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진짜 수준을 보여주는 말투 비밀! 정서지능 높은 부모의 5가지 습관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아이에게 힘이 되는 말, 어떻게 할까?
1. 경쟁심 강한 아이에게
- "네가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1등으로 달렸던 친구도 다 알고 있을 거야."
- 아이가 2등 해서 속상해할 때, 결과보다는 과정의 노력을 알아주는 말을 해주는 게 중요해. 1등 한 친구도 아이의 노력을 봤을 거라고 말해주면 아이의 마음이 좀 풀릴 수 있어.
- "네가 1등을 하고 싶어 했던 마음, 그리고 최선을 다해 뛴 그 시간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그 시간들이 너를 기억해 줄 거야."
- 결과에 상관없이 아이의 노력 자체를 인정해주고,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알려주는 게 중요해.
2. 친구와 비교하는 아이에게
- "네가 만든 레고는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들었고, 친구 레고는 정말 예쁘게 잘 만들었네. 둘 다 정말 대단하다!"
- 누가 더 잘했는지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 각자의 장점을 이야기해주면서 둘 다 훌륭하다는 걸 알려주는 게 좋아. 이렇게 말해주면 아이는 경쟁보다는 서로의 장점을 배우려고 할 거야.
- "네가 친구보다 더 잘하는 게 뭔지 궁금하다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하고 물어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 '뭘 더 잘해?'라고 묻기보다 '뭘 할 때 가장 행복해?' 또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처럼 동사형으로 질문하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어.
3. 잘하지 못해도 좋아하는 아이에게
- "네가 이걸 정말 좋아하니까,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시간을 투자하는 거구나.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훨씬 더 듣기 좋은 음악일 거야."
-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잘 못하더라도, 그 과정을 격려해주는 게 중요해. 좋아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자.
- "네가 지금 이걸 못한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 없어. 오히려 못하는데도 계속하는 네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멋있어. 언젠가 분명 잘하게 될 거야."
-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큰 힘이 된다는 걸 알려주는 게 중요해. 이런 경험이 나중에 아이의 직업이 될 수도 있거든.
4.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 "힘내!" 대신 "괜찮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 아이가 힘들 때 '힘내!'라고 하는 말보다 '괜찮아, 지금도 충분해'라고 말해주면 오히려 더 큰 힘이 될 수 있어. 아이가 쉬어가도 괜찮다는 걸 알려주는 거지.
- "엄마 아빠는 네가 알아서 잘하고 있다는 걸 믿어.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달려도 괜찮아."
- 부모님의 믿음이 아이에게 가장 큰 힘이 돼. 아이가 스스로를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해.
5. 부모의 말 습관
- "이런 말이 실례인 건 알지만...", "이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듣기 싫은 말인 건 알지만..."
- 이런 말들은 듣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어. 알면서도 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
- "너는 왜 그렇게 밖에 못해?" 대신 "네가 이걸 할 때 어떤 점이 어렵다고 느끼는지 말해줄 수 있니?"
- 아이를 비난하기보다는 아이의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질문을 해주는 것이 좋아.
6. 결핍을 성장의 동력으로
- "나의 결핍은 내가 성장한 최고의 근거야. 나는 지금 살아갈 자본을 쌓고 있는 중이야."
-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해.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나중에 더 큰 힘이 될 수 있어.
- "피아노를 일주일 만에 끝낸 친구와 한 달 동안 공들여 완성한 너의 음악,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떤 음악이 더 듣기 좋을까?"
-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의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해.
7. 대화의 중요성
- "캠핑 가서 게임하는 게 어때?" 대신 "파도 소리 들으면서 게임하니까 기분이 어때?"
- 아이의 행동을 비난하기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물어보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해.
- "네가 오늘 느낀 점을 일기로 써보는 건 어때?"
- 아이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도록 격려해주면,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거야.
8. 헌신과 단호함의 균형
- "아이에게 헌신적이면서도 동시에 단호해야 해."
-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되, 때로는 단호한 태도로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해. 이것이 아이를 위한 더 큰 사랑이라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