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부자가 될 사업가 외에는 시청 금지
사업, 왜 해야 할까? 잠깐의 손해가 큰 이득을 가져온다고?
사업에 관심 있는 너를 위해 이 글을 썼어. 왜 휴식 시간까지 돈 관련 이야기를 보고 있는지, 너의 사업 시작은 어땠는지 궁금하네.
나의 사업 시작 이야기
나도 어릴 때 집이 잘 살지 못했어. 17살쯤, "왜 우리 집은 맨날 돈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 억울했어. 내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그래서 인터넷에 "부자들은 뭘 잘했을까?" 하고 검색했어. 부자들은 사업이나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고. 그때부터 기업가와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지.
대학생 때 자취를 했는데, 생활비가 너무 부족했어. 계란이랑 밥만 먹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시급 높은 과외 알바를 구했지. 알바로 번 돈으로 쇼핑몰 창업도 해봤지만, 망했어. 이게 내가 사업에 발을 들인 계기야.
너의 이야기는 나와 다르겠지만, 우리 모두 돈 때문에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건 똑같을 거야. 그런데 신기하게도, 돈을 잠시 잊을수록 사업이 더 쉬워지더라고. 수백 권의 책을 읽고 여러 번의 창업을 시도한 끝에 깨달은 건 이거야. "잠시 손해를 감수하라."
똑똑하게 손해 보는 법
많은 사람들은 손해 보는 걸 싫어해.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일부러 잠깐 손해를 봐. 그래야 장기적으로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거든.
사업의 본질은 뭘까? 바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게 만드는 것이야. 고객이 결제하게 만들고, 투자자가 투자하게 만들고, 직원이 일하게 만들고, 거래처가 계약하게 만드는 거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내 말을 들어야 할까? 내가 시키는 대로 왜 해야 할까? 그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사업이고, 나의 역할이야. 그리고 그 이유를 잘 제시하려면, 내가 먼저 손해를 볼 줄 알아야 해.
생각해 봐. 돈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중에 누가 힘이 있을까? 당연히 주는 사람이 힘이 있지. 사랑도 마찬가지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한 사람은 헤어지면 더 아프지만, 주기만 한 사람은 미련이 없을 때가 많아.
모든 일에서 주는 사람이 힘을 가져. 당장은 손해 보는 것 같아도, 그 대가로 힘을 얻는 거야. 그래서 손해를 봐 줄수록 남을 움직이게 만들기 쉬워져.
회사에 돈이 남으면 누구부터 가져가지? 직원, 외주 업체, 세금 내고 남은 돈을 사장이 가져가지. 돈을 제일 마지막에 가져가니까 그만큼 권한을 가지는 거야. 이득을 상대방에게 넘길수록 나는 상대방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돼. 이게 비즈니스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기본 원리야.
손실 회피 성향을 이겨내자
사람들은 손실 회피 성향 때문에 당장의 이익만 쫓는 경향이 있어. 100만 원을 얻는 기쁨보다 100만 원을 잃는 슬픔이 더 크거든. 그래서 일부러 손해 보는 행동은 본능에 어긋나는 거지.
결국 사람들은 항상 받기만 하려고 하고, 그래서 관계에서 힘을 가지지 못하고 남을 움직이지 못해. 오히려 남이 하자는 대로 끌려가는 입장이 되는 거지.
생각의 초점을 바꿔보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이득에서 남의 이득으로 생각의 초점을 옮겨봐. 무조건 남의 이득을 우선시하는 거야.
"내가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대신 "남이 돈을 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라고 생각하는 거지.
"내가 인기가 많아지고 싶어." 대신 "남이 인기가 많아지도록 돕고 싶어." 라고 생각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을 바꾸고 실행하면, 오히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거야. 나 때문에 돈을 버는 사람이 생기고, 나 때문에 인기가 많아지는 사람이 생기고, 나 때문에 삶이 달라지는 사람이 생기면, 이 사람들은 내가 하자는 대로 따르게 될 거야. 이렇게 내 제안을 받아줄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업은 점점 더 쉬워져.
나도 노력 중이야
"너는 그렇게 살고 있냐?" 라고 묻는다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에게 이득을 주려고 노력해. 착해서가 아니라, 사업적으로 이게 맞는 길이기 때문이야.
예전에는 나만 생각했어. "내가 돈을 벌고 싶어. 내가 잘 나가고 싶어. 내가 남보다 잘 돼야 하는데." 온통 나밖에 없었을 때는 가난했어. 비즈니스 책도 읽고 창업 경험도 있었는데도 말이야. 왜냐고? 정신머리가 글러 먹었으니까. 남이 잘 되는 걸 보기 싫어하고, 뭘 주려는 마음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내가 하자는 대로 할 사람들을 모으지 못했던 거야.
핵심 정리
- 사업의 본질: 남이 원하는 것을 하게 만드는 것. 고객, 투자자, 직원 등 모두가 원하는 것을 하게 만들어서 잘 조립하는 것.
- 남을 움직이는 법: 똑똑하게 손해를 봐주는 것. 주는 자가 힘을 가지기 때문이야.
- 생각의 전환: 내 이득 대신 남의 이득을 먼저 생각하고, 남이 돈을 벌게 하거나 인기를 얻게 돕는 방법을 고민해 봐.
영상을 여기까지 봤다면, 너는 나에게서 콘텐츠를 받아 간 거야. 이제는 네가 나서서 남에게 뭘 주러 가 봐.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손해를 봐주러 가는 거지.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거나, 친구에게 밥을 사거나, 유튜브에 콘텐츠를 올리거나. 손해를 감수하고 무언가를 제공하고 와.
다음 영상도 기대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