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0%이상이 매일 먹는 의외의 암 유발 음식 '3가지' (김진목 원장 1부)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암, 우리 식습관과 관련이 깊어요!
우리나라에서 암에 걸리는 사람이 정말 많아졌어. 2020년 기준으로 한 해에 24만 명 넘게 암 진단을 받았고, 기대수명까지 살면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확률이래. 암에 걸리면 통증, 영양실조(악액질), 뼈가 부러지는 병적 골절 같은 힘든 일을 겪을 수 있어. 특히 악액질은 우리가 먹은 영양분을 암세포가 다 가져가서 몸이 점점 말라가는 건데, 암보다 더 무서울 수도 있대.
암을 부르는 음식들, 알고 먹자!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도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이 많아.
- 숯불구이, 연탄구이: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타면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와 'HCA'라는 발암물질이 나와. 이건 1군 발암물질로 분류돼.
- 가공육: 햄, 베이컨, 소시지 같은 것도 1군 발암물질이야.
- 튀김, 도넛: 식물성 기름도 가열하면 몸에 더 안 좋은 트랜스 지방으로 바뀌어. 특히 도넛은 튀기고 설탕도 많아서 혈당을 빨리 올리고 암을 잘 일으키는 식품으로 꼽히기도 해.
- 짠 음식: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이나 반찬으로 소금을 너무 많이 먹는데, 소금은 위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세포가 변해서 암이 될 수도 있고. 된장은 그나마 괜찮지만, 소금에 절인 음식은 조심해야 해.
- 우유: 우유가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많아. 젖소에게 쓰는 항생제, 성장호르몬 같은 화학물질이 우유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야. 요거트도 우유를 농축한 거라 우유보다 암 발생률을 3~5배 높인다는 보고도 있어.
- 양식 연어: 수입 연어는 대부분 양식인데, 양식할 때 항생제나 색소를 먹여서 화학물질이 많을 수 있어.
- 테프론 조리기구: 눌어붙지 않는 코팅된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가열하면 'PFOA'라는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어. 이게 담배 안 피우는 여성들의 폐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해. 일회용 컵에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도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
암의 전조 증상, 놓치지 마세요!
암의 전조 증상은 부위마다 다르지만, 몇 가지 알아두면 좋아.
- 갑상선암: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딱딱하게 느껴질 때.
- 폐암: 기침이 한 달 이상 계속될 때.
- 대장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심해지거나, 대변이 가늘어질 때.
- 위암: 소화가 안 되고 소화불량이 계속될 때.
- 유방암: 유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질 때.
이 외에도 갑자기 원인 모를 피로감이 심해지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면 암을 의심해보고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아. 초기 증상은 감기나 소화불량과 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꼭 병원에 가보자.
암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
- 흰쌀밥 대신 현미밥: 현미밥은 영양소가 풍부해서 암 예방에 도움이 돼.
- 고기와 생선은 구워 먹지 않기: 삶거나 쪄서 먹는 게 좋아.
- 채소와 해조류 많이 먹기: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채소 반찬과 해조류를 챙겨 먹자.
- 짠 음식 줄이기: 국물도 적게 먹고, 김치나 장류도 적당히 먹는 게 좋아.
우리 몸은 하나뿐이니까, 건강한 식습관으로 암을 예방하는 게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