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은혜교회 2024년 11월 30일(토) 특당새 시즌5
히브리서 4장 14-16절 묵상: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자!
왜 다시 서론을 할까?
지난주에 히브리서 4장 14-16절에 대한 서론을 했는데, 더 깊이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묵상해 볼 거야.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님!
14절부터 보면, 우리에게는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시다고 말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가 믿는 믿음을 굳게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셔!
15절에서는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말해. 오히려 우리와 똑같이 모든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약점을 동정하실 수 있다고. 그래서 우리는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예수님께 나아가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거야.
은혜를 얻으려면 은혜의 보좌 앞으로!
16절이 오늘 설교의 핵심인데,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어.
은혜는 거저 주어지는 것?
우리가 성공하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있대. 태어난 나라가 50%,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DNA가 30%를 차지한다고 해. 그럼 나머지 20%가 자신의 노력인데, 결국 성공의 80%는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외부적인 요인이라는 거지. 이걸 '은혜'라고 부를 수 있겠지?
하지만 은혜를 받으려면 나가야 해!
성경은 이런 은혜를 받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해. 바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은혜가 넘치는 그 자리로 가기만 하면 받을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다는 거지.
"구하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요!"
성경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구하라고, 찾으라고, 문을 두드리라고 말해. 은혜의 보좌는 엄청난 능력과 권위가 있는 자리인데, 그곳으로 가면 받을 수 있다는 거야.
담대하게 나아가자!
그런데 은혜의 자리에 나가려면 '담대함'이 필요하대. 담대함은 용감하게 나아가는 것을 의미해. 때로는 뻔뻔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죄를 지었더라도 용서해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거야.
탕자의 비유처럼!
탕자 이야기처럼, 우리가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아버지께 돌아가듯, 우리도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기 위해 주님께 나아가야 해. 숨기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자.
모든 사람은 힘든 싸움을 하고 있어!
영화 '원더'의 대사처럼, 모든 사람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대. 그러니 비난하기보다는 친절함을 선택하라는 거야. 우리도 마찬가지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은혜를 베풀고, 하나님께도 담대하게 나아가자.
결론적으로,
우리의 삶에는 은혜가 필요해. 그 은혜는 은혜의 보좌에 계신 예수님께 담대히 나아갈 때 얻을 수 있어. 우리의 부족함과 죄악 때문에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주님께 나아가자.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맞아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