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2년 사용 후 가민으로 바꾼 진짜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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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러닝 워치, 애플 워치 vs 가민 솔직 비교!
러닝할 때 어떤 시계를 써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글을 꼭 봐! 애플 워치를 1년 쓰다가 가민으로 갈아탄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비교해 줄게.
왜 애플 워치에서 가민으로 갈아탔을까?
1. 배터리 문제:
- 애플 워치: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충전해야 해. 특히 오래 쓰면 배터리 성능이 더 떨어져서 달리다가 꺼지는 경우도 많았어. 충전 안 하면 아침에 달리러 나갈 수도 없고, 기록하고 싶은 날은 충전 기다리느라 짜증 났지.
- 가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충전해도 충분해. 배터리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장거리도 달릴 수 있어. 깜빡하는 날이 많은 나에게는 정말 편했어.
2. 바디 배터리 기능:
- 가민: '바디 배터리'라는 기능으로 내 몸의 에너지를 0점에서 100점까지 보여줘. 이걸 보면서 훈련 강도나 휴식을 조절할 수 있어. 너무 무리했는지, 아니면 더 해도 되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어.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이야.
3. 스포츠 특화 기능:
- 가민: VO2 맥스(최대 산소 섭취량) 확인, 레이스 기록 예측 등 러닝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이 많아. 이런 기능들을 활용하면 더 재미있게 러닝 기록을 관리할 수 있어.
4. 가벼운 착용감:
- 애플 워치: 처음엔 예뻐서 샀는데, 무게감이 느껴져서 손목에 부담이 갔어. 평소에 손목을 많이 쓰는 편이라 오래 착용하기 힘들었지.
- 가민: 훨씬 가볍고 손목에 착 감기는 느낌이야. 스포츠 활동에 맞춰 디자인되어서 그런지 착용감이 정말 편해.
가민의 단점은?
- 카톡, 전화, 애플페이 불가: 애플 워치처럼 카톡이나 전화를 주고받거나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는 없어. (프리미엄 라인은 가능)
- 디자인: 애플 워치에 비해 디자인이 투박하고 캐주얼한 느낌이 강해. 스트랩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는 아쉬울 수 있어.
그래서 뭘 사야 할까?
- 러닝 워치 처음 산다면: 배터리, 착용감, 다양한 측정 기능까지 갖춘 가민을 추천해. 가성비도 훨씬 좋아.
- 이미 애플 워치 쓰고 있다면: 배터리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거나, 더 자세한 러닝 데이터를 얻고 싶다면 가민으로 갈아타는 걸 고려해 봐.
- 애플 워치 그대로 써도 된다면: 충전을 자주 하는 게 귀찮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카톡, 전화, 애플페이 등 다양한 기능을 워치로 사용한다면 애플 워치를 그대로 쓰는 게 더 편할 수 있어.
가민 모델 선택은?
- 가성비: 포러너 5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 음악 저장이나 더 높은 GPS 정확도가 필요 없다면 좋은 선택이야.
- 조금 더 투자한다면: 포러너 165는 디스플레이가 더 선명하고 음악 저장 기능이 있어.
- 최고 성능을 원한다면: 포러너 970은 풀컬러 지도, 온도 센서 등 훨씬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코로스 페이스 3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 배터리도 길고 GPS 정확도도 우수하지만, 가민 앱의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이나 커뮤니티 기능이 더 필요하다면 가민이 더 나을 수 있어.
결론적으로, 자신의 러닝 스타일과 필요에 맞는 시계를 잘 선택해서 후회 없는 구매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