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극찬! "이 책"을 필사하고 싶다? 세네카가 알려주는 오늘을 사는 지혜!
세네카의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 중학생 눈높이 정리
지난달엔 유명 작가님 책을 다뤘고, 이번 달엔 나온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간! 바로 세네카의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라는 책을 이야기해 볼 거야. 제목만 들어도 뭔가 와닿지 않아?
책을 읽다 보면 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 알게 될 거야. 오늘은 하대 님을 편하게 해 드리기 위해 앞부분은 그냥 듣기만 해도 괜찮아. 좀 쉬엄쉬엄 가자고!
나는 평소에도 세네카를 정말 많이 인용하잖아? 나랑 세네카는 뭔가 잘 맞는 것 같아. 그래서 이 책에 대해 세 가지 정도 이야기해 주고 싶어.
1. 발타자르 그라시안에게 미안한 마음... 그리고 세네카는 위대하다!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을 읽고 나니 발타자르 그라시안이라는 다른 훌륭한 작가님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들어. 그라시안 님도 정말 좋은 책을 썼지만, 세네카는 진짜 위대한 책이야.
이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객관적으로 솔직하게 말하는 거야. 내가 가진 책 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도 안 빼고 필사하고 싶다고 느낀 책이 열 권도 안 되거든? 근데 이 책은 정말 한 글자도 놓치고 싶지 않았어.
책을 다 읽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 작은 책 안에 어떻게 내 인생 전체가 다 들어있지?" 싶을 정도로 말이야.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해!
침대 머리맡에 딱 두고, 자기 전에 목차를 한번 쭉 봐봐. 매번 같은 목차라도, 그날의 내 상태에 따라 딱 끌리는 목차가 다를 거야. 그날 있었던 일이나 컨디션 때문에 말이지.
마음에 드는 목차를 발견하면, 그 부분만 딱 읽고 잠들어 봐. 우리 뇌는 잠자는 동안에도 성장하잖아? 정말 내가 자고 있는데도 성장하는 나를 만들고 싶다면, 이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해.
독서 기술에서도 자기 전에 꼭 책을 읽으라고 했었는데, 바로 이 책으로 말이야. 한 챕터는 빨리 읽으면 5분이면 충분해. 부담도 없고, 울림은 엄청나니까!
이 책을 읽고 자면, 잠자는 동안에도 뇌가 계속 뭔가를 찾아내고 성장하면서 내 안의 울림을 찾아다닐 거야. 이런 식으로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
내가 얼마나 많이 필사했는지 보여줄게. (이 부분은 실제 필사한 페이지를 보여주며 설명) 이 작은 책에서 이렇게 많은 내용을 필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 정말 아끼고 아껴서 안 적은 부분도 있을 정도야.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드리고 싶지만, 마음 같아서는 절반 정도만 내가 느꼈던 감동을 빠르게 전달해 줄게.
2. 바쁘다는 착각, 그리고 진짜 사는 법
이 책은 "바쁘게 움직이는 것과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 우리는 뭔가 바쁘면 잘 사는 것 같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운데, 그게 진짜 사는 게 아니라는 거지.
또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도 던져. 우리는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사실은 나를 찌르는 말일 뿐이야.
"바쁜 것이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바쁜 것이다." 이 말이 정말 와닿았어.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바쁜 게 아니라, 책을 읽지 않아서 바쁜 거라는 거지. 사는 법을 알면,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바쁘지 않거든.
책 39쪽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 "바쁜 것이 사는 것이 아니다. 사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바쁜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니까 남들이 하는 일을 따라한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니까 가장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을 간다. 자기 안에 방향이 없으니까 바깥의 모든 자극에 끌려 다닌다. 바쁨은 게으름의 반대가 아니다. 바쁨은 방향을 잃은 사람의 몸부림이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남들이 좋다고 하는 길을 무작정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 물론 그 길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진짜 내 방향이 맞는지 생각해 봐야 해.
최근에 어떤 시에서 "죽음의 빛이다. 의심하라."라는 구절을 봤는데, 이게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 우리는 영광의 빛인 줄 알고 쫓아가지만, 사실은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낚시 바늘일 수도 있다는 거지.
그래서 우리는 독서를 통해, 특히 세네카 같은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갈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 해. 세네카는 한국인의 성향과도 잘 맞는 것 같아. 로마 시대 이야기인데도 말이지.
"모든 시대를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것은 책을 펼친다는 뜻이다. 70년을 7천년으로 사는 것." 이 책은 2천 년 전에 쓰여졌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수천 년, 수만 년을 품은 삶을 살 수 있어.
또 "타인의 성공을 기환하라."는 말도 있어. 타인이 망하기를 바라면 내가 망한다는 거지. 우리는 대부분 남이 잘되는 것을 바라지 않지만, 사실은 그래야 내 마음이 커지고 나도 성공할 수 있는 거야. 남이 잘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쪼그라든 마음으로는 세상이 보이지 않거든.
"장소가 지겨운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지겨운 것이다." 우리는 장소를 바꾸고 싶어 하지만, 결국 나 자신이 지겨운 거라는 말도 와닿았어. 어디를 가든 나와 잘 지낼 수 있어야 해. 혼자 있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잖아.
책 78쪽에는 "답은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견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이 즐거워지는 것이다. 이것을 평정이라 부른다. 이것을 자유라 부른다. 외부에 의존하지 않는 자유. 어디에 있든 자기 자신과 함께 있는 자유. 당신이 어디로 가든 당신은 당신과 함께 갈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신이라는 동행자를 견딜 만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쓰여 있어.
"나는 짐보다 강해야 한다." 우리는 종종 남들이 만들어 놓은 잣대로 더 많은 짐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강한 사람은 남보다 더 큰 짐을 지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짊어질 짐보다 강한 사람이야. 내 역량을 알아내고, 그보다 좀 더 강하면 돼.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끌려가지 말고, 진짜 내가 나로서 짊어질 만큼의 짐을 지고, 그보다 좀 더 강하면 그게 최고로 강한 사람이라는 거지.
책 83쪽에는 "당신이 서 있던 자리가 사라졌다면 다른 자리를 찾아라. 큰 무대에서 말할 수 없으면 작은 방에서 말하라. 말할 수 없으면 글로 써라. 글조차 쓸 수 없으면 옆에 있는 한 사람에게 조용히 조언하라. 조언조차 할 수 없으면 침묵 속에서 좋은 사람으로서 있어라."라는 말이 있어.
"좋은 사람으로서 있어라." 이 말에 정말 감동받았어. 우리는 대단한 걸 하지 않아도 돼. 도망가지 않고, 비겁하게 등 돌리지 않고, 좋은 사람으로서 있기만 해도 우리는 이 세상을 좋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거야.
책 88쪽에는 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가장 좋은 재산의 양은 가난에서 벗어나기에 충분하면서도 가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양이다." 이 문장은 평생 곱씹게 될 거야. 우리는 무작정 많은 돈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가 가질 만큼 이상의 돈은 오히려 사람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거든.
"가난에서 벗어나기에 충분하면서도 가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양." 이게 무슨 말일까? 의식주를 기준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지. 내가 이 정도면 가난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수준, 그리고 거기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은 양. 너무 갑자기 많이 가지면 오히려 거만해지거나 이상해질 수 있으니까 말이야.
3. 나를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고통의 의미
책을 읽다 보면 "나는 충분히 노력하고 있어", "내일부터 다르게 살 거야" 와 같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어겨놓고 "이번 한 번만 봐주자"고 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돼. 바깥에서 오는 거짓말은 의심할 수 있지만, 안에서 오는 거짓말은 의심하지 않기 때문에 더 경계해야 한다는 거지.
책 109쪽에는 "혼자 있는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 혼자가 되면 세상의 목소리가 잦아들고, 비로소 자기 안의 작은 목소리가 들린다는 거야. 그 작은 목소리가 가장 진실한 목소리라고.
"조용한 방에 홀로 앉아 있어야 한다." 조용히 사유하는 것은 행동보다 작은 일이 아니야. 오히려 더 깊고 오래 가는 행동이지.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은 사상, 철학, 원칙인데, 이런 것들은 모두 혼자 앉아 있는 시간에 태어났다는 거야.
누군가는 무대에서 칼을 들고 싸웠지만 이름이 사라졌지만, 조용한 방에 앉아 시스템과 제도를 만든 사람들은 몇천 년이 지나도 그들의 생각과 이름이 이어져 오고 있잖아. 혼자 앉아 생각할 수 있는 힘, 나와 대면할 수 있는 힘이 중요한 거지.
나와 대면하는 것이 괴로울 때, 이 세네카의 책을 펼쳐보라고 권하고 싶어. 이 책은 마치 내 인생 전체가 담겨 있는 것 같아. 죽음 앞에서 깨달은 것, 작가로서의 나를 찾아낸 것, 그리고 죽음 앞에 두려워하지 않을 마음을 갖게 된 과정까지.
이 책은 단순히 자기 개발서가 아니라, 내 안을 깊이 들여다보게 하고, 눈물이 흐르게 하는 그런 경험을 선사할 거야.
특히 요즘처럼 AI 시대에는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더욱 시급해. 기계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발견하고, 내가 왜 태어났는지,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찾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로봇이나 AI 때문에 소외되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거든.
행복은 내 안에서 파내는 거야. 어디서 오는 걸 받으려고 하지 말고. 우리는 자꾸만 외부에서 특별한 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 안에 이미 위대한 내가 있어. 다만 남들이 좋다는 것에 가려져서 못 찾을 뿐이지.
물고기로 태어났으면 물에서 헤엄치는 능력으로 평가받는 곳에 있어야 해. 물 밖으로 나와 나무 위로 올라가려 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스스로도 잘하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야.
독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야. 밥을 먹듯이, 매일 짧게라도 책을 읽어야 해. 마음속 생존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말이야. 그래야 로봇이나 AI 시대에도 나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질수록 우리는 강해져. 핸드폰을 던지고, 조용히 책과 함께 혼자 있어 봐. 그러면 그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즐길 수 있고, 고통을 견뎌낼 수 있게 될 거야.
"무거웠던 것은 짐이 아니라, 그 짐을 놓지 못하는 너의 손이었다." 이 말처럼, 우리가 힘들었던 것은 짐 자체가 아니라, 그 짐을 놓지 못하는 우리 마음이었던 거야.
이 책은 2천 년 전에 쓰여졌지만, 지금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고통에 대한 깊은 해답을 주고 있어. 마치 2026년을 살아가는 나에게 세네카가 딱 맞는 조언을 해주는 것 같지.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라는 이 책과 함께,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 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