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오세요!" 화장실 1초 대장암 자가진단, '이 증상' 나타나면 이미 늦습니다 | 유승범 교수

대장암, 미리미리 챙겨야 하는 이유!

서울대학교 병원 외과 유승범 교수님이 대장암에 대해 쉽게 알려주셨어.

1. 대장암, 증상 없어도 위험해!

• 1, 2기 대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그래서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오면 이미 늦었을 수도 있어.
• 증상 기다리지 말고 검사받자!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야.
• 국가 건강검진 활용하자! 50세 이상이면 분변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도 무료로 해줘.
• 45세부터는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받자! 개인적으로는 40세부터 권장한대. 정상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 대장내시경, 생각보다 안 무서워! 예전보다 약도 편해졌고, 알약이나 물만 마셔도 장을 비울 수 있어.

2. 용종, 대장암의 씨앗!

• 대부분의 대장암은 용종에서 시작돼.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5~10년 정도 걸린대.
• 용종을 미리 발견해서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어! 이게 대장내시경을 꼭 받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야.

3. 젊은 사람도 안심 못 해!

• 최근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어. 이건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이야.
• 육식, 가공육, 술, 운동 부족, 비만 등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여.
• 2, 30대라도 고기나 술을 많이 먹고 변비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빨리 검사받는 게 좋아.

4. 대장암 단계별 완치율

• 1기: 95% 이상
• 2기: 80~85%
• 3기: 70~75%
• 4기: 약 50% (최근 치료법 발달로 많이 높아졌어!)

4기 대장암도 희망을 버리지 마! 항암치료나 면역치료로 종양이 줄어들면 수술로 완치될 수도 있대.

5. 대장외과를 선택한 이유

• 미래에 대장암 환자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수술과 내시경 치료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대.
• 환자들이 조기에 발견해서 완치되고 안심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해.

가장 중요한 건 '미리미리 검사받는 것'이야! 증상이 없더라도 40세부터는 대장내시경을 꼭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