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이 와도 걱정 마세요! 흔들려도 이겨내는 투자법 공개
미국 재무부 QRA 발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미국 재무부에서 QRA(분기별 국채 발행 계획) 발표가 나왔어. 이번 발표로 시장에서 1조 달러를 가져간다고 하는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QRA란 무엇인가?
QRA는 미국 재무부가 분기마다 발표하는 국채 발행 계획이야. 재무부가 국채를 많이 발행하면 시장에 있는 돈(유동성)이 재무부로 빨려 들어가서 줄어들게 돼. 코로나 때, 러우 전쟁 때, SVB 사태 때, 간세 전쟁 때도 마찬가지였지. 재무부가 돈을 당기면 주식 시장은 보통 하락했어.
이번 QRA는 왜 특별할까?
그런데 이번 2분기(4월~6월)에는 재무부가 국채를 거의 발행하지 않았어. 즉, 시장에서 돈을 거의 가져가지 않았다는 거지. 그래서 우리가 지난 3개월 동안 이례적인 주식 시장 상승을 경험할 수 있었던 거야.
앞으로 시장은 어떻게 될까?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지. 이번 3분기(7월~9월)에는 무려 1조 달러를 시장에서 가져간다고 해. 현재 시장에 22조 달러가 있다고 가정하면, 약 4.5%의 유동성이 줄어드는 셈이야. 그래서 9월까지 시장이 5% 정도 조정받을 수 있다는 예측도 있어.
그래도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하지만 나는 그래도 주식을 살 거야. 왜냐하면 이번 재무부의 1조 달러 국채 발행은 단기적으로는 악재지만, 장기적으로는 호재이기 때문이야.
단기적 악재:
- 전 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리고, 빚(레버리지)도 쌓이고 있어.
- 이번 1조 달러 유동성 흡수는 이런 과도한 빚을 정리하는 '건강한 조정'이 될 수 있어.
장기적 호재:
- 단기 국채 위주 발행: 재무부 장관은 단기 국채 위주로 발행할 계획이야. 단기 국채는 담보 인정 비율이 높아서 추가 대출이나 유동성 창출에 유리해. 과거에도 이런 방식으로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했어.
- AI 버블 사이클: 지금은 AI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성장 사이클의 초반이야. 정부 정책으로 특정 섹터(AI, 빅테크 등)에 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얼마 전 발표된 AI 액션 플랜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어.
- 강달러 시대: 달러 가치가 올라가고 있어. 한국, 유럽, 중국 주식 시장은 이미 많이 올랐고, 이제는 미국 주식 시장으로 돈이 돌아올 가능성이 커. 재무부는 이런 흐름에 맞춰 시장의 충격을 흡수하며 국채 발행을 늘릴 거야.
결론
재무부의 국채 발행 증가는 단기적으로 시장 조정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오히려 이런 조정을 통해 시장은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거야. 우리는 이런 상황을 미리 알고 준비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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