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 윤석열, 내란재판 4주 연속 불출석...내일 '김건희 영장심사' / YTN

윤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 관련 소식 정리 (중학생 눈높이)

1. 윤전 대통령, 재판에 안 나가도 된다고? (권석 재판)

• 원래는: 재판받을 때 피고인이 직접 나와서 재판 과정을 지켜봐야 해. 그래야 자기한테 유리한 말도 하고, 불리한 증거에 대해 바로 반박할 수 있거든.
• 윤전 대통령은: 내란 재판에 4번이나 안 나왔어. 건강 때문에 못 나온다고 했지만, 구치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지.
• 그래서 법원이 결정한 건: 이제부터 윤전 대통령 없이도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어. 이걸 '권석 재판'이라고 불러. 박근혜 전 대통령도 비슷한 이유로 권석 재판을 받은 적이 있어.
• 이게 왜 문제냐면: 재판에 안 나오면 자기한테 불리한 내용이 나와도 바로바로 말할 기회가 줄어들잖아. 나중에 재판 결과에 안 좋게 작용할 수도 있어.

2. 김건희 여사, 내일 영장 심사!

• 내일: 김건희 여사가 구속될지 말지를 결정하는 영장 심사가 있어. 김건희 여사도 직접 출석해서 자기 입장을 밝힐 거래.
• 왜 구속될 수도 있냐면:
  • 증거 인멸 우려: 혹시 증거를 없애버릴까 봐.
  • 도주 우려: 도망갈까 봐.
• 김건희 여사 측 주장은: "증거를 없앨 이유도 없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특검이 무리하게 영장을 청구했다." 이렇게 주장할 가능성이 높아.
• 특검팀은: "증거가 충분하고, 김건희 여사 측근들이 휴대폰을 초기화한 것 자체가 증거 인멸 우려를 높인다." 이렇게 주장할 거야.
• 결론은: 재판부가 증거가 충분한지, 증거 인멸 우려가 높은지를 보고 결정할 거야. 특검팀이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하니, 결과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

3. 김건희 여사, 구치소 장소 변경 요청?

• 윤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 구치소에 김건희 여사까지 오면, 안전 문제나 소란스러워질까 봐 걱정돼서 장소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대.
• 특검팀도 이 요청을 받아들여서 남부 구치소로 변경 신청을 했다고 해.

4. 김건희 여사, '나토 순방 목걸이' 때문에 기업 압수수색!

• 무슨 일이냐면: 김건희 여사가 나토 순방 때 했던 목걸이가 비싼 명품인데, 이게 가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어.
• 특검팀이 의심하는 건: 이 목걸이를 누군가 사서 김건희 여사에게 주고, 그 대가로 인사 청탁을 한 게 아니냐는 거야.
• 그래서:
  • 특검팀이 해당 명품 브랜드 회사를 압수수색해서 구매자 명단을 확보했어.
  • 그 명단을 보니 '서희 건설'이라는 회사 관계자가 윤전 대통령 취임 직전에 이 목걸이를 샀다는 걸 알아냈지.
  • 더군다나 서희 건설 회장의 사위가 고위 공직에 임명된 사실도 있어서, 특검팀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어.
• 결론적으로: 김건희 여사 관련 조사가 이제는 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야.

5. 내란 특검, 이상민 전 장관과 통화했는지 조사 중!

• 무슨 일이냐면: 내란 특검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조사하고 있어.
• 왜 조사하냐면: 이상민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관여했는지, 그리고 김용현 전 장관과 미리 통화했는지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야.
• 이상민 전 장관은: 처음에는 그런 지시를 받은 적도, 한 적도 없다고 했지만, CCTV나 다른 증언들이 나와서 지금 구속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어.
• 김용현 전 장관 측은: 구속 취소 신청을 할 거라고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아.

6. 내란 특검, 국민의힘 의원들도 조사 중!

• 무슨 일이냐면: 비상계엄 해제할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에 들어와서 표결하는 걸 방해했는지, 그리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개입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어.
• 그래서: 조경태 의원, 김예지 의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서 조사하고 있지.
• 국회의장도 조사: 지난 7일에는 국회의장도 조사했는데, 아직 정확히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어.
• 국민의힘 지도부: 의총 장소를 계속 바꾸는 과정이 좀 이상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이 부분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어.

7. 윤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CCTV, 공개될까?

• 민주당은 윤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장면이 담긴 CCTV를 보고 싶어 해.
• 서울 구치소는 CCTV를 공개할지 말지 법무부와 협의 중인 것 같아.
• 왜 중요하냐면: 윤전 대통령 측은 "무리한 집행으로 다칠 뻔했다"고 주장하고, 특검팀은 "극렬한 저항 때문에 적법한 집행이 방해받았다"고 주장하거든. CCTV가 공개되면 누가 맞는지 좀 더 명확해질 수 있지.
• 결론적으로: CCTV가 공개된다고 해서 체포영장 집행 자체에 큰 어려움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고, 특검팀은 바로 기소하는 쪽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