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가볍고 기존주주 0% / X-ray 그리드 세계 1위,, 근데 성장성은 아쉬운 / 제이피아이헬스케어 vs 한라캐스트

JPI 헬스케어, 엑스레이 부품 세계 1위 기업! 근데 성장성은 글쎄?

JPI 헬스케어는 엑스레이 부품 만드는 회사야. 엑스레이 핵심 부품부터 의료 영상 기기, 소프트웨어까지 다루고 있지.

🚀 JPI 헬스케어, 이런 점이 좋아!

• 엑스레이 부품 세계 1위! 특히 '그리드'라는 부품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게 X선 촬영할 때 불필요한 선을 없애서 영상 선명도를 높여주는 핵심 부품이야. 전 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지.
• 글로벌 빅3 공급! 제너럴 일렉트릭, 지멘스, 필립스 같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특히 지멘스랑은 같이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지.
• 가벼운 시가총액! 상장하면 시가총액이 약 1000억 원 정도로 가벼운 편이야. 상장일에 유통 가능한 물량도 300억 원 초반대로 많지 않아서 수급이 붙기 좋을 수 있어.
• 기존 주주 물량 없음! 상장일에 기존 주주 물량이 없다는 건, 공모주 물량만 바로 유통된다는 뜻이라 수급 면에서 장점이 될 수 있어.

😥 JPI 헬스케어, 이런 점은 아쉬워!

• 성장 정체 중... 2022년에 매출 400억 원을 넘은 이후로 3년째 제자리걸음이야. 코로나19 때 엑스레이 장비 수요가 늘어서 실적이 좋았는데, 엔데믹 이후로는 수요가 줄어서 예전만큼 성장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 시장 확장 한계? 이미 주요 고객사들에게 공급을 하고 있어서 더 이상 시장을 크게 넓히기 어렵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야. 비슷한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어.
• 신성장 동력 아직 초기 단계! 앞으로 차세대 의료 영상 기기(디지털 토모테시스, 이동형 CT)로 성장하려 하지만, 아직 매출 비중이 미미한 수준이야.
• 구주 매출 비중 높음! 공모 물량 중에 기존 주주들이 파는 물량이 꽤 많아. 이건 회사에 들어오는 돈이 줄어든다는 뜻이라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어. 다만, 상장일 오버행(매물 폭탄) 리스크는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 밸류가 애매해! 비슷한 다른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공모가가 약간 높은 편이라는 의견도 있어.

🤔 앞으로 어떻게 될까?

JPI 헬스케어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그리드 솔루션을 강화하고, 차세대 의료 기기 시장을 확대하며, 반려동물 의료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계획이야.

단기적으로 접근한다면:

• 가벼운 시가총액과 상장일 유통 물량의 장점을 살려 단타로 접근해 볼 수 있어.
• 키움증권에서 청약하면 되고, 균등 물량은 0.82주 정도로 예상돼. 한 주 받을 확률이 높으니 균등 청약도 괜찮아.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 그리드 사업 외에 다른 사업에서 실적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꼭 확인해야 해.
• 상장 후 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단위로 기존 주주 물량이 풀리기 시작하니까 장기 투자에는 신중해야 할 수도 있어.

결론적으로, JPI 헬스케어는 세계 1위 기술력을 가진 회사지만, 성장성이나 밸류 측면에서 아쉬운 점도 있어. 단기적인 수급이나 공모 구조상의 장점을 잘 활용해서 접근하는 것이 좋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