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전문가 홍성태 교수가 전하는 성공 취업 전략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홍성태 교수님과의 브랜딩 이야기 요약
요즘 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지? 그래서 창업하는 젊은이들도 많고, 은퇴 후에 다시 일하려는 장년층도 늘고 있어. 그런데 창업해서 성공하는 비율이 29%밖에 안 된다니 안타까운 현실이야.
이런 상황에서 "남보다 나음"이 아니라 "다름"을 강조하는 브랜딩 전문가, 홍성태 교수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봤어.
왜 창업이 늘고, 직장에서 만족 못 할까?
- 옛날엔 대기업이 최고였지만, 요즘은 만족 못 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도 어렵고 취업도 힘든데, 힘들게 들어간 직장에서도 만족감을 못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거지.
- 기업 문화나 시스템 문제도 있지만, 요즘 청년들이 너무 개인적이거나 나약해서 그런 건 아닐까? 교수님은 오히려 요즘 청년들이 자기 생각이 확실해서 기업에 안 맞는 경우가 있다고 하셔. 기업의 비전이 개인의 비전과 연결되지 않으면 청년들이 좌절감을 느낀다는 거야.
- 옛날엔 먹고살기 바빠서 무슨 일이든 했지만, 요즘은 자기 성취가 중요해. 돈을 많이 줘도 자기 성취나 재미가 없으면 떠나버린다는 거지.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vs 안정적인 일, 뭘 선택해야 할까?
- 교수님도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못했지만, 소비자 심리 같은 재밌는 분야를 찾아서 파고들었어. 결국 자기가 잘하는 분야를 계속 파고들다 보면 그걸 좋아하게 될 수 있다는 거지. 처음부터 딱 잡으려고 하지 말고, 점점 좁혀 들어가면 언젠가 찾게 될 거야.
- 기업도 사람을 뽑는 방식이나, 우리가 직장을 대하는 태도도 좀 더 유연해져야 해. 세상의 기준(성적, 스펙)에 맞춰서 남들보다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다른 방향으로 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거야. 요즘은 옛날보다 기회가 더 많아졌는데, 기성 잣대에만 맞추려다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지.
브랜딩이란 무엇일까?
- 브랜드는 사람 이름처럼 모든 것에 붙여진 이름이야. 브랜딩은 그 브랜드와 관련된 이미지를 관리하는 과정이지.
- "이름이 있음으로써 모든 것의 모태가 된다"는 옛말처럼, 이름을 짓는 순간 존재가 시작되는 것처럼, 브랜드도 마찬가지야. 우리가 어떤 브랜드를 들었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나 인식을 관리하는 게 브랜딩이야.
- 성공적인 브랜딩은 "남보다 나음"이 아니라 "다름"을 찾아내는 거야. 현대카드나 배달의 민족처럼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거지.
- 맥도날드의 성공 비결은 "햄버거 사업"이 아니라 "쇼 비즈니스"를 한다는 마인드였어. 단순히 햄버거를 파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줄까(SCV: Service, Cleanliness, Value)를 끊임없이 고민했다는 거지. 우리도 마찬가지로, 내가 뭘 보여줄 것인가에 더 신경 써야 해.
국가 브랜딩과 개인 브랜딩
- 국가도 브랜딩이 중요해. 일본 하면 후지산, 스시가 떠오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내세울 게 별로 없다는 지적도 있어. 하지만 요즘 한류 문화나 한식이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지.
- 외국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한국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특히 유럽에서는 한국을 잘 몰라서 호감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대. 그래서 적극적인 국가 브랜딩 홍보가 필요하다는 거야.
- 개인도 브랜딩이 중요해. 스펙 경쟁은 계속하되, 그걸로만 승부하려 하지 말고 "나다움"을 찾아야 해.
- 상황(Context): 요즘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잘 봐야 해.
- 경쟁자(Competitors): 주변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해.
- 고객(Customers): 기업이라면 기업이 뭘 원하는지, 나 자신이라면 나를 받아줄 사람이 뭘 원하는지 생각해 봐야 해.
- 핵심 역량(Core Competencies): 내가 정말 잘하는 게 뭔지 찾아봐야 해.
- 나다움을 찾는 건 자기의 뿌리를 찾는 작업이야.
- 진정한 크리에이티브는 남을 흉내 내는 게 아니라, 그 생각의 뿌리를 파고드는 거야. 김연아 선수가 광고 모델로 나왔을 때, 제품이 기억나지 않는 것처럼, 겉모습만 흉내 내면 안 돼. 그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그 아이디어의 본질을 파악해야 해.
- 스타트업은 "왜 이 사업을 해야 하는가"라는 존재 이유(미션)를 명확히 해야 해. 단순히 뜨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계속 날아가는 게 중요하거든. 포르쉐처럼 본질은 지키되, 세상 변화에 맞춰 겉모습은 계속 바꿔나가야 해.
- 실패는 끝이 아니라 배움이야.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거기서 뭘 배웠는지 생각하고 계속 도전하면 언젠가 성공할 수 있어.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 끈기: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힘이야.
- 공부: 세상이 빨리 변하니까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해.
브랜딩의 핵심: 7C와 7T
- 7C (컨셉): 브랜드에 의미를 부여하는 여러 가지 방법.
- 7T (체험):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 TED처럼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이 중요해. 여기서 엔터테인먼트는 단순히 재미를 넘어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것을 의미해.
-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는 브랜딩: 단순히 제품 이미지가 아니라,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게 만들지가 중요해. 서울을 도쿄와 비교하며 "훨씬 다이나믹하다"고 설명하는 것처럼, 카테고리를 주고 차이점을 명확하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해.
-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중요한 것: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써야 해. 내가 왜 필요한 사람인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 밝고 긍정적인 인상도 중요하고.
앞으로의 전망
- 창업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어. 하지만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창업이 아니라, 세상에 족적을 남기는 기업, 혼이 담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
교수님은 자신에게 99점을 주셨는데, 그만큼 만족하고 즐겁게 살고 계신다는 뜻이겠지? 우리도 교수님처럼 끈기를 갖고 끊임없이 배우고, 나다움을 찾아 브랜딩에 성공해서 원하는 일을 이루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