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등분법은 잊어라! 반드시 써야 할 사진 촬영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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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사진 잘 찍는 법: 주인공과 조연을 활용하는 방법
사진 찍는 거, 어렵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많지? 특히 구도 잡는 거 말이야. 유튜브나 책 보면 '삼분할 법칙', '황금비율' 이런 규칙들 많이 나오잖아. 이런 규칙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오늘은 좀 다른 관점에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이야기해볼게.
1. 뭘 찍을까? (주인공 찾기)
사실 뭘 찍을지는 되게 쉬워. 그냥 네 눈에 예쁘거나 멋져 보이는 걸 찍으면 돼. 산이 좋으면 산을, 강아지가 좋으면 강아지를 찍는 것처럼 말이야.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정답은 없어.
2. 어떻게 찍을까? (주인공 돋보이게 하기)
진짜 어려운 건 이걸 어떻게 찍느냐는 거야. 여기서 중요한 건 주인공과 조연을 구분하는 거야.
- 주인공: 네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네 마음을 사로잡은 바로 그 대상이지.
- 조연: 주인공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주변의 다른 요소들이야. 마치 영화에서 주인공을 돕는 조연 배우들처럼 말이야.
조연의 역할:
- 주인공의 아름다움, 크기, 질감, 분위기 등을 더 잘 보여주게 도와줘.
- 주인공이 더 돋보이도록 만들어주지.
예시:
- 사진 1: 캠핑카가 주인공이고, 위에 드리워진 나무가 조연이야. 나무가 마치 캠핑카를 보호해주는 것처럼 보이지? 이 나무가 없었다면 캠핑카만 덩그러니 있어서 좀 심심했을 수도 있어.
- 사진 2: 멀리 보이는 전봇대가 주인공이고, 앞에 있는 전봇대가 조연이야. 앞에 있는 전봇대가 액자처럼 뒤에 있는 전봇대를 더 멋지게 보이게 하잖아. 그런데 앞에 있는 전봇대를 너무 많이 찍으면 뒤에 있는 주인공이 작아 보일 수 있으니 적절하게 조절해야 해.
- 사진 3: 광산에 있는 탑이 주인공이고, 주변 풍경이 조연이야. 탑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탑 전체를 다 찍지 않고 일부만 찍는 경우도 있어.
핵심은 이거야:
- 얼마나 찍을까?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되, 조연이 너무 많이 나와서 주인공을 가리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는 게 중요해.
- 어떻게 배치할까? 주인공과 조연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배치하는 거지. 때로는 조연이 주인공 주변의 빈 공간(네거티브 스페이스)이 될 수도 있어.
조연을 활용하는 팁:
- 주변을 둘러봐: 주인공 말고도 사진을 더 멋지게 만들어줄 요소가 있는지 찾아봐.
- 과감하게 덜어내: 때로는 주인공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불필요한 조연은 과감하게 빼는 것도 방법이야.
- 다양하게 시도해봐: 카메라를 움직여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멀리 떨어져서 찍으면서 주인공과 조연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구도를 찾아봐.
결국 사진은 주인공과 조연들이 서로를 어떻게 도와주느냐에 따라 훨씬 더 멋져질 수 있다는 거야. 규칙도 중요하지만, 이런 식으로 주인공과 조연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찍으면 더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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