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부터 스위스 고성살이까지, 180도 인생 리셋 비밀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 나는 35세 여자이고 지금 강원도 고성에서 살고 있어.
- 태사한 지 1년 됐고, 혼자 산지 7개월 됐어.
- 처음 회사는 광고 대행사였고, 4년 다녔어.
- 이후 커머스로 이직해 5년 일했어.
- 마지막으로 운동화 플랫폼에서 10년간 마케터로 일했어.
- 회사 일만 하다 보니 일에 빠져서 즐기지 못했어.
- 연봉도 오르고 빠르게 승진했지만, 회의감이 들었어.
- 어느 순간 내가 왜 달리고 있지? 싶었어.
- 나는 새로운 목표와 원동력이 필요했어.
- 그래서 6개월간 진로 고민을 많이 했어.
- 결국 하고 싶은 두 가지를 찾았어.
- 하나는 즐기면서 일하는 것, 둘은 브랜드 마케팅 경험.
- 운동화 플랫폼에서 일하면서 즐거움을 느꼈어.
- 오프라인 캠페인도 성공적이었고 감동했어.
- 그래서 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싶어졌어.
- 또, 안정성보다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어.
- 지금은 미혼이고 부양가족도 없어서 가능했어.
- 경력도 쉽게 잃지 않아서 도전했어.
- 퇴사 후 스위스에서 20일간 쉬었어.
- 그곳에서 ‘하고’라는 이름도 지었어.
- ‘하고’는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자는 의미야.
- 서울에서 스트레스 받다 강원도로 내려왔어.
- 집도 구했고, 오토바이도 샀어.
- 책도 쓰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
- 직접 찾아가서 일도 제안했어.
- 생각보다 긍정적 반응이 많았어.
- 일 벌리다 지쳐서 우선순위 정리했어.
- 1년 동안 정신없이 살았어.
- 그런데도 살아가고 있더라, 신기했어.
- 오프라인 관련 책 읽다가 작가님 북토크 참여했어.
- 그때부터 새로운 기회가 생겼어.
- 대표님과 미팅 후 주 3일 출근하기로 했어.
- 강원도 집과 서울을 오가며 살고 있어.
- 처음엔 1년만 프리로 해보려 했어.
- 지금은 계속 이 삶을 유지하기로 했어.
- 시간과 돈도 직장인보다 나은 상태야.
- 아직 고민도 있고 불안도 있지만, 행복해.
- 앞으로 태사 후 홀로서기 이야기를 할게.
-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