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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이라는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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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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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치 정보가 엄청 많잖아요.

신문도 있고 인터넷 신문도 있죠.

각 신문사마다 운영한 유튜브도 있죠.

각 정치 채널 또 있죠.

엄청 많잖아요.

그게 뭐예요? 다 정보죠.

근데 정보가 여러분한테 주어질 때 그냥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에요.

속에는 여러분에 뭐가 있는 거예요? 이전에 처에 사유가 있는 거예요.

그 위에서 받아들이는 거예요.

근데 현대는 이게 없어요.

결단이 없거든요.

정보란 쓰레기에 질식해서 죽어요.

어떤 판단도 불가능해져요.

왜냐하면 얘도 맞는 거 같고 얘도 맞는 거 같고 얘도 다 맞는 거 같거든요.

뭐가 없어요? 그럼 나의 사유, 나의 결단이 없어요.

이게 포스트 모던의 관계입니다.

포스트 모던은 진리를 없애거든요.

진리는 뭐냐? 결단입니다.

근데 포스트 모던인은 진리가 없다고 하잖아요.

이게 뭔 말이나 똑같냐면 결단하지 마.

이것도 진리고 저것도 진리야.

얘도 진리고 얘도 맞아.

너 결단하지 마.

절단 필요 없어.

그 제가 이거 준비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합리적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현대가.

야, 너 정치적 선택을 합리적으로 선택해야지.

근데 여러분 하루에 통과되는 법안 횟수가 30개가 넘어요.

이거 다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나요? 우리 모든 정치 채널의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나요? 불가능.

불가능.

그러니까 합리적이라는 미명하의 모든 정보를 취합하려다가 정보를 듣다가 듣다가 질시해서 죽어요.

어떻게 되냐면 양비로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중도층이 많아지는 거예요.

정보가 너무 많아.

얘도 맞고 얘도 맞고 주네.

뭐가 없어요? 근원적으로 결단 사유가 없어요.

내가 세계를 이렇게 보겠다라는 결단이 사라졌어요.

그러니까 다 두려워해요.

아, 내가 진리를 어떻게 선택하지? 정보의 정신이 지식해서 죽은 거예요.

근데 결단이 있잖아요.

나한테 들어오는 정보가 정리돼요.

현대이 결단이 없는 거예.

그겁니다.

경찰교에서 말하는 것도 얼마나 많은 정보가 와요.

사랑에 관한 정보도 엄청나요.

내가 겪는 것도 있고 그리고 연애 프로그램도 있고 그리고 뭐 나는 솔로 이런 것도 있고 사랑에 관한 정보가 엄청 많거든요.

데 병철 교수님 뭐예요? 아니 나는 사랑 이렇게 생각해.

이게 내 결단이야.

그럼 경찰 교수님에게 다가오는 사랑의 모든 현상은 에로스의 종말이라는 결단에 의해서 정리돼요.

이게 이론의 힘이에요.

경찰 교수님이이 책을 통해서 뭐 한 거예요? 결단한 거예요.

난 사랑을 이렇게 보겠다.

제가 좀 감동받은게 뭐냐면 바디오라는 사람이 있거든요.

앙랭 바디오라는 사람이 프랑스 철학자인데 되게 유명해요.

좌익 철학자인데 이분이 이제 자기 제자들이랑 언쟁을 한 적이 한 번 있어요.

파리에서 어떤 얘기를 했냐면 당시 프랑스에서 이런게 좀 논란이었나 봐요.

희자브에 쓴 여자들이 공공 기관에서 벗어야 되냐 아니면 쓰고 있어도 되냐라는 논쟁이 되게 심하게 있어.

프랑스 내 사회적으로.

근데 당시 알렌바디오의 제자들이었던 철학자들이죠.

철학자든 포스 모던 계열이어서 뭐라 했냐면 다양성을 존중해야지.

아 그 사람 진영에서 맞는 건데 여기서도 우리 인정해 줘야지.

휘잡 써도 돼 이랬거든요.

데 알렉바디오가 뭐라 했는지 아세요? 벗어야 된다 그랬어요.

희압을.

근데 이게 단순히 테러 위협이나 그런 의미에서 벗으라고 한게 아니라요.

알랭바디는 이거예요.

진리는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해가시죠? 알랭바디는 뭐예요?이 포스트 모던 계열의 자신의 제자들은 진리들이지 않냐? 진리는 다양하잖아.

그럼이 사람도 희압을 쓰는 거 진리잖아.

우리 인정해 줘야지 이거였거든요.

포스트 모던의 관계예요.

간교한 계략인데 알렉바디는 뭐예요? 아니 진리 참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모든게 참이 돼 버리면 아무것도 참이 아니게 돼 버리는 거예요.

깔랭바디오는 뭐야? 진리가 있어야 된다는 거죠.

이게 병철 교수님의 이론이랑 똑같아요.

자, 오늘날 정보가 너무 많아요.

그 다 옳은게 돼요.

얘도 맞고 얘도 맞고이 사람 말도 맞고 저 사람 말도 맞아요.

그럼 아무것도 맞는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합리적이란 병에 걸려서 정보를 다 취합해서 아, 난 합리적이에다 합리적이 하니까 정보를 막 받아들여요.

신문도 얘기 시작하죠.

신문 종류가 몇 개예요? 우리가 뭔 평론가도 아니고.

근데 합리적이라는 정신병이 걸려서 그걸 다 막 취합해요.

아, 그럼 이게 뭐가 옳지? 저한테 이런 질 많이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리트 님은 정치적으로 어떻게 하냐? 정보가 너무 많다.

판단을 못 하겠다 그래요.

근데 그게 계략이에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매체들의 계략입니다.

왜요? 정보가 많아지면요.

진리가 사라지거든요.

자, 보세요.

그래서 병철 교수는 이거예요.

정보와 데이터가 겉잡을 수 없이 불어하는 오늘날 오히려 이론이라는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결단을 기반으로 한 이론은 필요하다.

이론은 사물이 서로 뒤섞이고 통제할 수 없이 증식하는 것을 제어해 줘요.

사랑의 현상이 계속 증식해요.

이론은 뭐예요? 어 이건 이쪽으로 이건 이쪽으로 정리해요.

자 이론은 세 개를 설명하기 전에 세 개를 정제해요.

경제가 뭐냐면 정돈하고 가지어나게 하는 거예요.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오늘날 정보는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다.

2. 신문,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정치 정보가 넘친다.

3. 이 정보들을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면 판단이 어려워진다.

4. 과거에는 사유와 결단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5. 현대는 정보에 질식돼서 어떤 판단도 못 하게 된다.

6. 포스트 모던은 진리를 없애고 결단을 포기하게 만든다.

7. 진리란 결단인데, 포스트 모던은 결단하지 말라고 한다.

8. 현대는 합리적 선택을 강요하지만, 판단할 법안이 너무 많다.

9.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중도 또는 무결단 상태로 간다.

10. 정보가 너무 많아 결단이 사라지고 두려움만 커진다.

11. 결단이 없으면 세계를 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12. 결단이 있으면 정보를 정리하고 판단할 수 있다.

13. 사랑에 관한 정보도 엄청 많아, 결단이 필요하다.

14. 예를 들어 경찰 교수는 사랑을 결단으로 정리한다.

15. 철학자 앙랭 바디는 진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6. 프랑스 사회에서 희잡 착용 논쟁이 있었고, 바디는 벗어야 한다고 했다.

17. 바디는 진리가 필요하다고 믿었다.

18. 포스트 모던은 다양성을 존중하지만, 진리도 필요하다고 본다.

19. 알랭 바디는 진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의미 없다고 했다.

20. 오늘날 정보는 너무 많아 모두 옳아 보여 혼란스럽다.

21. 그래서 우리는 합리적 판단을 못 하고, 병에 걸린 것 같다.

22. 많은 정보와 데이터 속에서 진리를 찾기 어렵다.

23. 그래서 이론이 필요하다.

24. 이론은 정보를 정리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25. 사랑이나 경제 같은 현상도 이론으로 정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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