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무례한 외신 질문에 날린 '사이다' 답변! K팝 자부심 폭발
방탄소년단 RM의 '케이팝'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
케이팝, 그냥 '케이' 붙이면 다 좋아?
최근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에서 방탄소년단 RM이 인터뷰를 했는데, 어떤 기자가 "케이팝이라는 이름에 '케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지겹지 않냐"고 좀 공격적으로 물었어. 이에 RM은 "케이팝은 우리보다 앞서간 사람들이 싸워서 얻어낸 품질 보증서"라고 답했지. 마치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나라 자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멋진 답변"이었어.
왜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일할까?
이런 압박 면접 같은 질문은 계속 이어졌어. "케이팝의 젊음, 완벽에 대한 숭배, 지나친 노력 같은 게 한국의 문화적 특징이냐"는 질문이었지. RM은 "서양 사람들은 이해 못 할 것"이라면서 한국의 역사를 이야기했어.
- 70년 전, 아무것도 없던 나라: 한국은 전쟁으로 황폐화되고 두 동강 난 나라였고, 불과 70년 전만 해도 정말 아무것도 없었대. IMF나 UN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된 건, 사람들이 발전하려고 정말 미친 듯이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거야.
- 다른 나라와의 비교: RM은 프랑스나 영국처럼 수백 년 동안 다른 나라를 식민지로 삼았던 나라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은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고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말하는 걸 지적했어. 물론 그림자도 있지만, 이렇게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부작용이 있다는 거지.
이 답변에 많은 사람들이 "질문은 이상했지만 답변은 현명했다"며 극찬을 보냈어.
해외에서 종종 나오는 무례한 질문들
우리 대중문화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외신 기자들이 배경 지식 없이 혹은 자기들만의 시각으로 무례한 질문을 던지는 경우도 종종 있어.
- 아시아 사람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 2021년 독일 기자가 배우 주지훈 씨에게 "아시아 사람들이 다 똑같이 생겼다고 느끼면 기분이 상하냐"고 물었어. 주지훈 씨는 "백인들도 다 똑같이 생겼다. 브래드 피트나 톰 크루즈만 다르게 생겼다"고 웃으며 응수했지만, 인종차별적인 질문이라는 비판이 나왔지.
- 브래드 피트에게 무슨 냄새가 났냐고? 같은 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 씨에게 한 외신 기자가 "시상자인 브래드 피트에게 무슨 냄새가 났냐"고 물었어. 윤여정 씨는 "나는 개가 아니다"라고 명쾌하게 답해서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지.
스타들의 현명한 답변, 편협한 시각을 바로잡다
이처럼 우리 스타들의 '우문현답'(질문은 이상하지만 답변은 현명함)은 국경을 넘어 화제가 되면서, 일부 편협한 시각에 대한 반성과 비판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