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칼구스타프.

 그는 평생 동안 무의식, 원형, 그리고 인간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며 우리 내면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몰두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1944년 그는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통해 지금까지의 모든 이해를 뒤흔드는 강렬한 무언가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것은 단지 한 인간의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학문 그리고 삼전체를 바꿔 놓은 사건이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이 경험을 학문적 논문이나 공개 강연 같은 방식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대신 한 통의 사적인 편지에 그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는 무려 80년 동안 세상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무슨 이유로이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지 않았을까요? 융이본 그 세계는 과연 무엇이었으며 그것이 그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던 것일까요?이 이 편지가 쓰인 이유는 명성도 학문적 업적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단 한 사람 그의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 동료를 위해 쓰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십년간의 침묵을 깨고이 편지가 세상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융히본 그 세계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시작하기 전에 아래 볼루션 채널을 구독하시고 개인적 성장과 영적 탐구에 관한 더 많은 영상을 놓치지 마세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1944년 봄 칼융은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의 상태는 매우 위중했고 심장이 멈췄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외약적으로 그는 몇 분간 사망 상태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융의 말에 따르면 그 몇 분은 결코 공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놀라운 명류함을 느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의식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장되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구를 위해서 내려다 보았다고 묘사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고향 같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눈에 비친 지구는 우주 속에 떠 있는 푸른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그는 육체를 벗어난 상태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광대한 세계로 끌려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곳은 돌이나 언어로 지어진 어떤 구조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빛으로 이루어진 신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이 의식이라고 여겼던 모든 것이 차례로 벗겨져 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뒤에 남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미지도 아니었고 비유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시간과 기억을 초월한 본질적인 자아고 불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곳에서 융히 어떤 천사나 성경속 임무를 만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어떤 존재를 마주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 존재는 언어로 소통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순수한 이해를 통해 그와 대화했습니다.

 그 존재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융에게 명확성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융은 깨달았습니다.

 그가 평생 동안 탐구해온 심리학기 감히 다루지 않았던 진실 영혼은 실제로 존재하며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의 전환일 뿐이다.

 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가 다시 삶으로 돌아오기 직전 그가 본 것은 자신의 삶이 아니었다고 말입니다.

 그가 본 것은 인류의 미래였습니다.

 그 비전이 무엇이었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것이 그의 시몬의 깊은 흔적을 남겼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죽음의 문턱을 넘어선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칼융이라는 인간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뒤은든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 뒤에 그는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요? 그가 본 미래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이 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함께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처음에 칼융은 자신이 본 것들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낯설고 너무나도 새로운 경험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상에 누워 하나씩 메모를 남기면서 그 조각들이 점차 하나의 그림으로 맞춰지기 시작했습니다.

 융은 생과 사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한 은유가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문자 그대로의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더 많은 것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융은 깨달음과 함께 혼란도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이 현상을 세 개와 세 개 사이의 공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표현은 그의 공식 저술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이었습니다.

 그 비전 속에서 융은 모든 것이 드러나는 세계를 보았습니다.

 그림자가 없는 완전한 빛의 세계.

 하지만 융은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그림자가 없는 곳에는 깊이도 없다.

 그가 본 미래의 세계에서는 고통이 사라지고 혼란도 사라지고 심지어 죽음조차 투명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융은 말했습니다.

 고통 없는 세상에서 영혼은 그 무게를 잃는다.

 융은 고통을 낭만적으로 미화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빛과 어둠, 대조가 영적 성장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밤이 없으면 새벽도 없고 고통이 없으면 변형도 없습니다.

 칼융이 남긴 편지의 마지막 부분.

 여기서 그는 미묘하면서도 불길한 고백을 남깁니다.

 그는 사우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빛만 가득한 곳은 아니었다고 적었습니다.

 그곳에는 지켜보는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일종의 문지기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 존재들은 악의적이지 않았지만 이압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융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들의 허락 없이는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었다고 말입니다.

 그 존재들은 융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가 자신이 되어야 할 존재로 완전히 거듭나기 전까지는 그 경계를 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고요.

 흥미롭게도 융은 그들을 악마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단어조차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이 경계를 지키는 어떤 지능적인 힘에 대해 묘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존재들이 남긴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이 영역은 단순히 호기신만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오직 준비된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융은이 편지를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그 부름을들은 것이다.

이 이 편지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융은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편지는 학자들이나 비평가들을 위해 쓰인 것이 아닙니다.

이 편지는 탐구자를 위해 쓰였습니다.

 삶의 어딘가에서 이미 그 경계의 끝을 맛본 사람들, 꿈 속에서, 깊은 상실 속에서 혹은 세상이 갑자기 너무 얇아져 모든 진실을 담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고요한 순간 속에서 이야기는 단순히 믿음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경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융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경험이다.

 이론도 추측도 아니다.

 오직 변형만이 진리에 이르게 한다.

 융의이 마지막 문장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지금 진리를 경험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저 추측과 이론 속에 머물러 있는 걸까요?이 이 편지가 여러분의 내면에 어떤 울림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진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카용은이 편지를 한 번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결과를 두려워했습니다.

 1940년대의 세상은이 이야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융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의 우리도 마찬가지일지 모릅니다.

 하지만이 편지가 80년 가까이지나 다시 세상의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초대처럼 느껴집니다.

 맹목적으로 믿으라는 초대가 아닙니다.

 스스로 탐구하라는 초대입니다.

 보여속에 앉아 스스로에게 물어보라는 초대입니다.

 나는이 소음 아래,이 두려움 아래,이 가면들 아래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언젠가 죽음이 공포가 아닌 질문으로 다가올 때 우리는 그것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그것이 우리가 언제나 걸어가고 있던 문임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융의 마지막 메시지는 단순히 사우세계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죽기 전에 살아가는 삶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정말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융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죽음을 피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죽음을 통과하며 우리가 언제나 진정으로 어떤 존재였는지 기억해내는 것이다.

이 이 편지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닙니다.

이 편지는 우리 모두에게 던져진 질문입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스스로 어떤 존재인지 깨닫고 진정으로 살아가는 길을 찾으라는 초대입니다.

이 초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진정한 탐구가 시작됩니다.

 이야기와 칼융의 말이 당신 마음속에 무언가를 울렸다면 그 울림을 침묵 속에 묻어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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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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