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지 1위! 서양인들이 반한 '이곳' 지금 뜨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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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필리핀 시키오르 여행 후기 (중학생 눈높이 버전)
필리핀, 예전엔 세부, 보라카이가 대세였는데…
- 2014년만 해도 필리핀 세부는 한국인이 제일 많이 가는 휴양지였고, 신혼여행은 보라카이였지.
- 근데 요즘엔 세부, 보라카이는 물가도 비싸지고 바가지도 많아서 베트남 다낭, 나트랑 같은 곳으로 많이 가잖아.
근데 요즘 서양 사람들 사이에서 필리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떠오르고 있대!
- 발리, 사파, 방비엥처럼 처음엔 서양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다가 유명해진 곳들처럼 말이야.
- 그곳 이름은 바로 시키오르 (Siquijor)! 제주도의 1/10 크기밖에 안 되는 작은 섬인데, 아직 관광지로 많이 개발되지 않아서 진짜 필리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대.
- 물가도 세부나 보홀보다 훨씬 싸고, 한국에서 보홀까지 비행기 타고 가서 배 타면 1시간 반~2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가기도 편하대!
시키오르 가는 길 & 첫날
- 보홀 도착! 일단 배 타려면 여기서 하루 묵어야 해. ATM도 잘 안 보이고 공항도 작더라. 필리핀 돈 오랜만이야!
- 숙소 가는 길에 한국 사람들은 미리 차를 예약하고 오는 것 같았는데, 나는 택시 잡기가 좀 어려웠어. 새벽 1시인데도 말이야.
- 택시 기사랑 흥정해서 700페소 (약 17,500원)에 숙소까지 갔어.
- 호스텔 도착! 2층 침대 하나에 17,000원 정도 했어. 방도 넓고 수영장도 있더라.
보홀 시내 구경 & 알로아 비치
- 체크아웃하고 배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보홀 시내 구경하러 갔어. 어제 택시 타고 오면서 보니까 번화한 곳이 있더라고.
- 거기가 알로아 비치라는 곳인데, 보홀의 명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이 많대.
- 필리핀 맥도날드인 졸리비도 있고, 서양 사람들도 꽤 보이더라. 한국 사람만 있는 건 아니었어.
- 발 마사지, 네일아트 가게도 있고, 한국 식당 '대장금'도 있었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한국어 간판이 많더라.
- 투어 업체도 보이고, 현지에서 오토바이 렌트도 할 수 있나 봐.
- 바다 색깔 진짜 예쁘더라! 에메랄드색인데 공간이 좁아 보였어. 그래도 예쁜 해변 보니까 필리핀 온 실감이 나더라.
- 근데 햄버거 하나에 2만원, 피자도 18,000원, 치킨 꼬치도 17,000원… 와, 보홀 시내 물가 장난 아니더라. 해변 앞이라 그런가 봐.
- 곳곳에 한국어 간판이 보이는 버스도 많았어. '라메디 스파', '몽키 호핑' 같은 것도 보이고.
- 시티 버스를 탔는데, 버스라고 해서 일반 버스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의자도 없고 서서 가야 하는데 사람을 계속 태우더라. 진짜 미친 듯이 태우더라니까!
시키오르 가는 배 & 첫날 저녁
- 시키오르 가는 배 티켓은 클룩에서 25,000원 정도 주고 샀어. 왕복하면 5만원 정도 하더라.
- 배 안에서 파는 간식들도 있었는데, 미니 김밥, 라면, 튀김 우동 같은 것도 팔더라.
- 배는 3시 20분 출발인데, 3시 50분에 체크인 마쳤어. 사람들이 다 타면 한 시간 정도 뒤에 출발할 것 같아.
- 항구에 비가 쏟아진 다음에 가서 그런지 뭔가 운치 있더라.
- 비행기 타고 온 사람들은 이 배를 타면 좀 편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하루가 거의 다 날아갔지만…
- 시키오르 도착! 5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첫 느낌 너무 좋았어. 수요일부터 3박 4일 동안 있을 예정이야.
- 오토바이 렌트 하려고 가격 물어봤는데, 자동은 700페소, 수동은 500페소라고 하더라. 3박 4일에 500페소에 깎아서 빌렸어. 이 정도면 오프로드도 갈 수 있겠다!
- 숙소 도착! 28,000원인데 에어컨도 되고 부엌도 있더라. 방은 좀 기본적이지만 가성비 좋게 찾았어. 시키오르가 핫해서 방 구하기 힘들었거든.
- 이번 여행 동안 숙소를 매일 다른 곳으로 예약했어. 점점 더 좋은 곳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야.
- 부산에서 저녁 9시 비행기 타고 보홀 갔다가 배 타고 시키오르 도착하니까 다음 날 아침 6시 반 정도 됐어. 진짜 힘들었다…
- 졸리비에서 필리핀 국민 치킨인 바삭한 치킨을 먹었어. 진짜 너무 그리웠다! 현지 사람들도 엄청 좋아하더라.
- 야시장 구경도 갔는데, 진짜 로컬 야시장 느낌이었어. 수요일인데도 축제인가?
- 대부분 과일이나 이런 걸 많이 팔더라. 생선도 있고.
- 꼬치 하나에 15페소 (약 400원)인데, 국물도 같이 주더라. 닭국물인데 태국 볶음밥 먹을 때 주는 육수 맛이랑 비슷했어.
- 동네 분위기가 진짜 현지 느낌 나더라.
칸도반 동굴 & 산호환
- 오늘 처음으로 갈 곳은 칸도반 동굴! 진짜 날것 그대로의 동굴이라고 해서 가보려고 해.
- 동굴 입구는 좁은데 안은 넓더라. 동굴 안은 미끄럽고 좀 무서웠어. 애들 데리고 오기엔 좀 힘들 것 같아.
- 동굴 끝까지 갔는데, 뒤로 돌아가는 길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쭉 가다 보니 출구가 나오더라. 쇼크!
- 동굴 체험 끝나고 팁 좀 드리고 나왔어. 한국에서 온 팬들이라고 하더라.
- 오늘 숙소 잡은 곳은 산호환이라는 곳인데,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변이래.
- 깔끔한 쇼핑몰도 있고, 로컬 수영장도 있더라. 그렇게 번화한 느낌은 아니지만 한적한 시골 동네 느낌이야. 서양 사람들도 좀 보이더라.
- 새 숙소 도착! 72,000원인데 세면대가 두 개나 있어. 더 저렴한 곳도 있었는데 예약할 때쯤엔 이미 다 차 있었어. 그래도 낭만 있어!
- 동네에 그림 파는 곳도 있고, 가이드도 구할 수 있나 봐.
- 스노클링 하려고 스노클이랑 핀 빌렸어. 가이드 비용은 300페소 (약 7,500원)인데, 물속에서 안전하게 데려다준대.
- 해외 분위기 미쳤다! 삼성 로고도 보이고… 거북이도 있더라.
- 망고 셰이크 70페소 (약 1,750원)인데, 프로모션해서 30페소 (약 750원)에 입장료까지 포함해서 팔더라.
-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곳으로 유명하대. 진짜 필리핀의 제주도 같아. 관광지화 덜 돼서 로컬 분위기 나고, 가격도 싸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400년 된 나무 & 캄부아이 폭포
- 400년 된 나무 밑에서 닥터피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 왔어. 시키오르 오면 꼭 와봐야 하는 곳이래.
- 현지 관광객들이 많더라. 연못에 발을 담그고 있는데, 물고기들이 엄청 크더라!
- 물고기들이 발가락을 먹을 것처럼 달려들어서 간지러웠어.
- 캄부아이 폭포에 왔어. 입장료는 500페소 (약 12,500원).
- 물 색깔 진짜 에메랄드색이야! 도담배도 있고, 꼬맹이들도 뛰어내리더라. 재밌겠다!
- 인스타 감성 나는 곳도 있었어. 비디오 촬영도 가능하더라.
- 여기서 먹은 짬뽕 같은 거랑 갈릭 칠리 슈림프, 모닝글로리가 맛있었어. 가격은 좀 있지만 거의 만 원 정도야. 새우 껍질도 까서 주고, 모닝글로리는 고소한 참기름 맛이었어.
전통 스파 & 마지막 숙소
- 필리핀 전통 스파를 체험했어. 화로 같은 걸 떼워서 스파를 하는 곳인데,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거든.
- 바다도 보이고, 화로에 장작이랑 가마솥이 있어. 내가 요리되는 기분?
- 모링가 잎도 같이 먹었는데, 약간 쓴맛인데 슈퍼푸드라고 하더라.
- 자연 샤워도 하고, 뜨거운 생강차도 마셨어.
- 스파 가격은 1인당 600페소 (약 15,000원)인데, 닿지 않는 부분은 진짜 뜨거웠어.
- 마지막 숙소는 가장 비싸고 럭셔리한 리조트야. 87,000원 정도 했어.
- 3단 수영장도 있고, 방도 좋더라. 미니바도 있고, 샤워실이랑 화장실도 분리되어 있어.
- 리조트가 좀 오래된 느낌은 나지만, 바로 앞에 풀, 레스토랑, 해변까지 있어서 힐링하기 좋았어.
- 바닷가 모래 입자가 그렇게 곱진 않더라. 어제 스노클링 했던 곳이 물고기 보기는 더 좋았던 것 같아.
- 저녁으로 할라말리랑 산미겔 맥주를 마셨어. 12년 전 필리핀 세부에서 처음 마셨던 맥주인데, 처음엔 특유의 향 때문에 좀 그랬는데 먹을수록 중독되더라.
- 오토바이도 계속 타고, 할 것도 많아서 계속 맥주를 참았는데, 오늘은 바다 보면서 마시니까 너무 좋다!
여행 마무리 & 추천
- 여행 마지막 날,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 동굴 체험, 계곡 점프 등등 하면서 팔다리가 다 뭉쳤거든.
- 현지 마사지 가격은 1시간에 500페소 (약 12,500원)인데, 오일 마사지는 샤워를 못 해서 드라이 마사지를 했어. 700페소 (약 17,500원)더라.
- 동굴이랑 폭포 다녀와서 다리가 아팠는데, 마사지 받으니까 시원하더라.
- 며칠간의 환상적이었던 시키오르 여행이 끝났어. 보홀, 세부랑도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아.
- 새벽 비행기 타고 와서 바로 배 타고 들어와서 며칠 놀다가 오후 배 타고 돌아가서 저녁 비행기 타면 딱 좋을 것 같아.
- 에메랄드 바다에서 스노클링, 동굴 체험, 폭포 점프, 가마솥 스파, 닥터피시 체험 등등 알찬 액티비티가 많아.
- 무엇보다 보홀, 세부보다 관광지화가 덜 돼서 로컬 분위기가 나고, 가격도 더 저렴해.
- 진짜 이 영상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해! 서양 여행객들 사이에서 왜 핫한지 확실히 알 수 있었어.
나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른 여행으로 찾아올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