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서 샌드위치 가게로 월 매출 5000만 원 버는 사장님의 창업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숨은 고수를 찾아서

샌드위치 가게 창업, 이것만 알면 나도 사장님!

안녕하세요! 강남 삼성동에서 샌드위치 가게 '바이트'를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하온이라고 해요. 우리 가게는 샌드위치랑 샐러드를 전문으로 하는데, 요즘 1인 가구도 많고 건강 생각하는 젊은 직장인부터 중년층까지 야채 손질하기 귀찮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전망이 아주 밝다고 생각해요!

1. 매출, 얼마나 나올까?

• 평균 매출: 하루에 200명 이상 손님이 오고, 배달이랑 단체 주문까지 합치면 월 매출 4천만원에서 많을 땐 5천만원까지도 찍어요!
• 1인 창업 가능: 재고 부담 없이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면 1인 창업도 충분히 가능해요.

2. 창업 계기, 왜 샌드위치였을까?

원래는 호주에서 디저트를 공부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창업을 생각했어요. 처음엔 디저트랑 커피로 시작했는데, 주변에 회사랑 병원이 많아서 식사 대용으로 좋은 샌드위치랑 샐러드가 더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샌드위치랑 샐러드가 주력이 되었답니다!

3. 메뉴 개발, 학원 안 가도 괜찮아!

• 비용 절감: 창업 전에 클래스도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돈으로 재료를 사서 직접 메뉴 개발을 했어요.
• 나만의 레시피: 안 먹어본 소스나 식자재를 100만원어치 사서 3달 동안 매일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맛 평가를 받으면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었죠.
• 핵심은 응용: 학원이나 클래스를 다니지 않아도, 재료 조합을 잘 하고 주변 평가를 잘 반영해서 응용하면 메뉴 개발 어렵지 않아요!

4. 창업 비용, 얼마나 들었을까?

• 첫 가게: 보증금 3천만원, 집기 1천만원 정도 들었고, 인테리어는 셀프 인테리어로 비용을 많이 절감했어요. 총 8천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 확장 이전: 지금 삼성동 매장은 18평인데, 처음 가게는 9평 정도였어요. 10평 이하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고, 손님이 많아지면 확장 이전하는 게 안정적이에요.

5. 가게 위치, 어디가 좋을까?

삼성동처럼 회사, 병원, 그리고 약간의 주거 공간이 있는 지역이 좋아요. 단순히 자리가 좋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이런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해요.

6. 인테리어, 셀프로 비용 절감!

• 셀프 인테리어: 타일이나 페인트칠 같은 부분은 유튜브만 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하면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어요.
• 간판: 첫 가게에서는 간판 대신 어닝(천막)에 로고를 인쇄해서 사용했는데, 간판 비용의 반값으로 해결했어요. 이게 가게 시그니처처럼 되어서 지금 가게에도 그대로 가져왔답니다.

7. 꼭 필요한 장비는?

• 기본 장비: 냉장고, 냉동고, 오븐, 믹서, 커피머신, 켄시모(단체 주문 음료 포장 기계) 등을 사용하고 있어요.
• 믹서: 베이킹도 같이 한다면 소모품이라 금방 고장 날 수 있으니 전문가용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 켄시모: 단체 주문 시 음료를 캔처럼 포장해줘서 안정적이고 많은 양을 배달할 수 있어 유용해요.

8. 쇼케이스,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 오픈 쇼케이스: 여름철에 매장 온도가 올라가면 제품 신선도가 걱정될 수 있어요.
• 문 달린 쇼케이스: 신선도 걱정은 없지만, 오픈 쇼케이스보다 진열했을 때 비주얼이 좀 떨어질 수 있어요. 장단점이 있으니 어떻게 진열하고 판매할지 고민해보는 게 좋아요.

9. 중고 장비 구매 시 주의할 점!

• 연식 확인: 중고 장비는 연식이 가장 중요해요.
• 모터 상태: 모터가 망가지면 새것 사는 것만큼 비용이 들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10. 업체 선정, 우리 가게에 맞는 곳으로!

우리 가게와 가장 잘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주문이 들어온 시간에 맞춰드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11. 패키지 도시락, 새로운 고객층 확보!

패키지 도시락을 만들면 정말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요!