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 대화법의 비밀 공개!

마법 같은 설득의 기술: 단어 하나로 달라지는 세상!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팔고 있어. 일터에서는 아이디어를, 친구에게는 내 생각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인 나를 말이야. 이게 다 마케팅이고, 설득이야. 그런데 우리는 말하는 내용에만 신경 쓰지,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을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여기 조나 버거라는 똑똑한 사람이 쓴 '매직 워드'라는 책이 있어. 이 책은 진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 사람을 얼마나 다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알려줘. 오늘은 이 책에서 나온 두 가지 마법 같은 설득 기술을 알려줄게!

1. 동사 대신 명사로 부탁해봐!

"도와줘!" 라고 말하는 거랑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줘!" 라고 말하는 거, 뭐가 더 효과적일 것 같아?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는데,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줘!" 라고 부탁받은 아이들이 "도와줘!" 라고 부탁받은 아이들보다 무려 33%나 더 잘 도와줬대!

왜 그럴까?

• "도와줘!" 는 그냥 행동을 하라는 거야.
• "도와주는 사람!" 은 그 행동을 통해 '나는 남을 돕는 사람이야!' 라는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거지.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너는 똑똑한 사람이야"라고 말해주면 더 똑똑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너는 리더가 될 사람이야"라고 말해주면 리더처럼 행동하려고 하는 거야.

그러니 앞으로 누군가에게 부탁할 때는 이렇게 말해보자!

• "이거 도와줄래?" 대신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줄래?"
• "투표하자!" 대신 "투표자가 되어보자!"
• "열심히 일해!" 대신 "우수 사원이 되어보자!"

이렇게 동사를 명사로 바꿔서 말하면, 상대방은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는 거야. 그러면 훨씬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될걸?

2. "할 수 없어" 대신 "하지 않아"라고 말해봐!

새해 다짐,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 유혹 때문에 목표를 이루기 힘들 때가 많잖아.

이럴 때 우리는 보통 "피자를 먹을 수 없어" 라고 말하지. 그런데 "피자를 먹지 않아" 라고 말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래!

왜냐하면:

• "할 수 없어" 는 마치 외부적인 이유 때문에 못하는 것처럼 들려. (예: "의사 선생님이 먹지 말랬어.")
• "하지 않아" 는 내 스스로의 결정으로 안 하는 것처럼 들려. (예: "나는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해.")

결국 "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게 내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유혹을 이겨내는 데 훨씬 더 큰 힘을 준다는 거지.

그러니 앞으로 유혹에 빠질 것 같을 때는 이렇게 말해보자!

• "지금은 돈을 쓸 수 없어." 대신 "나는 돈을 아끼기로 했어."
• "운동하러 갈 수 없어." 대신 "나는 오늘 운동을 하지 않아."

이렇게 말하면, 네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주체라는 걸 뇌에 각인시키는 거야. 그러면 목표를 향해 더 꾸준히 나아갈 수 있을 거야!

이 두 가지 방법 말고도 '매직 워드'에는 사람을 설득하는 놀라운 기술들이 더 많이 담겨 있어. 오늘 배운 내용들을 잘 활용해서, 네가 원하는 것을 더 쉽게 이루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