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결가] 69화 | 교회 내 노총각 노처녀들이 늘어나는 이유 (한국교회 연애결혼 전문사역자가 생각하는) | 이데닉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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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왜 교회에 노총각, 노처녀가 많을까? 🤔
교회에 결혼 안 한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사회, 교회, 개인, 신앙적인 측면으로 나눠서 쉽게 설명해 줄게!
1.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
가. 사회적 변화와 우리의 마음 💔
- 돈 걱정: 요즘 집값도 비싸고 취업도 어렵잖아. 그래서 결혼을 늦추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 근데 말이야... 옛날 조선 시대나 일제 시대에도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결혼은 빨리 했었거든.
- 결국 돈 걱정은 "미래가 불안해서" 결혼을 미루는 이유를 찾는 것일 뿐,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는 거지.
- 나만 소중해! 🤷♀️
- 옛날에는 형제자매도 많고 부모님도 바쁘셔서 우리 하나하나한테 신경 쓸 여유가 없었어. 그래서 우리는 불편함을 참고 견디는 힘이 컸지.
- 근데 요즘은 한 명만 낳아서 귀하게 키우니까, 우리는 세상에 나가서도 "나만 최고야!"라고 생각하기 쉬워. 그래서 조금만 불편해도 못 참고 다른 사람을 쉽게 비난하게 되는 거야.
- 결국 경제적 어려움은 핑계일 뿐, 내 마음이 약해지고 나만 생각하는 게 진짜 문제라는 거지.
- 개인주의? 아니, 이기주의! 😠
- 서양의 개인주의는 "나도 소중하지만 남도 소중해"라는 뜻인데, 우리는 "내 맘대로 살 거야!"라는 뜻으로만 받아들인 경우가 많아.
- 그래서 연애할 때도 내 기준만 따지고, 상대방한테는 이것저것 요구하는 게 많아지는 거지. 조금만 안 맞아도 헤어지고 다른 사람 찾고... 그러다 보니 결혼할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거야.
- 나이 먹으면 문제 있는 사람? 😔
- 오래도록 결혼을 못 하면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있어. 근데 정작 본인들도 그런 편견 때문에 서로를 싫어하게 되는 거지.
나. 교회 안에서의 만남의 어려움 ⛪
- 만날 기회가 없어! 😭
- 교회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
- 설령 교회 안에서 연애를 하더라도, 헤어지면 계속 얼굴을 봐야 하니까 어색하고 부담스럽잖아. 그래서 아예 교회 안에서는 연애를 꺼리는 분위기가 생기기도 해.
- 목사님이나 교회 리더들도 이런 상황을 걱정해서 적극적으로 만남을 주선하는 걸 조심스러워하고.
- 신앙 기준 때문에 더 어려워 😩
- 교회 밖에서 사람을 만나도, 신앙이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결혼하기 어렵잖아.
- 같은 크리스천이라도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으니, 교회 안팎 모두에서 만날 기회가 줄어드는 거야.
다. 나만의 기준과 불안감 😟
- 좋은 사람 기다리다가... ⏳
- "좋은 사람"을 기다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좋은 사람들은 이미 다 결혼해 버리고 남는 사람들은 결혼을 못 했거나 안 좋은 사람들뿐이야.
- 결혼은 빨리 하면 빨리 할수록 좋은데,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좋은 사람들은 다 떠나버린다는 걸 알아야 해.
- 결혼은 무서운 거야? 😨
- 연애나 이별 경험, 결혼 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결혼을 미루거나 깊이 하는 사람들도 있어.
- 사실 결혼은 모르고 하는 거야. 모르고 애 낳고, 모르고 육아하면서 사는 거지. 그런데 아직 겪어보지도 않은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미리 걱정하는 건 좋지 않아.
- 어린 나이에 사회 경험 없이 연애하면 서로 상처만 주고받고, 이성에 대한 잘못된 생각만 갖게 될 수 있어.
라. 신앙적인 기준과 오해 🤨
- 조건만 따지다가... 🧐
- 결혼 상대의 신앙 수준, 가치관, 인격까지 따지다 보면 선택의 폭이 더 좁아져.
- 신앙적으로 하나 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면, 다른 조건들은 포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 독신은 소명? 🤔
- 반복된 연애나 결혼 실패 때문에 "나는 독신이 소명인가 봐"라고 합리화하는 사람들도 있어.
- 물론 독신이 소명인 사람도 있지만, 실패 원인을 찾고 고치려는 노력 없이 그냥 독신을 택하는 건 잘못된 생각이야.
- 또,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 탓만 하거나, 자신의 단점을 고칠 생각 없이 "이 정도는 누구나 있지"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야.
2. 남녀별로 좀 더 자세히 보자! 👫
가. 노처녀 증가의 이유 👩🦰
- 나의 커리어와 성장! 🚀
- 여성들의 교육 수준과 사회 활동이 높아지면서, 결혼보다 자신의 커리어와 성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 이제는 여성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된 거지.
- 나이와 출산의 현실 🤰
- 사회적으로 여성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압박이 심한 편이야. 특히 여성의 가임력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결혼을 늦추는 경우도 있어.
- 하지만 자신의 건강한 출산 능력을 과소평가하거나, 젊었을 때 이런 능력을 어필하지 못하다가 나이가 들어서 매력을 어필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지.
- 교회의 간섭과 압박 🗣️
- 교회 안에서 "빨리 결혼해라", "선 봐라" 같은 주변의 간섭과 압박이 오히려 결혼을 더 꺼리게 만들기도 해.
- 자신의 삶에 참견하는 것 같아서 반발심이 생기거나, 남의 기대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생각 때문에 결혼을 더 멀리하게 되는 거지.
- 만남의 기회 부족과 성격 🤫
- 직장이나 환경 때문에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가 적거나, 내성적인 성격,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결혼 문턱이 높아지기도 해.
- "자연스러운 만남"만 추구하다가 현실적으로 만날 기회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지.
- 신앙적인 기준과 책임 회피 🙏
- 자신보다 신앙이 더 성숙한 배우자만 기다리거나, 상대방의 부족함을 채워줄 의지가 없는 것도 문제야.
- "돕는 배필"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상대방에게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는 좋지 않아.
- 교회 내에서만 배우자를 찾으려고 하거나, 적극적으로 전도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야.
나. 노총각 증가의 이유 👨🦰
-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성공 💰
- 전통적으로 남자는 가정 경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기대 때문에 집, 재정, 직업 등 결혼 준비에 대한 압박이 커.
- 사회적 성공을 이루면 결혼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이성 만남이나 내적 성장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어.
- 교회 프로그램의 한계 ⛪
- 교회 프로그램이 감성 중심이라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남성들이 흥미를 느끼기 어렵고, 리더십 기회가 부족해서 신앙생활에 대한 동기를 잃는 경우도 있어.
- 남성들의 공격적인 성향을 다듬기보다는 오히려 억누르려는 경향 때문에 남성들이 교회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해.
- 비현실적인 기대와 고집 😤
- 사회적 성공을 이루면 여자는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며, 나이가 들어서도 젊은 여성만 찾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
- 자신의 성공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고집이 세지고, 상대방의 말을 일방적으로 따르라고 하거나, 부모님에게만 의존하는 모습은 여성들에게 부담을 줘.
- 외모 관리 소홀과 자기 관리 부족 🧼
- 남성들은 외모 관리나 자기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이런 부분이 더 티가 나고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 특히 혼자 사는 남성들에게서 나는 특유의 냄새 같은 것도 관리하지 않으면 여성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지.
- 신앙생활 등한시와 영적 불통 🗣️
- 개인 스펙 쌓기에 집중하느라 교회 생활을 등한시하거나, 주일 예배만 드리고 신앙생활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성들에게 불성실하게 비춰질 수 있어.
- 영적인 대화가 되지 않거나, 신앙심이 부족한 모습은 여성들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해.
- 조건에 따른 만남과 첫사랑의 상처 💔
- 젊었을 때 조건 때문에 첫사랑에게 거절당한 경험 때문에, 사회적 성공에 집착하게 되고 오히려 진정한 사랑을 찾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어.
-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조건만 따지며 결혼하려는 태도는 비성경적이야.
3.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
결론적으로, 교회에 노총각, 노처녀가 많은 이유는 교회가 세상에 전도당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 즉,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도 자기 유익을 위해 결혼을 하려고 하고, 세상적인 조건을 따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거지.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는 거야.
- 조건이 아닌 사명으로! 💖
- 상대방의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결혼해야 해.
- 예수님께서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신 것처럼, 우리도 배우자를 선택할 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다가가야 해.
-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구하자! 🤝
- 교회 안에서만 배우자를 찾으려고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전도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거나, 소개를 통해 만남의 기회를 넓혀야 해.
-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갈 준비를 해야 해.
- 성경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자! 📖
- 성경 말씀을 자신의 삶에 그대로 모방하려고 하기보다는,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원리를 깨닫고 삶에 적용해야 해.
- 목사님의 설교도 비판적으로 듣고, 자신에게 맞는 말씀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해.
- 결혼은 사명임을 잊지 말자! 💍
- 결혼은 단순히 개인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해.
- 출산과 육아도 하나님의 명령이자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사명을 기쁘게 감당해야 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거야.
이 글을 읽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결혼과 신앙생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