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기회 놓치셨나요? 찰리 멍거의 결정적 깨달음, 3천 년 지혜로 성공 잡는 법!
돈 버는 두 거장과 3천 년 전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삶
세상에서 돈을 제일 잘 번다는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는 복잡한 재무제표나 차트가 아니라, "사람은 언제, 왜, 어디로 움직이는가?"라는 단 하나의 원리를 봤다고 해. 근데 이게 무려 3천 년 전 이야기에도 다 나와 있다는 거야.
10년 걸린 귀향길, 왜?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디세우스야. 트로이 전쟁에서 10년 동안 고생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원래 한 달이면 갈 거리를 무려 10년이나 걸렸대. 왜 그랬을까?
어느 날, 바람의 신을 만났는데 신이 선물로 '모든 역풍이 담긴 자루'를 줬어. 이 자루만 잘 지키면 고향까지 데려다줄 순풍만 불어서 한 달이면 도착할 수 있었지. 오디세우스는 자루를 잘 묶어두고 직접 키를 잡고 열흘 밤낮을 버텼어. 드디어 고향 땅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들었지.
그때 부하들이 이상한 자루를 발견했어. 10년 동안 고생했는데 빈손으로 돌아가는 게 억울했던 거지. "저 안에 금은보화가 있을 거야!" 의심이 시작됐고, 결국 자루를 풀어버렸어. 그러자 갇혀 있던 역풍이 터져 나오면서 배는 다시 먼바다로 끌려가 버렸지.
왜 부하들은 의심했을까?
여기서 중요한 건, 오디세우스가 부하들에게 "이건 바람이야. 열면 안 돼."라고 딱 한마디만 했으면 됐다는 거야.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지.
책에서는 부하들이 어리석어서 그랬던 게 아니라, "사람은 자기 몫이 걸린 쪽으로 움직인다"고 말해. 부하들은 자신들이 받을 몫이 저 자루 안에 있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 때문에 눈앞의 진실을 보지 못했던 거지.
첫 번째 급소: 사람은 자기 몫이 걸린 쪽으로 움직인다.
누가 왜 저러는지 이해 안 될 때, 그 사람의 마음을 추측하기보다 '그 사람의 몫이 어디에 걸려 있는지'를 보라는 거야. 내 몫을 챙기려는 마음은 판단까지 비틀어버릴 수 있거든. 알렉산더 대왕이 물을 땅에 쏟아버린 것도, 버핏이 현금을 쌓아두는 것도 다 '몫' 때문이라는 거지.
경고를 듣지 않는 사람들
그런데 이런 뻔한 원리인데도 왜 사람들은 경고를 듣지 않을까?
트로이 전쟁 마지막 날, 예언 능력이 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공주 카산드라가 있었어. 그녀는 목마 안에 적이 숨어있고, 밤에 성문이 열릴 거라고 경고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지. 왜냐하면 "거짓은 듣기 좋게 도착하고, 진실은 듣기 불편하게 도착하기 때문"이야. 사람들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편한 쪽을 선택하는 거지.
두 번째 급소: 거짓은 우리가 듣고 싶어 하는 모양으로 도착하고, 진실은 우리가 외면한 부분을 짚는다.
불편한 말이 들린다면, 그게 바로 신호라는 거야. 워렌 버핏이 현금을 쌓아두는 것도, IT 주식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도 다 경고였지만, 사람들은 자기 몫이 걸린 쪽으로 움직이며 그 경고를 무시했지.
무리수와 승부수의 차이
마지막으로, 왜 사람들은 분명히 다른 길이 있는데도 무리수를 둘까?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은 굶주림 때문에 신이 아끼는 소를 잡아먹었어. 하지만 사실 굶어 죽기 직전은 아니었지. 단지 '멈춰야 할 곳에서 멈추지 못한 미련함' 때문이었어.
한신 장군은 다른 길이 없을 때 배수진을 쳤고 승리했지만, 실립 장군은 좋은 고개를 두고 굳이 강을 등지고 배수진을 쳤다가 참패했어. 둘의 차이는 용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수가 유일한 수인가, 아니면 멀쩡한 다른 길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달려있었지.
세 번째 급소: 무리수의 반대는 허세가 아니라, 무리수를 두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바람이 좋을 때 곡식을 비축해두는 것처럼, 위기가 닥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역경을 견딜 수 있다는 거야.
흔들림 속에서 선택하는 것
오디세우스는 7년 동안 아름다운 여신 칼립소의 낙원에서 살 수 있었지만, 늙고 병들어갈 아내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갔어. 영원한 삶보다 집을 선택한 거지.
결론적으로, 우리는 무엇에 흔들릴지 선택할 수 있어.
- 첫째, 각자의 몫이 어디에 걸려 있는지 봐라.
- 둘째, 불편한 경고를 듣고 있는지, 외면하고 있는지 생각해라.
- 셋째, 지금의 선택이 승부수인지, 무리수인지 판단해라.
이 세 가지를 기억한다면, 3천 년 전 오디세우스처럼 10년이 아닌 한 달 만에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처럼, 우리도 흔들림 속에서 끝내 원하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