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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CLI 신앙수다 21회 일본 선교 특집 1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CLI 신앙수다 21회: 일본 선교 이야기 & 특별 게스트

오늘의 주인공 소개!

  • 명재성 (23세): 성탄중앙 침례교회 청년교구 3-2장 목자. 믿음도 좋고 외모도 멋진 '사기캐' 청년!
  • 김성민 (21세): 성탄중앙 침례교회 청소년 교구 목자. 청소년들의 비주얼 담당!

두 청년, 왜 청소년 교구에?

  • 명재성: 원래 청년 교구 사역을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있는 게 예배국밖에 없었다. 군대 가기 전까지 할 수 있는 사역을 기도하던 중, 청소년 교구 원규 전도사님의 계속되는 권유로 마음이 열려 함께하게 되었다.
  • 김성민: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방황도 했지만, 한 청소년 친구의 "샘이 안 나오는 게 말이 되냐?"라는 뼈 때리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 선교, 왜 갔을까?

  • 명재성: 목자가 되면서 목원과 함께 선교를 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선교에는 확실한 은혜가 있다고 믿기에 무조건 가고 싶었고, 마침 목원인 김성민이 함께 갈 수 있게 되어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 김성민: 작년에 만리도 선교를 다녀온 후 너무 좋아서 겨울에도 가고 싶었지만 못 갔다. 군대 가기 전에 국내 선교를 꼭 가고 싶었는데, 고모 방문 일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일본 선교 일정이 고모 방문 일정과 딱 맞아떨어져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하고 가게 되었다.

일본 선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 명재성: 일본 히로시마 방주교회 찬양팀의 열정적인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장비가 좋지 않아도 성도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습, 특히 인도자의 열정적인 찬양에 자신도 모르게 눈치 보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찬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김성민: 뜨거운 예배 분위기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은혜를 받았다. 또한 히로시마 대학에서 캠퍼스 전도를 하던 중,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끝까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일본 사람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잊고 살았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다시 고백하게 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일본 사람들의 문화는?

  • 명재성: 일본 사람들은 인내심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노방 전도를 할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멈춰서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어 속마음과 겉마음이 다른 것 같다고 느꼈다. 또한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하지만, 개인적인 삶에서는 방어적이고 개인적인 면모를 보인다고 한다.
  • 김성민: 일본 아이들은 조용할 줄 알았는데, 막상 사역을 해보니 한국 아이들처럼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놀랐다. 아이들이 똑같다는 것을 느끼며 걱정이 사라졌고, 아이들의 반전 매력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한다.

두 청년의 신앙 여정은?

  • 명재성: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자기계발이나 인생의 교훈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말씀을 계속 듣고 먹다 보니 어느새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 김성민: 모태신앙이지만, 방황하는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만리도 선교를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자신을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경험하며 신앙이 크게 변화되었다.

마지막으로...

두 청년 모두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앙 안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일본 선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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