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 복권‥대통령실 "정치 복원 계기 되길" (2025.08.11/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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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첫 특별 사면 단행! 조국 전 대표 등 정치인 포함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첫 특별 사면을 결정했어. 이번 사면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여야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포함됐다고 해.
주요 사면 대상자는?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자녀 입시 비리로 징역 2년이 확정됐던 조국 전 대표는 이번 사면으로 8개월 만에 석방될 예정이야. 지난해 윤석열 심판과 검찰 개혁을 내세우며 조국혁신당을 창당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다 수감되었었지.
- 정경심 씨: 조국 전 대표의 부인이자 동양대 교수였던 정경심 씨도 사면 대상에 올랐어.
- 여권 인사: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최강욱, 황운하 전 국회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도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실형을 받았었지만 이번에 사면받게 되었어.
- 국민의힘 인사: 송언석 원내대표가 사면을 요청했던 홍문종, 정찬민, 심학봉 전 의원들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었대.
이번 사면의 의미는?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범죄의 경중, 국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요 공직자와 정치인 27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어.
이재명 대통령 측근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들은 이번 사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해.
정당별 반응은?
-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은 당연하다"며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어.
- 국민의힘: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어.
- 조국혁신당: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기에 사면이 가능했다"며 "고심 어린 결정에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어.
이번 특별 사면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 이 사면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