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인구가 열광한 우주 다큐 ‘코스모스’ 완전 해설! 당신이 몰랐던 비밀 공개

코스모스, 우주 이야기 정리 (중학생 눈높이)

코스모스는 총 1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시간 순서대로 가는 게 아니라 이야기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있어. 마치 책을 읽는 것처럼 말이지.

1. 우주의 시작: 빅뱅!

• 우리가 힘든 일이 있을 때 스마트폰을 보거나 노래를 듣는 것처럼, 우주도 힘들 때가 있었나 봐.
• 옛날 옛날, 200억 년 전 우주는 칠흑 같은 어둠뿐이었어.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뻥!" 하고 대폭발이 일어났지. 이걸 빅뱅이라고 불러.
• 이 빅뱅의 파편들이 퍼져나가면서 10억 년 뒤에는 별들이 뭉쳐서 은하라는 걸 만들었어.
• 우리 태양계도 은하 안에 있는 수많은 별 중 하나일 뿐이고, 지구는 그 안에서 아주 작은 점 같은 존재야.

2. 밤하늘을 바라본 사람들

• 옛날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많은 상상을 했어. 우리나라 고인돌에도 별자리가 새겨져 있을 정도야.
• 2500년 전 그리스에서는 지구가 둥글고 태양 주위를 돈다는 생각까지 했어. 이때 탈레스나 피타고라스 같은 철학자들이 과학의 기초를 다졌지.
• 하지만 나중에는 실험이나 관측을 "노동"이라고 생각해서 과학이 발전하지 못했어.

3. 알렉산드리아, 과학의 중심이 되다

• 알렉산더 대왕이 이집트에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세우면서 과학이 다시 발전하기 시작했어.
• 알렉산더는 전 세계의 책들을 모아서 거대한 도서관을 만들었고, 이곳에서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했지.
• 하지만 로마 시대에는 지구가 중심이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천동설이 퍼지면서 과학이 다시 침체되었어.

4. 케플러와 뉴턴, 과학의 부활

• 16세기에는 케플러라는 위대한 과학자가 나타나서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돈다는 것을 밝혀냈어.
• 케플러의 영향을 받은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미적분을 만들었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야!
• 이때 핼리라는 과학자는 76년마다 나타나는 혜성이 같은 혜성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실제로 그 혜성이 나타나는 것을 예측했어.

5. 우주 탐험의 시작

• 사람들은 우주를 탐험하고 싶어서 로켓을 쏘아 올리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지구와 비슷한 금성에 관심을 가졌지만, 금성은 너무 뜨겁고 위험한 곳이었지.
• 그다음에는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탐사선이 보낸 사진에는 황량한 사막만 있었어.
• 칼 세이건은 화성의 풍경이 지구의 어느 풍경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하며, 우주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넓혀줬어.

6. 외계인과 지구를 지키는 방법

• 우리는 외계인이 있을 거라고 상상하지만, 칼 세이건은 우리가 아직 외계인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해.
• 마지막으로 칼 세이건은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어. 우리의 생존은 우리 자신만의 힘이 아니라, 우주와 함께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이지.

칼 세이건은 마지막 순간까지 책을 읽으며 우주를 사랑했던 사람이야. 이 시간을 통해 환경과 과학, 그리고 우주를 향한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