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안 놓치면 2~5배 더 받는 내시경 보험금 완벽 가이드!
복잡한 복지, 쉽게 알려주는 복지맘 TV!
안녕하세요! 복지맘이에요. 혹시 건강검진 받고 "별 이상 없어요~"라는 말에 안심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어요? 오늘은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해줄게요.
왜 보험금이 달라질까?
김철수 할아버지 이야기:
2년 전 위 용종을 떼어냈는데 18만 원밖에 못 받았어요. 그런데 옆집 할머니는 비슷한 걸 했는데 훨씬 많이 받았대요. 알고 보니 할아버지는 "양성이에요"라는 말만 듣고 간단한 진단서만 받았던 거예요. 하지만 조직 검사 결과지를 받아보니 '관상선종 저등급 상피내종양'이라고 적혀 있었고, 이걸로 추가로 40만 원을 더 받았어요! (총 58만 원)
박영이 할머니 이야기:
변비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용종이 7개나 나왔어요. 처음엔 실손으로 28만 원만 받았는데, 조직 검사 결과지에 '선종성 용종 고등급 이형성'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추가로 80만 원을 더 받았죠. (총 108만 원)
이동준 씨 이야기:
위내시경에서 출혈이 있어서 지혈하고 조직 검사도 했는데 25만 원만 받았어요. 나중에 조직 검사 결과지에 '활동성 위축성 장상피화생'이 있다는 걸 알고 추가로 45만 원을 더 받았어요. (총 70만 원)
최순자 할머니 이야기:
4년 전 큰 용종을 제거했는데 32만 원만 받았어요. 조직 검사 결과지에 '유모세포성 선종 고등급 상피내종양'이 있었는데, 이미 4년이 지나 보험금 청구 시효(3년)가 끝나버렸어요. 200~3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정말 안타까운 경우죠.
왜 이런 일이 생길까?
- 진단서 vs 조직 검사 결과지: 진단서는 "용종 떼어냈어요"처럼 요약본일 뿐이에요. 하지만 조직 검사 결과지에는 용종의 종류, 위험도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서류예요.
- 병원: 의사 선생님들은 바쁘셔서 보험 이야기까지 일일이 해주기 어려워요. 조직 검사 결과지는 환자가 직접 요청해야 받을 수 있어요.
- 보험사: 보험사는 고객이 청구한 서류만 심사해요. "더 받을 수 있어요"라고 먼저 알려주지 않아요.
언제 추가로 받을 수 있을까?
- 증상이 있어서 검사한 경우: 단순히 건강검진이 아니라 소화 불량, 복통, 혈변 등 증상이 있어서 검사한 경우 더 유리해요. 작은 증상이라도 꼭 의사 선생님께 말씀하세요!
- 실제로 뭔가 했던 경우: 용종을 떼어내거나, 조직을 채취하거나, 지혈을 한 경우 모두 의학적으로는 수술이에요.
조직 검사 결과지에서 뭘 봐야 할까?
이런 단어들이 보이면 추가로 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 선종 관련: 선종성 용종, 관상선종, 유모세포성 선종
- 이형성 관련: 저등급 이형성, 고등급 이형성, 중등도 이형성
- 기타: 장상피화생, 상피내종양
현실적으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인터넷에서 말하는 수백, 수천 배 차이는 과장된 거예요. 현실적으로는 처음 받은 금액의 2배에서 5배 정도면 잘 받은 거예요.
- 실손 의료비: 10만 원 ~ 50만 원
- 추가 수술비: 용종 제거 시 20만 원 ~ 80만 원, 조직 검사 시 10만 원 ~ 30만 원, 지혈 시 20만 원 ~ 50만 원
어떻게 해야 할까?
- 의무 기록 확인: 병원 의무 기록실에 전화해서 과거 조직 검사 결과지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신분증 필요할 수도 있어요)
- 결과지 확인: 위에 말한 단어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잘 모르겠으면 병원이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 보험사에 문의: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해서 추가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안 된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고 "최근에 결과지를 확인했다"고 말해보세요.
- 재심사 신청: 거절당해도 의학적 근거가 확실하면 재심사를 신청할 수 있어요.
꼭 기억해야 할 것!
- 시효: 보험금 청구는 3년 안에 해야 해요. 몰랐다고 시효가 늘어나지 않아요.
- 과도한 기대 금물: 현실적인 범위에서 정당한 권리를 찾는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세요.
- 정당한 청구: 허위나 과장된 청구는 보험 사기예요!
자주 묻는 질문
- 건강검진도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 검진 중에 실제로 뭔가 했을 때만 가능해요. 금액은 크지 않아요.
- 몇 년 전 것도 청구할 수 있나요? 3년 안에만 가능해요.
- 서류만 내면 다 주나요? 아니요, 약관과 의학적 기준에 맞아야 해요.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 양성이라도 받을 수 있나요? 양성이라도 선종성 변화가 있으면 수술비는 받을 수 있어요. 진단비는 제한적이에요.
지금 당장 해보세요!
- 과거에 내시경 받은 적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 3년 안에 받았다면 병원에 전화해서 조직 검사 결과지를 받아보세요.
- 결과지에 제가 말한 단어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있다면 보험사에 문의해 보세요.
이 정보, 주변에 내시경 받으신 분들, 특히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께 꼭 알려주세요! 작은 관심과 꼼꼼한 확인으로 여러분의 정당한 권리를 찾으시길 바라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