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캠핑카 사용 후기! 장단점 솔직 공개 | 캠핑카 생활 현실은?

캠핑카 2년 사용 후기 요약 (중학생 눈높이)

1. 캠핑카 상태 점검

• 날씨: 날씨가 추워져서 캠핑카 상태를 보러 왔어. 차가 좀 더러워졌네.
• 주차: 우리 아파트 캠핑카 전용 주차장에 잘 주차되어 있어. 일반 차는 못 대게 막아놨지.
• 전기: 추울 때는 문이 자동으로 열리면 얼어있던 게 무리가 갈까 봐 일부러 켜놓는데, 다행히 전기가 100% 충전되어 있네. 태양광 덕분에 추워도 충전은 잘 되는 것 같아.

2. 캠핑카 내부 & 난방

• 난방: 바닥 난방은 없지만, 무시동 히터랑 전기 장판 덕분에 한겨울에도 정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발 시릴 걱정은 전혀 안 해도 돼.
• 화장실: 2년 만에 드디어 목욕 바구니 걸이를 달았어. 화장실이 좀 좁긴 하지만 씻는 데는 불편하지 않아.
• 주방: 마늘을 동결 건조된 걸로 바꿨어. 겨울에 냉동실이 녹았다 얼었다 해서 마늘이 상하는 게 싫었거든. 냉장고는 양념 소스 정도만 넣어 다니고 있어.
• 바닥: 다이소에서 산 5천 원짜리 카페트 덕분에 발이 시렵지 않아. 아이 씻고 나올 때 옷도 여기서 갈아입히기 좋아.
• 난로: 겨울이라 파세코 등유 난로를 들고 다니는데, 딱 맞는 자리가 있어서 좋아.

3. 수리 & 관리

• 수리: 2년 동안 물 펌프 한번 무상 교체했고, 보조키 때문에 유상으로 한번 고쳤어. 내가 잭을 반대로 꽂아서 생긴 문제였는데, 업체에서 조금 깎아주셨지. 그 외에는 수리비로 돈 든 적은 없어.
• 타이어: 데일리 카로 안 써서 타이어는 아직 안 갈아도 된다고 하더라.
• 쇼바: 쇼바가 어느 날은 잘 되다가 어느 날은 흘러내리는데, 이것만 교체하면 된대.
• 냉장고: 내가 깨뜨린 건 테이프로 붙여서 쓰고 있어. 따로 수리한 건 없어.

4. 주차 & 중고 판매 스트레스

• 주차: 아파트에 캠핑카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는 없어. 관리사무실에서도 잘 도와주고 있어.
• 중고 판매: 중고 매물이 많지 않고, 나와도 금방 팔리는 편이라 중고 판매 스트레스는 아직 없어.

5. 캠핑카 이용의 장단점

• 장점:
  • 언제든지 떠날 수 있어.
  • 나만의 공간이 있어서 좋아.
  • 집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 여행 갈 때 짐 준비가 간편해.
  • 혼자,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아.
  • 일상 자체가 여행처럼 느껴져.
• 단점:
  • 물 받는 곳을 찾아야 하고, 오수나 화장실 처리를 해야 해. (주유소, 친정집, 세차장 등 이용)
  • 차 수리를 받을 때 불편할 수도 있지만, 우리 업체는 가까워서 괜찮아.

6. 캠핑카 추천

• 호텔이나 펜션처럼 편안한 숙소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캠핑카를 좋아하고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다면 추천해.
• 나처럼 운전하는 걸 좋아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긴다면 더욱 좋을 거야.

7. 마무리

• 2년 동안 캠핑카 사용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아직도 캠핑카를 타고 어딘가 간다고 하면 설레.
• 아이 방학이라 여기서 넷플릭스 보면서 나만의 시간을 즐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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