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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채금리 4.5% 재돌파, 비상걸린 트럼프 (박종훈의 지식한방)

박종훈의 지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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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트럼프 대통령이 치솟는 국채금리에 놀라 상호관세를 유예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또 다시 미국 국채금리가 4.5%를 돌파해 미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강연 및 협업 문의 econopun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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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종의 지식한방 아주 오래간면에 뵙겠습니다.

드디어 책을 다 탈고했고요.

바로 책이 나온 건 아니고요.

앞으로 좀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 오늘은 치수사 옳은 국채 금리를 좀 다뤄 볼까 하는데 제가 계속해서 국채 금리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자주 말해 왔기 때문에 아마도 깜짝 놀라신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뭐 10년물이라든가 아니면 30년물 같은 장기 국채 금리가 정말 심상치 않게 계속해서 오음새를 보이고 있거든요.

자, 여러분들 기억하시겠지만 지난해 9월 18일이 바로 미국이 처음으로 기준 금리를 인하한 날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총 세 번에 걸쳐서 미국의 기준 금리는 1% 포인트가 인하가 됐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히려 그 9월 18일부터 계속 오음세를 타면서 자 지금이 방송을 녹화하고 있을 때는 어디까지 올랐냐? 자, 4.

5%를 돌파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이상하지 않습니까? 기준 금리를 인상하기 전만 해도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3.

6밖에 안 됐거든요.

근데 이게 이제는 4.

5인 거예요.

더군다나이 미국의 상호 관세를 철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4.

5가 됐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자, 트럼프가 갑자기 상호 관세를 90일 유회했던 이유 여러분들 다 기억하시죠? 10년물 국채 금리가 4.

5를 찍으니까 여기에 깜짝 놀래서 90일 유회를 했는데 다시 4.

5가 됐다는 거는이 상호관세 유회한 효과가 이제는 전혀 없다는 겁니다.

그만큼 미국의 국채시장이 다시 한번 불안해졌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자, 그러면이 시점에서 왜 미국의 국채 금리가 이렇게 잘 내려가지 않느냐? 세 가지 큰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재발할 우려가 있다는 건데요.

자, 인플레이션이 재발하면 왜 금리가 오르느냐? 돈 가치가 떨어질 거 아닙니까? 그러면 돈을 빌려 준 쪽에서는 아니, 돈 가치가 떨어질 텐데 그만큼 보상해 주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금리를 더 올려받고 싶어 하게 됩니다.

자, 그리고 두 번째는요.

2025년에 국채 발행량이 늘어도 너무나도 늘어나기 때문에 정말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국채를 발행하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더군다나 마지막 세 번째 해외 투자자들이 더 이상 미국 국채를 사 주기가 굉장히 어려울뿐만 아니라 트럼프가 워낙 해외 국가들을 다 괴롭혀 놨기 때문에 이제는 미국 국채를 깊이하는 그런 현사까지 나타났거든요.

자,이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웬만해서는 미국 국채 금리가 내려가지 않은 이상 현상이 일어난 겁니다.

자, 일단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정리를 할게 하나 있습니다.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 국채 물량이 도대체 얼마나 되느냐? 여기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 약간은 오버성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자, 이게 1월 달에 나온 기사인데 새 미국의 국채 만기돌의 물량이 3조 달러다.

이렇게이 기사가 나오니까이 기사를 다랐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3조달러라고 잘못된 이런 믿음이 있는데요.

자, 물론이 기사를 원래 쓴게 누구냐? CNBC인데 여기서 좀 오해를 하도록 쓰는 측면이 있습니다.

CNBC 자체가요.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 국채 규모가 3조달러라고 쓰긴 썼는데 근데 CNBC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아마도 트레저리 빌스 즉 다시 말하면 1년 이하에 초단기 국채가 만기 들어오는 거 이것만 썼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런데 제목이나 내용을 조금 잘못 쓰다 보니까 우리나라 언론사들이 이걸 다 따라면서 3조 달러밖에 되지 않는다는 오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이 기사대로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이 3조 달러밖에 안 된다.

그러면 여러분 다 안심해도 됩니다.

왜? 미국의 시장성 국채가 28조 달러인데 극가 3조 달러 미국 금융 시장에선 진짜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근데이 기사가 잘못됐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단기 국채만 3조 달러예요.

진짜 전체 미국 국채 만기가 돌아오는 건 얼마냐? 9조 2,억 달러가 더 맞습니다.

2025년에 초단기체, 중기체 그리고 여기다가 장기체까지 더하면 구조 2천억 달러.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여기다가 올해 신규 적자 규모가 1조 9천억 달러거든요.

그래서 퍼스트 내셔널 뱅크에서 낸 자료에 따르면 이거 만기가 돌아오는게 9조달러가 넘고 신규 적자까지 1.

9조달러면 올해 11조 1천억 달러 이렇게 엄청난 국채를 발행해야 된다.

이런 기사를이 퍼스트 내셔널 뱅크의 홈페이지에 올려 놨습니다.

이게 얼마나 큰 규모인지가 중요한데요.

미국의 GDP 대비 37.

5%고 5%고 우리나라 원하로 환산하면 일경 5,500조원입니다.

당연히 미국에서도 이렇게 많은 국채를 한해 동안 발행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러니 미국 국채 시장에서 당황하고 걱정하고 불안해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더욱더 심각한 건 뭐냐? 자,이 기사에서 계속해서 불안한 점을 지적하는데 2023년 24년 즉 바이든 후반기 2년 동안이죠.

이럴 때 단기체가 엄청나게 발행량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이 단기체를 그대로 또 단기체로 발행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 미국 단기체 시장에서 더 이상이 단기체를 사 줄 자금이 없다 보니까 2025년에는 어쩔 수 없이 중장기체로 전환을 해야 되거든요.

자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중기나 장기체 금리가 올라가겠죠.

왜? 미국의 자금 시장에 예를 들어서 일원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근데 미국 정부가 천조원을 빌리다가 갑자기 5천조원 빌려가겠다.

그러면 돈값은 올라갈까요, 떨어질까요? 당연히 미국 정부가 엄청 많이 빌리면 돈값이 올라갑니다.

돈값이 바로 금리거든요.

그래서 장기 금리 상승 압력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우려하는 기사를 쓴 겁니다.

그런데 또 하나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에 만기가 되는 채권의 평균 금리는 3.

2%라고 합니다.

왜? 옛날에 금리가 낮았을 때 발행한 뭐 예를 들어서 5년짜리, 10년짜리 이런 것들도 만기가 돌아오니까 평균 금리가 3.

2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 그런데 오늘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4.

5예요.

그러니까 4.

5 수준에서 다시 재발형을 한다.

그것도 10년물, 30년물 이런 장기체를 많이 발행해야 되면 그러면 어떤 문제가 일어나느냐? 연간 추가이자 비용이 100억 달러 이상 더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런 우려섞긴 기사를 내놓은 겁니다.

근데 그동안이 증권 유튜브 같은데 보니까 정말 황당한 주장들이 나오더라고요.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매각해도 미국은 무적이다.

양쪽으로 돈 찍으면 되는 거 아니냐? 2008년에도 2020년에도 찍었다.

그러니까 미국한테는 국채가 전혀 약점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아니, 이렇게 쉬운 일이었다면 이렇게 금리가 4.

5 올라갔는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당장 양적 긴축부터라도 중단을 하면 금리 끌어내릴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연준이 양적 완화는 커녕 양적 긴축조차 종료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느냐? 인플레이션이 재발할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거든요.

그런데 양적 완화를 한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뻔하죠.

2008년 2020년에 미국 연준이 돈을 엄청나게 찍어서 미국 국채를 왕창 사줬습니다.

2008년 한 번은 미국 경제가 버텼지만 2020년에 또 같은 짓을 했더니 미국의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서 여러분들 다 기억하시잖아요.

2022년에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9%가 넘은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양쪽 하나 섣불리했다간 그야말로 미국 금융시장이 난리가 날 겁니다.

당장 한 6개월은 금리를 낮출 수 있겠죠.

뭐 그것도 가능한지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근데 금리를 낮추더라도 인플레가 재발할 것이라고 시장에서 생각을 하게 되면 그럼 돈 가치가 떨어질 것을 걱정해서 금리를 더 올려받을 겁니다.

아마도 몇 달 지나고 나면 미국 국채 금리가 오히려 양적 완화를 하기 전보다 훨씬 더 많이 올라가는 그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파월도 이걸 알아서 쉽게 양적 긴축을 중단하거나 양적 완화를 하기가 정말로 어렵거든요.

자, 그런데 파워 인기가 언제까지냐? 2026년 5월까지입니다.

만약에 내년 5월에 트럼프가 자기 말을 잘 듣는 충신으로 연준 의장을 바꾼다.

그러면 양적 완화를 다시 제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미국에게 도움이 될지 국채 금리가 낮아질지 이건 진짜 두고 봐야 됩니다.

단기적으로론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론 정말로 시장을 안정시키는 대책이 될 것이냐 수밖에 없는 거죠.

자, 미국이 할 수 있는 두 번째가 뭐냐? 요건 진짜 현실의 가능성도 있고요.

그리고 진짜로 금리를 낮추는 효과가 일부 있기는 한데 그 효과가 아주 크진 않을 겁니다.

자, 이게 뭐냐? SLR 규제 완화 정책이라는 건데이 SLR이 뭐냐? 은행이 가진 자기 자본을 분자로 놓고 이걸 은행이 굴리는 전체 돈으로 나눈 겁니다.

이 비율이 미국에서는 3에서 5% 요렇게 관리를 하라고 규정이 돼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은행이 굴리는 전체 돈이 100조원이다.

그러면 너 기본적으로 자기 자본이 5조원은 있어야 돼.

이렇게 규정이 돼 있는 거예요.

5조원보다 더 크면 되죠.

그런데이 분모에 들어가는 은행이 굴리는 전체 돈 여기에 미국 국채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미국 국채를 빼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은행들은 더 많은 미국 국채를 사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국채는 예외를 해 주겠다.

아, 이건 너무너무 안전한 자산이잖아.

이렇게 SLR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지금 현재 미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규제를 완화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당장 미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할 경우에 미국 은행들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겠죠.

그리고 미국 은행들이 과연 국채를 더 살까? 이것도 약간 의문입니다.

왜냐? 미국의 국채 금리가 앞으로 더 올라갈 것이라는 그런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지금 규제를 완화한다고 섣불리 미국 국채 사다가 만약에 국채 금리 올라가면 이게 전부 다 손실로 잡히거든요.

그래서 국채 금리가 안정되는 보장이 있어야 아마도이 은행 규제 완화 정책으로 금리를 떨어뜨릴 수 있는 거지 이게 완화했다고 무조건 떨어지는 건 절대 아닐 겁니다.

다만 미국이 쓸 카드가 별로 없다 보니까 안 되겠다.

이거 규제라도 빨리 완화해 줘야지.

이렇게 다급하니까이 정책이라도 지금 끌어다 쓰려고 하고 있는 건 현재 미국의 현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거 전부 다 임시 방편에 불과합니다.

여러분 사람한테 비유해 볼게요.

어떤 사람이 빚을 너무 많이 줘서 야 너 위험하니까 금리 앞으로 이거 안 되겠어.

3% 안 돼.

너 5% 이렇게 자꾸만 금리가 올라가면 당연히 소득을 더 높이던가 아니면 지출을 줄여서 빚을 줄일 생각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자 그러면 금리를 낮추기 위해서 당연히 세금을 더 많이 걷던가? 아니면 재정 지출을 축소하면 되겠죠? 그런데 관세를 통해서 세금을 더 확보하려 그랬더니 웬걸 실패했죠.

왜냐? 상호관세를 발표했더니 오히려 금리가 더 많이 올라가서 트럼프가 13시간 만에 상호관세를 90일 유회했는데 과연 원한 대로 이걸 실행할 수 있겠느냐 쉽지 않을 것이란 점망이 더 많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의 정보 효율부 도지를 통해서 엄청난 재정 지출 축소를 하겠다.

무려 2조 달러를 축소하겠다.

근데 이거 꿈만 야무졌지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니 세금을 더 걷는 것도 실패.

재정 지출 축소하는 것도 실패.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는 앞으로 10년 동안 4조 5,억 달러 진짜 어마어마하죠.

이렇게 엄청난 감세를 해 주겠다.

이 안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돈은 더 이상 벌지 못하는데 웬걸 세금에 깎아 준다.

그러면 재정적자가 확대될테니까 미국 정부는 본질적으로 금리를 끌어내릴 수 있는 정책은 쓰지 않은 채 오히려 금리가 올라가게 만드는 그런 이상한 정책을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근데 트럼프 대통령이 사업가 출신 아닙니까? 그것도 어떤 사업가냐? 고의로 파산을 했던 그런 전문적인 파산꾼 사업가입니다.

그래서 트럼프는네 번이나 고의로 파산 신청을 했는데 이게 무슨 작전이냐? 법인을 파산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부채를 털고 자기 본인은 새로운 법인 만들고 새 사업이 시작하는 이런 꼼수를 그동안네 번이나 성공시켜 왔거든요.

그래서 트럼프 스타일상 허리띠를 졸라매는 건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빗더미를 어떻게든 채권자한테 떠넘기고 갚을 생각을 하지 않는 거 이게 전형적인 트럼프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해외 각국에 국채를 떠넘기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자 중동 순방하면서 중동한테 야 우리 미국 국채 좀 사 줘 이런 식으로 요구를 했겠죠.

그리고 우리나라 같이 이렇게 관세를 때려맞은 나라들한테 야 너 관세 상호관세 25%가 좋아? 아니면 국채를 찾아갈래? 이런 식으로 국채를 강매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과연이 시점에서 해외 각국이 미국 국채를 과연 열심히 사 줄 것이냐? 여기 의문이 있습니다.

자, 여기서 빨간 그래프는 바로 중국이 갖고 있는 미국 국채 보유량인데 중국은 계속 미국 국채를 팔았기 때문에 이젠 영국하고도 역전이 됐습니다.

영국이 미국 국채를 중국보다 더 많이 갖고 있는 그런 새로운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영국은 7,790억 달러, 그리고 중국은 7,650억 달러로 역전이 됐습니다.

자, 그리고 파란색은 바로 일본인데 일본도 경제 사정이 안 좋다 보니까 최근 2년 동안 미국 국채를 계속 팔았습니다.

그동안 바이든 시절에 미국 국채를 계속 사줬던 나라들, 영국, 벨기에 이렇게 유럽 국가들이거든요.

그런데 지금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이나 캐나다조차 공격을 해대되는 그런 상황에서 과연 이런 나라들이 적극적으로 예전처럼 미국 국채를 사 줄 것인가? 여기에 많은 의문이 둘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 국채를 산 외국인의 비중이 급감하고 있거든요.

2008년에 피크를 쳤는데 그때는 전체 미국 국채의 46%를 외국인들이 사 줬습니다.

근데 지금은 얼마로 떨어졌냐? 29%로 떨어졌거든요.

46에서 29 확실히 비중이 떨어진 겁니다.

자, 근데 여기에 대해서 가끔 우리나라 증권 전문가들이 외국인들이 사는 미국 국채 규모는 늘어났다.

이렇게만 얘기하는데 그 이유는 뭐냐? 미국 국채의 절대량 자체가 너무나도 많아졌잖아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보유한 미국 국채 금액 자체는 늘어난게 맞습니다.

하지만 보유 비중 자체가 이렇게 줄어들었다는 건 앞으로 천문학적으로 미국 국채를 발행할 때 결국은 미국의 국내 시장에서 이걸 커버해야 된다는 뜻이니까 이거 더 이상 국채금리 상승을 막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는 그런 전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그래서 2025년 5월부터 하반기까지 최대 변수는 미국 국채 금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자, 10년물 국채는 1차 저지 4.

5%입니다.

그래서 4.

5만 넘었다 하면 어떤 방식이든 진짜 온갖 방법을 미국 재무부라든가 연중까지 다 같이 금리를 끌어내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

5가 넘어가면 또 한번 저지선이 생기겠죠.

그게 바로 5%입니다.

그래서이 금리를 과연 지킬 수 있느냐 없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30년물 국채는 지금 4.

9대에서 5%를 넘을까 말까 지금 망설리는 그런 상황처럼 보이거든요.

자, 역시 어떻게 보시면 되느냐? 1차 저주선은 5% 그리고 2차 저주선이 5.

5 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미국 정부와 연준이 진짜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긴 한데 정말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과연 미국 재무부가 그리고 연준이이 미국 국채의 금리 상승을 막을 수 있느냐 없느냐 여기에 앞으로 하반기 경제 전망과 그리고 금융 시장의 전망이 갈리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파장이 일어날 만한 그런 소식이 들려왔죠.

무디스사에서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한 단계에 떨어뜨렸습니다.

자, 이런 것들이 다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앞으로 미국 국채 금리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국채 금리에 대해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박종희 지식 한방 마칠이 됐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책을 다 썼지만 아직 출간 전입니다.

2. 오늘은 미국 국채 금리 이야기를 할게요.

3.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요.

4. 지난해 9월 기준 금리 인하 후에도 금리가 올랐어요.

5. 지금은 4.5%를 돌파했고, 이상한 현상입니다.

6. 기준 금리보다 국채 금리가 더 높아지고 있어요.

7. 트럼프의 관세 유회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줬어요.

8. 미국 국채 금리 오름세는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9.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채 발행량 증가가 큰 원인입니다.

10. 해외 투자자들도 미국 국채를 사지 않으려 해요.

11. 미국 국채 만기 물량은 9조 달러 이상입니다.

12. 올해 미국은 11조 달러 넘는 국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13. 이 규모는 미국 GDP의 37.5%에 달합니다.

14. 미국 정부는 재정 적자도 커지고 있어요.

15. 단기 국채는 3조 달러 만기인데, 전체는 9조 달러입니다.

16. 시장 불안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어요.

17. 양적 긴축과 금리 인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8. 연준은 2026년까지 금리 정책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19. 미국은 규제 완화 정책으로 금리 낮추려 하고 있어요.

20. 하지만 금리 상승과 시장 불안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1. 트럼프는 감세와 국채 발행으로 재정 적자를 늘리고 있어요.

22. 해외 국채 보유량도 점점 줄고 있습니다.

23. 중국은 국채를 계속 팔고 있으며, 영국이 더 많이 갖고 있어요.

24. 일본도 미국 국채를 팔고 있는 상황입니다.

25. 외국인 보유 비중은 2008년보다 크게 줄었어요.

26. 앞으로 금리 4.5%를 넘기면 큰 변수가 될 겁니다.

27. 5%를 넘으면 시장이 더 불안해질 수 있어요.

28. 미국 정부와 연준은 금리 막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29.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췄어요.

30. 앞으로 금리와 시장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합니다.

31.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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