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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평 구축이 환골탈태! 서울숲 아파트, 🌳감동적인 반전 룸투어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서울숲 23평 아파트 리모델링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백 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서울숲에 있는 23평 아파트를 어떻게 바꿨는지 보여드릴게요. 이 집의 핵심은 익숙한 공간에서 진짜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고, 사는 사람들의 일상에 맞춰서 따뜻하게 변화를 주는 거였어요. 감각적인 변화로 새롭게 숨 쉬기 시작한 이 공간, 함께 살펴볼까요?

1. 현관: 기분 좋은 시작

  • 문제점: 현관이 거실이랑 딱 붙어 있어서 신발이 그대로 보여서 좀 어수선했어요. 집의 첫인상이 좀 흐트러진 느낌이었죠.
  • 해결책:
    • 좁지만 현관이라는 공간을 확실하게 구분했어요.
    •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벽은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는 유리 블록으로 채워서 거실 햇살이 현관까지 들어오게 했어요.
    • 신발장은 깔끔하게 만들고, 아래를 띄워서 은은한 조명을 넣었어요.
    • 타일은 질감이 살아있는 걸 골라서 심심하지 않게 포인트를 줬어요.
    • 중문도 패브릭 접합 유리를 써서 소재의 재미를 더했답니다.
  • 결과: 작지만 좁지 않고 기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는 현관이 됐어요.

2. 주방: 고민 끝에 탄생한 공간

  • 문제점: 거실에서 주방 안쪽이 다 보여서 좀 불안정한 느낌이었어요.
  • 해결책:
    • 시선을 자연스럽게 막아주는 '날개벽'을 새로 만들어서 거실과 주방을 확실히 나눴어요.
    • 날개벽 덕분에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더했어요.
    • 주방 입구 쪽 침실 문은 벽이랑 똑같은 마감재를 써서 마치 하나의 아트월처럼 보이게 '히든 도어'로 만들었어요.
    • 좁고 긴 발코니와 작은 방으로 가는 문들이 섞여 있어서 벽면 활용이 어려웠고, 가전 놓을 공간도 부족했어요.
    • 발코니 문을 없애고 그 자리에 수납장을 만들었어요.
    • 창문은 시스템 창으로 바꿔서 개방감을 살리면서 수납력을 높였어요.
    • 계량기는 위치를 안 옮기고도 점검할 수 있게 전용 수납장을 만들고, 그 라인에 맞춰 가구들을 정리했어요.
    • 각 가전 크기를 꼼꼼히 재서 좁은 주방에서 공간 낭비를 최소화했어요.
    • 아래쪽은 큰 서랍으로 수납력을 높였고, 밥솥은 평소엔 안 보이게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게 했어요.
  • 결과: 사는 사람의 일상을 깊이 생각해서 만든, 작지만 알찬 주방이 완성됐어요.

3. 다용도실: 수납과 가전의 완벽한 조화

  • 해결책: 원래 방이었던 곳을 다용도실로 바꿔서 주방의 부족했던 수납과 가전 놓을 공간을 해결했어요. 주방과의 동선을 고려해서 편리하게 설계했죠.
  • 디테일:
    • 좁은 공간이라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수납장 입구를 초입에 배치하고, 뒷면은 거울로 마감해서 공간이 더 넓어 보이게 했어요.
    • 거울에 비친 주방 모습 덕분에 개방감이 생겼고, 은은한 조명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어요.
    •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스타일러 등 꼭 필요한 가전들이 제자리를 찾도록 공간을 마련했어요.
    • 남은 공간은 멀티 수납장으로 꽉 채워서 수납 효율을 최대로 높였어요.
  • 결과: 기존 틀을 깨고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실용적인 다용도실이 탄생했어요.

4. 공용 욕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급스러움

  • 해결책: 기존 욕실을 완전히 걷어내고 욕조를 새로 배치했어요.
  • 디테일:
    • 공간 제약을 고려해서 샤워부스 대신 불투명 유리 파티션을 사용해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잡았어요.
    • 큰 타일을 사용해서 공간 전체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질감을 살렸어요.
    • 매지 라인과 조명을 세심하게 조절해서 좁은 욕실에서도 답답함 대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했어요.
    • 천장은 분절선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 욕조 공간에는 간접 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세면대 위쪽에는 메인 조명으로 밝기를 확보했어요.
    • 거울장 위아래 간접 조명으로 기능적인 밝기와 심리적인 무드를 동시에 잡았어요.
  • 결과: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만들어낸 완벽하고 고요한 욕실 공간이 완성됐어요.

5. 안방: 편안함과 효율을 모두 잡은 공간

  • 문제점: 안방도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어요. 일반 문을 쓰면 문 열리는 공간만큼 활용을 못 했죠.
  • 해결책:
    •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포켓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했어요.
    • 창문 크기를 조절해서 침대를 배치했을 때 안정감 있는 벽면을 만들고, 침대 머리맡에 스위치와 콘센트를 추가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어요.
    • 수납을 위한 붙박이장과 함께 작지만 알찬 화장대 공간도 만들었어요.
    • 화장대 수납은 센서식 터치 스위치를 써서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서랍 안에도 콘센트를 만들었어요.
    • 침대 헤드 위쪽 커튼 박스 간접 조명을 안방 욕실 문 라인까지 길게 이어 시각적인 연속성을 줬어요.
    • 침대 벽면에는 패브릭 벽등으로 포인트를 줘서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만들었어요.
  • 결과: 제약이 많은 공간일수록 더 깊이 고민해서 만든 온전한 안방이 됐어요.

6. 안방 욕실: 방치되었던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다

  • 문제점: 안방에 아주 작은 욕실이 있었는데, 거의 사용되지 않고 곰팡이와 습기로 방치되어 있었어요.
  • 해결책: 고객님의 니즈를 반영해서 이 공간을 새롭게 살려내기로 했어요.
  • 디테일:
    • 세면대와 변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작업을 했어요.
    • 아내분의 취향을 담아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느껴지는 욕실로 연출했어요.
    • 전체적인 베이스는 차분하게 맞추고, 귀여운 모자이크 타일로 포인트를 줬어요.
  • 결과: 방치되었던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어 만든, 작지만 소중한 안방 욕실이 완성됐어요.

7. 거실: 구조적 제약을 디자인으로 승화시키다

  • 문제점: 확장 부위의 내력벽과 에어컨 설치 때문에 선과 면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 해결책:
    • 돌출된 내력벽을 활용해서 미니 책장을 만들었어요.
    • 세탁실 입구 문은 '히든 도어'로 가리고, '폴딩 도어'를 선택해서 열고 닫을 때 불편함을 줄였어요.
    • 천장에는 노출되는 조명이 하나도 없어요.
    • 양쪽 벽면의 간접 조명과 커튼 박스 빛만으로도 충분한 조도를 확보했어요.
    • 덕분에 천장면을 비워내서 극도의 간결함과 미니멀한 마감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 히든 도어 옆에는 위로 퍼지는 벽등을 설치해서 매력적인 빛의 잔상을 더했어요.
  • 결과: 구조적 제약을 디자인의 기회로 바꾼, 여백의 미학이 깃든 거실이 탄생했어요.

8. 아이방: 성장에 따라 변화하는 유연한 공간

  • 해결책: 벽처럼 보이는 히든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아이방이에요.
  • 디테일:
    • 내부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공간 활용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 붙박이장만 배치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 결과: 아이가 자라면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마무리

공간을 고치고 다듬는 이유는 결국 그 안에 살아갈 사람들의 일상이 조금 더 선명해지길 바라기 때문이에요. 익숙하고 낡은 구조를 덜어낸 자리에는 사는 사람의 취향과 따뜻한 온기를 채워 넣었답니다.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을 닮아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믿어요. 새롭게 숨 쉬기 시작한 이 공간에서 두 분만의 소중한 기록들이 쌓여가길 응원하며, 오늘도 여백 디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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