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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불안 극복법! 다시 자신감 찾은 나만의 비결 공개

원본 제목

퇴사 후 찾아온 불안, 이렇게 이겨냈습니다.

고서아(고성사는 서울아가씨)

조회수 조회수 171 좋아요 좋아요 3 게시일 게시일

설명

[서울살이 EP.3] 24.06월 퇴사 3개월 차 회사 없이도 살 수 있을까? 퇴사 후 찾아온 ‘불안’을 마주하며,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들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불안은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내 식대로 다루는 법’을 익히는 게 내가 이 길을 계속 갈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 됐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제가 실제로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만들어낸 2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제 삶과 일의 구조를 바꾸게 되었는지도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영상이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힌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 영상에서 언급한 저의 제안서/소개서는 고정 댓글에 남겨둘게요.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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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고성산 sen 서울 아가씨 고서 아야 요즘 내가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뭔지 알아 퇴사하고 혼자이라는 거 불안하지 않냐는 질문이야 불안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퇴사할 때 나는 안정적인 삶보다 진짜 내가 원하는 걸 한번 살아 보자라는 마음이 더 컸던 거 같아 그래서 안정성보다는 조금 더 진취적인 삶을 택하자 아예 마음을 먹었고 그 다짐 위에서서 있는 지금은 불안은 솔직히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해 근데 그건 꼭 프리랜서라서 그런게 아니라 불안이란 감정은 어떤 상황이든 항상 공존하는 감정인 거 같아 왜 인사이드 아웃에서 보면 슬이랑 기쁨이가 같이 있어야 하잖아 그거랑 비슷한 거 같아 회사 다닐 때는이 회사가 뭐 망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만두면 난 뭐하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런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면 지금은 현실적인 불안 이번 달 수입 괜찮을까 다음 달엔 일이 들어올까 이런 불안감 거 같아 결국 불안의 크기가 달라지는게 아니라 그 모양이 바뀌는 거 같아 중요한 건 그 감정에 끌려 다니느냐 아니면 내가 그 감정을 바라보느냐이지 않을까 그리고 불안을 더 키우는 건 고민이야 문제가 커서 불안한게 아니라 계속 생각만 하니까 더 불안해지는 거지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고민만 하잖아 그럼 그게 점점 부풀어 올라서 아 망했다 어떡하지 이런 쪽으로 흘러가게 되는 거 같아 나는 그걸 몇 번 겪고 나서야 깨달았어 이거 그냥 생각 멈추고 하나씩 해결하는게 훨씬 낫다 그래서 나는이 불안을 다루는 나만의 루틴을 만들었어 우선 나는 큰 전지를 사 종이에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다 꺼내서 펼쳐 적어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도 그냥 막써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러다 보면 내가 되게 생각에 진전 없이 막연하게 고민만 하고 있었구나라고 하는게 보여지더라도 정리가 되는데 그 단계에서는 그걸 노션에 옮겨서 다시 한번 정의해 그럼 여기에서는 꽤나 구체적이게 정의가 되어져 있거든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뭘까를 다시 한번 살펴봐 이게 나한테 진짜 효과가 있었던 방법이야 그러면 나는 어떤 불안감이 있었는지 한번 얘기를 해보자면 당연히 수입이 불안정 는과 단기 계약에 대한 한계 회사 다닐 땐 월급이 딱딱 들어왔잖아 근데 지금은 어떤 클라이언트는 분할납부 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뭐 어떤 때는 프로젝트가 갑자기 멈추기도 하고 완전 변수 투성이야 그러다 보니까 꼬박꼬박 하던 재테크도 소비도 뭐 하나 계획대로 흘러가는게 없더라고 또 하나는 계약의 구조야 시장의 흐름은 계속 바뀌는데 내가 전략을 짜고 그 일이 마무리가 되면 시장의 변화에 맞춰서 대응할 수가 없어 내가 초기에 제한한 전략이 시장의 변화에 맞춰서 디이 되지 않거나 내부에서 실행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건 클라이언트도 나한테도 무용지물인 전략이 되어버리고 많은 거니까 아쉽다 조금 더 같이 일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텐데 이런 생각이 좀 쌓이면서 단기 프로젝트에만 머물면 더 깊은 일은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고이 문제를 해결하 지금 내가 느끼는 불안은 계속 반복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단기에서 장기 계약 구조로 바꿨고 1성 1 3개월짜리 단기 1년 장기 프로젝트 이렇게 세 가지로 구조를 나누고 그에 따라서 페이 방식도 다 다르게 만들었어 장기 계약으로 가니까 예측이 가능한 수입도 생기고 무엇보다 같이 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느낌이 생겨서 훨씬 더 몰입하면서 할 수 있더라고 해서 다닐 때는 어쨌든 팀장 역할을 해야 되니까 기업주인 친구들도 챙겨야 하고 뭐 팀 분위기도 이끌어 가야 되고 뭔가 이런 관계 속에서의 이슈들이 굉장히 많아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내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거진 다 대표다 보니까 그만큼 높은 에너지로 같이 일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만족스럽고 사사로운 관계에 있어서의 어려움이 아니라 일에 포커싱 맞춰서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거 같아 지금 같이 일하는 회사에서는 마케팅 팀장의 역할도 하고 cmo 역할도 하고 있어 거의 1년 가까이 함께 하고 있는데 팀원 리딩도 하고 교육도 하고 리포트도 정리하고 제안서도 만들고 프리 있으면 혼자 못할 만한 큰 규모의 프로젝트도 같이 해 볼 기회도 생겼어 다 똑같아 직장 생활과 근데 출퇴근은 자유롭고 유연한 구조로 바뀌었을 뿐이야이 회사랑 그럼 어떻게 일을 하게 되었냐 것도 좀 재밌어 내가 해사 직전에 플리마켓을 하나 기획해서 다시 그 불타오르는 감정을 느꼈다고 했잖아 그래서 브랜딩이 더 하고 싶어졌고 오프라인 쪽에도 관심을 많이 두고 있었어 그러다 우연히 결국 오프라인이라는 책을 읽게 됐어 저자인 프로젝트 렌트의 최연석 대표가 독도가 열린다는 걸 보고 바로 신청했지 강의가 끝날 무렵에 아 나이 사람이랑 진짜 일해보고 싶다 어떻게든 제안해 보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북토크 가면은 책인 으고 막 줄서 있잖아 나도 살짝 줄을 쓰면서 아 어떻게 어필할 엄청 고민했지 이제 명암 하나 꺼내면서 혹시 기회가 된다면 함께 일해보고 싶어요라고 말을 했고 며칠 뒤에 성수 사무실에서 커피 챗을 했어 이후에도 두 번의 미팅을 거쳐서 장기계약으로 이어졌는데 첫 번째 만남은 내가 했던 일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자리였고 두번째는 심사를 하면서 적 논 어 미팅에서는 대표님이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내가 해줬으면 하는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계약은 그렇게 시작이 됐어 이때 내가 했던게 뭐냐면 회사에서 했던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이제 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보여드렸던 거 같아 나를 하나의 상품처럼 생각하고 자료를 만들었어 처음 해보는 방식이었는데 오히려 그렇게 했기 때문에 계약 구조를 협의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흘러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로 일을 하고 있어 하나 에피소드가 있는데 계약 당시에 대표님이 주 3에 미팅 조건을 말씀을 주셨어 사실 근데 나는 고성의 집을 계약한 상태였어데이 회사랑 일하고 싶은 마음이 좀 더 컸어서 그게 그렇게 중요하진 않았어 뭐 왔다 갔다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었고 그렇게 서울이랑 고성을 오가며 지내는 3도 사촌이 시작됐어 외주 프리랜서이자 직원 그 중간 어디 그 모호한 경계에서 오는 해방감이 오히려 나한테는 더 큰 에너지가 돼주고 있는 거 같아 많이들 서울이랑 고성이 왔다 갔다 하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한테는 이게 되게 큰 시너지로 느껴져 내가 서울에서는 진짜 빡빡하게 일을 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면은 나 또 또 지치더라고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리프레쉬가 되는 거야 그래서 왔다 갔다 하는 이중 생활이 잘 맞고 있는 거 같아 물론 나는 이번 달에도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이 생겼어 여전히 시행착오 중이야 근데 이제는 이런 일이 생기면 지금 내가 해결할 수 있는게 뭐지 그렇게 하나씩 구조를 바꿔 나가는 거야 불안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를 해봤는데 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결론적으로 불안을 줄이고 싶다면 불안을 붙잡고 고민만 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 보는 거 그게 내가 지금까지 일하면서 찾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거 같아 우리 모두 파이팅하자 그러면 다음에 또지 안녕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퇴사 후 혼자라는 불안감이 있어도, 진짜 원하는 삶을 위해 선택했어요.

2. 불안은 누구에게나 공존하는 감정이고, 상황에 따라 모양이 달라질 뿐이에요.

3. 회사 다닐 때는 미래와 안정에 대한 불안이 컸지만, 지금은 수입 걱정이 커요.

4. 고민이 많아질수록 불안이 커지니, 생각을 멈추고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게 좋아요.

5. 나는 생각을 적어 정리하는 루틴을 만들어서 불안을 다뤄요.

6. 머릿속 생각을 종이와 노션에 적으며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요.

7. 예전엔 수입이 불안정했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힘들었어요.

8. 그래서 단기 계약을 장기 계약으로 바꾸고, 수입 예측이 가능하게 했어요.

9. 지금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대표라서 더 몰입하고 만족해요.

10. 회사에서 마케팅과 리더 역할도 맡으며 큰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11. 출퇴근이 자유롭고, 유연한 구조로 일하는 것도 좋아요.

12. 오프라인 브랜딩에 관심이 생겨, 책을 읽고 대표님과 계약했어요.

13. 자신을 상품처럼 보여주고, 포트폴리오 대신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을 어필했어요.

14. 대표님과 미팅 후 계약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서울과 고성 오가며 일해요.

15. 이중 생활이 오히려 에너지와 리프레쉬를 주고 있어요.

16. 예상치 못한 변수도 있지만, 해결책을 찾으며 구조를 바꾸고 있어요.

17. 결론은, 불안을 줄이려면 고민만 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에요.

18. 우리 모두 힘내서 앞으로도 잘 헤쳐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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