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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100세, 진정한 승자는 노년에 결정된다.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 방송대 | 방송통신대 | 방통대 | 노인 | 은퇴 | 노후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100세 시대, 진짜 부자로 사는 법

서울 3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선생님이 100세 시대를 맞아 '진정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줄게.

1. 왜 100세 시대에 부자를 다시 생각해야 할까?

  • 기존의 부정적인 전망: 많은 전문가들이 65세 이상이 되면 질병, 가난, 사회 참여 저하 등으로 인해 부양 대상이 될 거라고 예측해. 저출산, 고령화 때문에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하다는 말도 많지.
  •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노력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도록 정책적인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미래는 훨씬 밝아질 수 있어. 일본처럼 어르신들이 근력 운동을 하고 사회에 계속 참여하면 치매, 노쇠를 예방하고 돌봄 비용도 줄일 수 있거든.
  • 현실적인 위협: 지금처럼 고령화가 지속되고 건강하게 나이 들려는 노력을 안 하면, 2040년대 초반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지금의 3배로 늘어날 거야. 게다가 일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으니,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우리나라가 침체될 건 불 보듯 뻔해.

2. 진짜 부자가 되는 두 가지 핵심: 돈 나갈 구멍 줄이기 & 돈 들어올 구석 만들기

이 두 가지를 잘 관리하면 100세 시대에도 재정적으로나 건강적으로나 풍족하게 살 수 있어.

2-1. 돈 나갈 구멍 줄이기: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

  • 의료비, 돌봄 비용 절약: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면 병원비나 간병비를 크게 아낄 수 있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약 20억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거야!
    • 간병비: 24시간 간병인을 쓰면 월 500~600만 원이 들어. 1년에 6천만 원을 세후로 벌려면 원금이 18억 7,500만 원은 있어야 해. 즉, 간병인이 필요 없는 삶을 사는 것만으로도 2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거지.
    • 의료비: 중환자실에 가면 하루에 100만 원이 든대. 암이나 희귀 질환은 유전이나 운도 있지만, 많은 경우 생활 습관이 중요해. 그러니까 생활 습관 관리를 잘해서 이런 병들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고, 생의 마지막에 병원 치료를 어디까지 받을지도 미리 생각해두는 게 좋아. (웰다잉 준비!)
  • 젊어서 돈과 건강 낭비하지 않기: 이건 당연한 말이겠지?

2-2. 돈 들어올 구석 만들기: 평생 영양 포트폴리오 만들기

  • 꾸준한 현금 흐름 만들기: 은퇴 후에도 일을 하고 사회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해. 폐지 줍는 걸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사실 작은 일이라도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쓰고, 사람들과 만나면 노쇠와 치매 예방에 아주 좋거든.
    • 액티브 에이징: 일을 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뿐만 아니라 노쇠와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 관리 활동이야. 돈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즐겁고 보람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거지.
  • 평생 학습: 20대에 배운 지식은 20~30년 뒤면 쓸모없어질 수 있어. 꾸준히 새로운 기능이나 역량을 배우는 '평생 학습'이 중요해. 내가 즐겁고, 보람 있고, 사회가 필요로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비중을 늘려봐. 이렇게 하면 은퇴 후에도 즐겁게 일하는 삶을 살 수 있어. 이게 진짜 '파이어족'이지! (경제적 자유를 얻어 해변가에서 칵테일 마시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

3. 노화를 늦추는 방법: 뇌 건강이 핵심!

  • 치매는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야: 뇌에 들어오는 자극이 줄어들거나, 몸과 뇌가 나이 드는 속도를 관리하지 못하면 생기는 결과야. 노쇠의 악순환을 막는 게 중요해.
  • 느리게 나이 드는 방법 = 치매 예방:
    • 운동, 건강한 식사, 정상 체중 유지, 금연, 절주는 혈관 노화를 막아줘.
    • 평생 학습, 뇌 자극, 긍정적인 마음, 사람들과의 연결, 청력 저하 예방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돼.
  • 인지 예비능을 키워라!
    • 인지 예비능은 뇌의 근력 같은 거야. 젊을 때부터 뇌 근력을 키워두면, 뇌에 병변이 생겨도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더 오래 버틸 수 있어.
    • 인지 예비능을 키우는 방법:
      1. 인지 활동: 글쓰기, 어려운 문제 풀기, 외국어 배우기 등 머리를 많이 쓰는 활동.
      2. 신체 활동: 걷기, 댄스, 수영 등 몸을 쓰는 활동.
      3. 사회 활동: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맺는 것.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관계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4. 플러스 알파: 월 100만 원 추가 수입의 힘!

  • 월 100만 원의 추가 수입은 예금으로 치면 원금 4억 원의 효과야.
  • 이 수입이 다시 노쇠와 치매를 예방하는 선순환을 만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 활동 기간이 늘어나고, 더 많은 수입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
  • 은퇴 후 TV만 보며 쉬는 것보다, 끊임없이 활동하는 삶을 계획하는 게 훨씬 더 풍족한 삶을 만들어 줄 거야.

결론적으로,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부유하게 살려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평생 영양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야 해. 꾸준히 배우고, 활동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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