인트:
- 새로운 사실: 내가 몰랐던 정보가 있는지.
- 실적 전망: 이익, 매출이 어떻게 변동될지.
- 발표 시점: 의무적인 리포트 외에 갑자기 나오는 리포트는 주목할 필요 있음. (주가 상승 가능성 시사)
3. 주식 매수 방법
- 시장 조정 시 기회 활용:
- 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했으므로 조정 가능성 있음.
- 조정 시 분할 매수 관점 유지.
- 분할 매수 원칙:
- 돈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의 일환.
- 한 번에 몰빵하면 더 불안하고 신경 쓰임.
- 물타기 vs 분할 매수:
- 물타기: 가격 하락에 대한 반응.
- 분할 매수: 계획에 따른 매수.
- 주가 상승 패턴:
- 시장이 바닥 찍고 오를 때, 과거에 많이 올랐던 종목이 다시 오르는 경향.
- 조정 시 하락하거나 주목받지 못했던 종목은 재반등 시에도 주목받지 못할 가능성 있음.
- 투자 전략:
- 장기적으로 시장 전망이 좋다면, 급락한 우량주를 분할 매수하는 것도 고려.
- 손절 원칙(예: 10~15% 하락 시)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중요.
4. 기타 및 광고
- 일본 관세 협상:
- 일본 증시는 긍정적으로 반응.
- 한국은 일본보다 더 유리한 협상을 해야 한다는 우려.
- 자동차 품목 관세 예외는 긍정적.
- 농산물 개방은 국내 정치적 문제일 뿐 국가적 타격은 아님.
- 미국 투자 규모는 과도하다는 의견.
- 네이버/카카오 주가 하락:
- 정치적 기대감으로 올랐으나 실적 반영 시차 때문에 하락.
- 정부 정책 결정 지연이 문제.
- 손절 원칙을 지키거나, 장기적 관점에서 보유.
- 우선주 vs 보통주:
- 보통주: 의결권 있음.
- 우선주: 의결권 없으나 배당 우선권 등 추가 혜택.
- 물량이 적어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APR (화장품):
- 미국 시장 기반으로 성장 중.
- 중국 시장 기반 성장과 유사한 흐름.
- 실적은 좋으나 기대감 과대 여부 확인 필요.
- 광고:
- 하루 힘 홍삼: 수험생, 만성피로, 면역력 강화에 좋음. (알약 형태라 복용 편리)
- 오가픽 콤부차: 가시오가피 함유, 면역력, 피로 회복, 숙취 해소에 도움. (냉동 보관, 국내산)
핵심 요약:
- 시장 개혁 조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며, 특히 자사주 소각과 특별 배임죄 폐지 논란은 주주 보호와 기업 경영 간의 균형점을 찾는 과정.
- 애널리스트 리포트는 참고하되, 투자 의견이나 목표 주가보다는 실적 전망에 집중해야 함.
- 주식 투자 시에는 분할 매수 원칙을 지키고, 손절 원칙을 명확히 세우는 것이 중요.
- 정치적 이슈나 기대감만으로 투자하기보다는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