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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9조원 폭증! 트럼프 관세폭탄 속 코스피 매수 찬스일까?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주식 시장, 지금은 기회인가? 전문가 두 분의 솔직한 이야기

3년 넘게 기다렸던 3,000 포인트 시장이 왔는데, 오히려 투자자들 마음은 더 복잡해졌다고? 따라 사자니 너무 오른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소외될까 불안한 마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두 분의 전문가, 교보증권 박병창 이사님과 LS 증권 염승환 이사님을 모셨어.

전문가 한 줄 평:

  • 박병창 이사: "빨리 올라온 건 굿! 이제부터는 진짜 수익률 게임."
    • 시장이 빠르게 3,200 포인트까지 올라온 덕분에 시장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는 거야. 이제부터는 어떤 종목, 어떤 섹터에 투자해서 수익을 낼지가 중요해진다는 거지. 최근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돌아가면서 오르는 걸 보면 알 수 있지.
  • 염승환 이사: "3년간의 불행 끝! 이제 행복 시작!"
    • 지난 3년간 힘들었던 국내 주식 시장이 이제 드디어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이야. 한국 증시가 재평가받을 조건들이 갖춰졌고, 앞으로 몇 년간은 행복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봐.

미국과의 관세 협상, 우리 시장에 미칠 영향은?

  • 박병창 이사:
    • 과거 트럼프 1기 때처럼 관세 협상이 있겠지만, 이번엔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세를 매긴 상황이라 우리가 먼저 맞았다는 게 중요해. 기본 관세 10%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는 협상을 통해 조절될 거야.
    • 전체적인 악재는 맞지만, 시장은 이미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어. 오히려 산업별 품목 관세가 더 중요해. 특히 자동차(25% 관세)반도체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 염승환 이사:
    • 8월 1일 협상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미국이 원하는 걸 들어주는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보잉, 농산물, LNG 수입을 늘려줬어. 우리나라는 LNG는 쉽게 풀릴 수 있지만, 보잉 항공기 구매는 지켜봐야 해.
    • 자동차 관세 25%가 조금이라도 낮아진다면 현대차에 큰 도움이 될 거야. 이미 주가에 반영된 악재지만, 관세가 완화되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지.

철강, 구리, 자동차, 반도체… 각 섹터별 전망은?

  • 철강:
    • 관세보다는 경기 둔화가 더 큰 문제야. 경기가 회복되어야 철강 수요가 늘어날 거야. 미국과 일본의 공조 강화도 변수야.
  • 구리:
    • 50% 관세는 놀랍지만, 미국이 구리 수입을 늘렸던 걸 보면 어느 정도 예상된 부분이야. 관세 부과로 구리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미국이 구리 산업 육성을 통해 중국 견제 및 안보 강화하려는 의지가 강해.
    • 구리 가격 상승은 일부 비용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기업들이 가격 전가를 할 수 있다면 큰 악재는 아닐 수 있어.
  • 자동차:
    • 이미 25% 관세로 수출이 줄었지만, 관세가 조금이라도 낮아진다면 큰 호재가 될 수 있어. 특히 유럽과의 관세 협상 결과가 중요해.
    • 국내에서는 저평가된 자동차 섹터가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려 좋은 기회를 맞을 수 있어.
  • 반도체:
    • 미국이 반도체에 고율 관세를 매기기 쉽지 않을 거야. 미국 기업들의 타격이 크기 때문이지.
    • AI 관련 반도체(SK하이닉스)와 전통적인 반도체 사이클을 구분해야 해. AI 혁명은 이제 시작이며, AI 기능이 탑재된 디바이스 확산이 중요해.
    • 삼성전자는 HBM 시장 진입 가능성, 온디바이스 AI 확산, 정부 정책 지원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어. 외국인 수급도 중요 변수야.

코스피, 단기 고점인가? 4,000 포인트 가능성은?

  • 염승환 이사:
    • 단기적으로는 고점일 수 있다고 봐. 코스피는 정체된 반면, 코스닥의 힘이 강해지고 있어.
    • 하지만 급락보다는 2분기 실적 시즌을 거치며 기업 실적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조정 시에는 오히려 적극적인 비중 확대 기회로 삼는 것이 좋아.
    • 인버스, 곱버스 투자보다는 주식을 언제 살지에 집중해야 해. 정부 정책이 시장을 이끌고 있어 쉽게 무너지지 않을 장이야.
  • 박병창 이사:
    • JP모건 보고서처럼 2년 안에 5,000 포인트도 가능하다고 봐. 올해 하반기에는 3,200~3,500 포인트까지도 볼 수 있어.
    • 역사적 신고점인 3,316 포인트 돌파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이제부터는 추세를 가지고 천천히 갈 것으로 예상돼.
    • 주주 친화적 지배구조 개선지정학적 리스크 안정화가 시장 상승의 큰 전제 조건이야.
    • 이익 증가(산업 정책)와 주식 수 감소(자사주 소각 등)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고, 일본의 신 ISA 정책처럼 수급을 늘릴 수 있는 정책도 필요해.
    • 올해는 신고점 돌파 정도를 예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4,000 포인트까지도 도전할 수 있다고 봐.

한국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과 앞으로의 투자 전략

  • 박병창 이사:
    • 가장 큰 문제는 기업들의 주주 친화적이지 못한 태도야. 오너 경영과 후계 경영으로 인한 지주사 구조 등이 문제였지. 이제는 정상으로 가야 할 때야.
    • 투자 전략으로는 성장주(AI), 배당주, 현금을 분산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아.
  • 염승환 이사:
    • 소액주주와 대주주의 주주 가치가 동등하게 대우받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
    • 한국 기업들의 경기 민감 구조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야. 조선, 방산, 원전 등은 이제 사이클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수요를 받고 있어.
    • 하반기에는 정부 정책 수혜주(회복, 성장, 행복)에 주목해야 해. 내수 살리기, AI 성장, 증시 부양 정책 등이 중요해.
    • 미국장과 한국장 모두 해야 하지만, 한국 시장은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에 투자하며 수익률 게임을 하는 것이 좋아.

결론적으로, 한국 증시는 정부 정책과 기업들의 변화로 인해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인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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