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진단평가, 방학 1주 남았다면? 상위권 만드는 필승 준비법!

새 학년 진단 평가, 뭐가 중요할까?

새 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진단 평가'라는 걸 봐. 이게 뭐냐면, 작년에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알고 올라왔는지 확인하는 거야. 혹시라도 놓친 부분이 있으면 그걸 채워주려고 하는 거지.

학년별로 뭐가 다를까?

• 2학년: 주로 한글을 제대로 읽고 쓰는지 확인해. 1학년 때 배운 한글을 혹시 못 따라온 친구들이 있는지 보는 거지.
• 3학년: 읽기, 쓰기, 셈하기 이렇게 세 가지를 봐. 그래서 '3'이라고 부르기도 해.
• 4~6학년: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국어, 수학, 영어만 보거나 사회, 과학까지 보는 곳도 있어.

진단 평가는 왜 보는 걸까?

요즘 학교는 '과정 중심 평가'를 많이 해서, 옛날처럼 점수로 등수를 매기는 시험이 아니야. 진단 평가는 우리 아이가 얼마나 잘하는지 '평가'하는 게 아니라, 혹시 학습에 구멍이 있는 건 아닌지 '진단'하고 도와주기 위한 거야. 그래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

진단 평가, 준비해야 할까?

만약 우리 아이가 작년에 수업도 열심히 듣고, 평가도 잘 해왔다면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어. 하지만 걱정된다면 몇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볼 수 있어.

• EBS 온라인 모의고사: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시험지를 다운받아 풀어볼 수 있어.
• 이학습터: '문제 생성하기' 기능을 이용해 우리 아이 학년에 맞춰 문제를 만들어 볼 수 있어.
• 국가 지원 기초 학습 센터: 다양한 활동지와 문제지를 활용할 수 있어.

이런 사이트들을 활용해서 가볍게 훑어보는 정도로 준비하면 돼.

결과는 어떻게 될까?

진단 평가 결과는 보통 점수로 통보되지 않아. 만약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따로 보완 프로그램을 안내해 줄 거야. 만약 아무런 연락이 없다면, 우리 아이는 공부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면 돼.

핵심은 이거야! 진단 평가는 우리 아이의 실력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혹시 놓친 부분이 있다면 그걸 찾아내서 도와주기 위한 거야. 너무 걱정 말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