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만약 제가 여러분에게 단 하나의 성경 구절로 어떤 영적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하나의 구절만으로 우울증을 이기고 중독에서 벗어나고 두려움을 정복하고 어둠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다면요.

 단 하나의 구절로 사탄이 듣기만 해도 떨게 되는 그가 가장 피하고 싶어 하는 비밀 무기가 있습니다.

 오늘 저는 2,년 동안 수많은 순교자들과 믿음의 거장들이 알고 있었지만 현대 교회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 폭발적인 영접 무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시면 여러분의 영적 생활이 완전히 변화될 것입니다.

 오늘 꼭 집중하셔야 합니다.

이 이 구절을 적용했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에 대해서도 후반부에 나눠 보겠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변화가 여러분의 삶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이 순간에도 영적 전쟁에 한가운데 있습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영혼, 마음, 정신에서 일어나는 싸움인데요.

 여러분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유 없는 불안감에 시달린 적이 있나요? 갑자기 찾아오는 우울한 생각들, 끊임없는 부정적인 목소리들,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은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이 싸움에서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희망을 잃습니다.

 왜냐하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밀 무기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강력한 구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배경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요한계시록은 신비롭고 상징이 가득한 책으로 영적 전쟁의 무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그중 12장은 하늘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전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대천사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 곧 사탄과 그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장면인데요.

 이것은 단지 신화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이 순간에도 우리 삶 가운데 벌어지고 있는 실제 영적 전쟁의 한 장면입니다.

 여러분들 이제부터 조금 더 집중해 주세요.

 사탄이 가장 두려워하는 그 성경 구절을 공개합니다.

 바로 요한계시록 12장 11절입니다.

 그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서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이 짧은 구절 안에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 양의 피를 통한 구원, 우리가 입으로 선포하는 말씀의 능력, 담대한 믿음 바로 이것입니다.

이 세 가지 무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할 때 우리는 어떤 영적 공격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이 무기들이 가진 놀라운 능력 하나하나를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무기는 바로 어린양의 피입니다.

이 이 말은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피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며 그것은 우리 죄를 씻어 주는 유일한 영적 능력입니다.

 그 피에는 놀라운 힘이 담겨 있는데요.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비난하며 항상 책망하고 우리의 죄와 실수를 들추어내며 우리가 얼마나 부족한지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약점과 실수를 가지고 끊임없이 우리를 정제하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는 그 모든 비난을 무력화시킵니다.

 왜냐하면 그 피가 이미 우리의 죄값을 치렀고 그 피 덕분에 우리는 의롭다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과거의 죄나 실수로 계속해서 자책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 죄책감이 바로 사탄이 이용하려는 무기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선포할 때 그 죄책감은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나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셨다.

 나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렇게 선포할 때 그 피의 능력이 우리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피는 그보다 훨씬 더 큰 용서와 자유를 가져다 줍니다.

 그것은 단순히 죄사함은 받을 수 있겠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완전히 씻어내고 새로운 정체성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한 자리에서 예수님은 나의 피가 너를 새롭게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어린양의 피가 가진 놀라운 능력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정죄하고 과거의 실수로 우리를 규정하려 할 때 예수님의 피는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줍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피는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과 죄를 이겨내게 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 피를 믿고 선포할 때 우리 삶의 모든 죄책감과 두려움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무기는 말씀 선포입니다.

 우리의 말에는 놀라운 영적인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우리의 입술을 통해 선포하며 나아갈 때 그 자체가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영적인 무기가 되는 거예요.

 사탄은 거짓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온통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고백은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드러내며 또 그리스도의 승리를 담대히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바로 영적인 선언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울증이나 불안, 중독, 질병 등과 싸우고 있을 때 나는 괜찮아질 거야라고 단순히 말하는 것보다는 예수님이 나를 자유케 하셨다.

 그분은 나의 치유자이시며 나의 해방자이시다.

 나는 약하지만 강함되시는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라고 선포하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합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했던 것처럼 문제의 해결이 아직 오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선포할 때 영적인 승리에 문이 열리게 됩니다.

 S 루이스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이 진리를 깊이 탐구했습니다.

 그는 말의 힘과 진리를 선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루이스는 악마는 침묵을 좋아한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는데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입밖으로 내지 않을 때 사탄이 그 공간을 채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루이스는 신앙에 대한 우리의 증언이 단순한 의견 표현이 아니라 영적 전쟁의 일환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의 글들을 통해 진리를 전했고이 영적인 무기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한 사람이었습니다.

 세 번째 무기는 바로 담대한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용기는 두려움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있어도 그 두려움이 우리를 마비시키거나 지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사탄은 죽음의 왕자입니다.

 그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용해 우리를 속박하고 우리의 삶을 불안하게 만들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사탄은 우리에 대한 힘을 잃게 됩니다.

 초대 교회의 순교자들은이 진리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부인하기보다는 죽음을 택했고 그들의 용기는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사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두려움을 느낍니다.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떨리고 시험을 앞두고 불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할 때 두근거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는데요.

 영적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절당할까 봐, 비웃음을 당할까 봐, 관계가 깨질까 봐 두려워하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그 두려움을 넘을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 혹시 모르게 마음속에 자리잡은 두려움 때문에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오늘은 그 두려움을 넘어서 한 걸음 내디어 보세요.

 그것이 바로 요한계시록 12장에서 말하는 세 번째 무기 담대한 믿음의 시작입니다.

이 세 가지 무기는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함께 착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세 개의 줄이 하나로 꼬여 만들어진 강력한 밧줄처럼요.

 어린 양의 피는이 밧줄의 기초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한 정결함이 모든 것의 시작점이 되지요.

 또한 입으로 내뱉는 말씀은 그 자체로도 선포입니다.

 그리고 담대한 믿음은이 모든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어 정결케 하고 우리의 증언은 그 진리를 세상에 선포하며 우리 자신을 영적으로 강화합니다.

 담대한 믿음은 진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놓을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작용할 때 어떤 영적 전투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강력한 무기라도 그것을 무력화시키려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 중 하나가 바로 형식적인 신앙입니다.

 하나님과 마음으로 연결되지 않고 겉으로만 믿는 척한다면이 무기들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입술로는 예수님의 피를 외치지만 마음이 하나님과 멀어져 있다면 그 고백은 공허한 외침일 뿐입니다.

 사탄은 또한 의심과 정죄감을 심어 우리를 흔듭니다.

 예수님의 희생만으로는 부족해.

 너는 뭔가 더 해야 해.

 이런 속삭임으로 은혜의 복음을 왜곡시키죠.

 우리는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고 은혜보다 행위에 매달리게 됩니다.

 또 그는 거절과 수치심에 대한 두려움을 이용해 우리 입을 막으려 합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혹시 비웃고 멀어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 때문에 우리는 진리를 말하지 못하고 침묵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탄은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통해 우리의 헌신을 약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다 보면 너무 많은 걸 잃게 될 거야.

 이렇게 속삭이며 우리를 망설리게 하죠.

 이런 방해를 이기기 위해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하고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그분의 능력 안에 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이 말씀을 우리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어린 양의 피의 능력을 삶속에 선포하십시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는 고백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겁니다.

 죄를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고백하고 그분이 주시는 자유를 마음깊이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사탄이 여러분을 향해 정죄와 비난의 목소리를 퍼부울 때마다 이렇게 선포하십시오.

 나는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김받았고 더 이상 정죄함이 없다.

 이것이 바로 원수의 공격에 저항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두 번째는 여러분의 입술로 믿음의 말을 담대히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신 일들을 기꺼이 나누세요.

 작은 감사라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고백하는 습관을 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믿음의 선포가 더욱 중요한데요.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시고 나를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라고 마음속으로 고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실제로 여러분의 마음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두려움 없이 담대한 믿음으로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주님, 오늘 제 삶은 온전히 당신의 것입니다.

 오늘 제가 가는 길, 만나는 사람들, 하는 모든 일들이 당신의 뜻 안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죽음이나 고난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을 사로잡을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때로는 익숙한 자리, 안전한 선택지에서 한걸음 벗어나는 용기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자유는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니깐요.

 사랑하는 여러분,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서 말하는이 세 가지 무기를 함께 사용할 때 여러분은 영적 전쟁 속에서 참된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그 첫 걸음을 내디어 보십시오.

 주님은 여러분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알게 되었으니 여러분의 삶에 꼭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