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긍정확언 469일째] 새벽 러닝 / 250330 /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새벽 16km 달리기 후기 & 4월 계획
2025년 3월 30일 새벽 4시, 469일째 아침 긍정 확언 중!
아직 안 자고 16km 달리기 완료! 1시간 40분 걸렸어.
어제 저녁:
- 즐거운 썰 친구랑 같이 운동! 트레이너 분한테 어깨 운동 배웠는데 진짜 빡세서 몸이 안 좋아질 수가 없겠더라.
- 영화 '승부' 봤는데, 조훈현 9단이랑 이창호 9단 이야기야. 눈물 나는 포인트 없는데도 나도 모르게 울컥했어.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라 그런가 봐.
새벽 달리기 도전:
- 어제 영상에서 "가장 어려운 길이 빠른 길이다"라고 말했잖아? 그래서 새벽에 뛰기로 결심했지.
- 근데 진짜 어려운 게 세 가지나 있더라.
- 어깨 통증: 어깨 운동하고 팔 드는 것도 힘들었는데, 막상 뛰니까 괜찮더라.
- 추위: 바람이 쌩쌩 불고 너무 추웠어. 장갑이나 목도리 없이 뛰려니 더 힘들었지. 찬물 샤워하는 느낌이었어.
- 졸음: 너무 졸려서 눈을 반쯤 감고 트랙 중앙선만 보면서 뛰었어.
그래도 해냈다!
- 150km 채우려고 16km 뛰어서 총 153km 달성!
- 지난달보다 3kg 더 뛰었어. 2월에 제일 추울 때도 뛰었는데, 3월 말이라고 못 뛸까 싶어서 용기가 나더라. 추운 것도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졌고.
- 달리면서 4월 계획도 세웠어.
- 집중: 집중해야 할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쓰레기통에 버리듯이 과감하게 버리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될 거야.
- 돌아보기: 3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고, 4월에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자.
변화에 대한 생각:
- 변화는 꼭 성장만 의미하는 게 아니야. 넘어지는 것도 변화고, 모든 게 다 변화지. 변화하는 건 괜찮아. 오히려 안 변하고 가만히 있는 게 더 안 좋은 거야.
- 새벽에 혼자 뛰면서 소리도 지르고 좋았어. 아무도 없으니까.
마무리:
- 오늘 새벽 16km 달리기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경험이었어.
- 이제 아침 긍정 확언 외치고 자러 가야겠다.
오늘의 긍정 확언:
-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 나는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다.
- 나는 부자다.
- 나는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강연가다.
- 전 국민이 청년다운 청년이라고 하면 나를 떠올린다.
- 나는 배우자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 나에게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다.
- 24,300일 뒤 후회하지 않도록 바로 오늘 심장이 뛰는 그 일을 했다.
- (나머지 확언들)
결론: 어려운 일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건 정말 좋은 경험이야.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