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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 결정, 8월말 PCE 물가가 쥐고 있다! 긴장되는 경제 전망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PCE와 CPI, 뭐가 다르고 왜 중요할까?

미국 경제에서 물가를 볼 때 CPI랑 PCE라는 두 가지 지표를 많이 써. 둘 다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주는 건데, 뭐가 다르고 왜 PCE가 더 중요하냐면 말이지.

CPI (소비자물가지수)

  • 뭐가 포함될까? 우리가 실제로 돈을 쓰는 것들, 예를 들어 음식, 옷, 집세, 차값 같은 걸 조사해서 물가를 계산해.
  • 집세 계산 방식이 좀 특이해! CPI에서 집세(주택)는 '자가주택 소유자가 실제로 내는 임대료' (Owner's Equivalent Rent, OER)라는 걸로 계산하는데, 이건 집을 실제로 빌려 사는 사람한테 물어보는 게 아니라 집주인한테 "집주인이면 얼마 받을 것 같아?" 하고 물어보는 방식이야. 그래서 실제 세입자들이 내는 월세랑은 좀 다를 수 있어.
  • 자동차 비중도 높아. CPI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커.

PCE (개인소비지출)

  • 뭐가 포함될까? CPI랑 비슷하게 소비하는 걸 보는데, 기업이나 판매 유통업체들을 통해서 가격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야.
  • 서비스 비중이 높아! 특히 보건 의료, 보험 같은 서비스 비중이 높은 항목에 더 큰 비중을 둬. 그래서 CPI보다 보건 의료 관련 물가가 더 높게 반영되는 편이야.
  • 집세 계산 방식이 달라! PCE는 실제로 세입자들이 내는 월세를 조사해서 집세 물가를 계산해. 그래서 CPI에서 집세가 올랐다고 나와도, PCE에서는 집세가 안정되거나 떨어지는 걸로 나올 수 있어.
  • 자동차 비중은 CPI보다 낮아.

왜 PCE가 더 중요할까?

미국 중앙은행(연준)은 금리를 결정할 때 CPI보다는 PCE를 더 중요하게 봐. 왜냐하면 미국 경제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PCE가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물가 지표이기 때문이야.

특히 연준은 노동 시장 지표를 중요하게 보는데, PCE는 이 노동 시장 지표와도 깊은 관련이 있어.

최근 상황과 앞으로 전망

최근에 CPI는 좀 올랐다가 안정되는 추세인데, 왜 국채 금리는 더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부동산 업자들은 금리를 더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까? 그 핵심에는 주택 시장이 있어.

  • CPI에서 집세(쉘터) 부분이 실제 월세보다 더 높게 반영될 수 있다는 거야. 특히 OER 방식으로 계산되는 CPI의 집세는 실제 월세가 떨어져도 바로 반영이 안 될 수 있거든.
  • 하지만 PCE는 실제 월세를 반영하기 때문에, 만약 실제 월세가 떨어지고 있다면 PCE 물가는 더 빨리 안정되거나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 만약 8월 말에 발표될 PCE 물가가 연준이 목표로 하는 2% 초반대로 떨어진다면, 국채 금리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어.

정리하자면:

  • CPI는 우리가 직접 돈 쓰는 걸 조사하고, 집세 계산 방식이 좀 특이해서 실제 물가보다 높게 나올 수 있어.
  • PCE는 기업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서비스 비중이 높으며, 실제 월세를 반영해서 물가를 계산해.
  • 연준은 미국 경제 특성상 서비스 비중이 높은 PCE를 더 중요하게 보고 금리를 결정해.
  • 최근 집세 관련해서 CPI와 PCE의 차이가 커지고 있어서, PCE 지표가 앞으로 금리 결정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다음 시간에는 BLS 관련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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